• Caper
  • 跃跃
  • ケイパー

케이퍼

스나이퍼 — 루프슈터
부메랑 투사체를 보유한 경우에만 공격 가능 (투사체 회수 필요)
  • BV32
  • 원거리
  • 딜러
/ 70
[코드네임] 케이퍼
[성별] 여
[전투 경험] 2년
[출신지] 볼리바르
[생일] 1월 20일
[종족] 카우투스
[신장] 150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칼리 랜더, 코드네임 '케이퍼'. 볼리바르 지역의 충돌이 빈번한 곳에서 활약했으며, 여러 세력에게 단기 고용되어 남몰래 적대 세력에 혼란을 조장했다.
새로운 일을 찾아 로도스 아일랜드의 현지 사무소에 자발적으로 접촉, 외근 오퍼레이터 업무에 깊은 흥미를 보여, 쌍방은 서로를 조사한 후에 협력 계약을 맺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5%
오퍼레이터 케이퍼는 감염 정도가 비교적 가볍다. 체표면에 소량의 오리지늄 결정이 있긴 하지만, 그나마도 주로 손에 분포되어 있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6u/L
오퍼레이터 케이퍼가 자발적으로 오리지늄에 접촉한 경우는 거의 없지만, 과거 그녀의 생활 방식을 감안해 볼 때, 오리지늄에 오염된 환경은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볼리바르의 여러 지역에서 광석병에 감염된다는 것은 딱히 드문 일이 아니다. 현지인의 오리지늄에 대한 방호 의식은 매우 낮으며, 덕분에 일부 현지 세력은 적잖은 수고를 덜고 있다.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이퍼의 개성이 오퍼레이터들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케이퍼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단 한 가지만을 추구해 왔는데, 그것은 바로 즐거움, 그녀의 말을 빌려 말하자면 '놀이'였다. 그녀는 장난감과 농담은 물론, 신선하고 자극적인 도전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건 사람과 함께 노는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케이퍼가 말하는 '함께 노는 것'은 일반적인 의미의 놀이가 아닌, 기본적으로 참여자의 동의 따윈 구하지 않는 그녀만의 일방적인 놀이라는 것이다. 케이퍼의 외모는 매혹적이기에, 함께 있는 동안 자칫하면 그녀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불쌍한 Lancet-2는 이를 뼈저리게 체험했는데, 케이퍼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라는 말에 속아 넘어가 THRM-EX와 언어 모듈이 바뀐 탓에 그녀는 의료부 안에서 '에너지 쇼크!'라며 큰 소리로 외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며칠 동안 우울해했다고 한다.
함선에서 케이퍼가 하는 놀이는 많은 오퍼레이터들이 불편해했고, 존중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 반면 다른 일부 오퍼레이터들은 케이퍼에게 포용적인 태도를 취했는데, 적어도 그녀가 실질적인 피해를 주진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한 케이퍼의 모습에 그들 또한 다소의 불안감은 안고 있었다.
아이에게 있어 이건 좋은 현상이 아니다.
케이퍼가 외근 임무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케이퍼가 작전을 망친다는 뜻이 아닌, 그녀의 행동이 예상을 벗어나고, 보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며, 종종 혼란을 동반한다는 뜻이다.
“나사 하나를 풀었을 뿐인데, 중형 차량이 제어 불능이 돼서 운전자를 버려두고 그대로 목표인 군사 기지로 돌진했어. 차에서는 연료가 줄줄 새어 나와 폭발물 창고로 흘러 들어갔는데…… 그녀는 거기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을 준비까지 하더라니까!” 오퍼레이터들은 케이퍼와 함께했던 작전을 언제나 반쯤 겁에 질린 채로 말했다.
임무 중 일어났던 사건과는 정반대로, 케이퍼가 참가한 외근 임무는 꽤 높은 효율로 끝나고는 했다. 어쩌면 이 점이 그녀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 관념을 깨뜨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케이퍼의 심리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케이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통찰력을 갖고 있어 사물 간의 복잡한 관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한 편으로는, 자신의 이런 행위를 진짜 '놀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케이퍼에게 외근 임무와 평소의 나쁜 장난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기왕 놀 거라면 최대한 자극적으로, 최대한 즐겁게 놀되, 문제는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유독 볼리바르 사무소의 오퍼레이터만이 케이퍼의 행동에 놀라지 않는다. 볼리바르에는 전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수많은 지역이 있고, 그 지역의 거리 대다수는 고아와 할 일 없는 젊은이들로 채워져 있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혼란은 그들의 유일한 즐거움이고, 자극을 추구하는 것은 그들이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글자를 배우기 전부터 화살과 단검을 들고 하하 웃으며 쫓기는 것, 그들은 이렇게 거칠게 성장한다. 그 후, 그들 중 대다수는 '직업 깡패'의 길로 들어서고, 현지 세력에 고용되어 '거물' 대신 은밀하게 행동한다. 그들의 목표 중 대다수는 바로 상대의 후방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인데, 그런 그들이 보기에 케이퍼는 상당히 자신의 행동을 자제하는 편인 것이다.
“적어도 케이퍼가 일으킨 폭발로 죽거나 다친 사람은 없네.”
볼리바르인의 과거를 조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장기간에 걸친 방문 조사를 통해 우리는 칼리 랜더라는 이름 하나를 얻을 수 있었다.
칼리 랜더는 볼리바르의 슬럼가에 있는 어느 한부모 가정 출신으로, 현지 군수 공장의 조립공이던 어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나이가 찬 칼리는 자연스레 슬럼가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는데, 당시에 이미 소란을 일으키는 것에 재능이 있었다. 사람들을 억압하는 정부 군인들이 줄지어 하수도에 빠진다거나, 악명 높은 악당이 한밤중에 전신주에 매달리는 등, 여러 사건에 이미 그녀의 이름이 연관되어 있었던 것이다.
한 길거리 소년에 따르면 과거 그들은 칼리를 나쁜 짓의 천재로 생각했고, 언젠가 5개 동네를 주름잡는 '붉은 털'에게 도전하고 승리해 거리의 새로운 두목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들의 짐작 중 앞의 반은 맞았다. 칼리는 아무런 두려움 없이 '붉은 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능적으로 대등하지 않았던 도전은, 결국 속아 넘어간 '붉은 털'을 군영으로 향하는 신병 수송차량에 태워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그 후, 칼리는 모두의 기대대로 거리를 제패하기는커녕, 영구적인 규정 두 가지만을 선포한 뒤에 패거리를 해산시켰다. 당시 건달들은 칼리가 패거리를 해산시켰다는 사실보다 그녀가 내세운 두 가지 규칙에 더 어리둥절해했다. 두 규칙은 바로 사람을 해쳐선 안 된다는 것과 오후 5시 반 전에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후에도 그녀는 매일같이 거리로 나가 친구들과 함께 미친 듯이 놀고, 사방팔방에 말썽을 피웠으며, 저녁 무렵이면 시간에 맞춰 귀가해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이런 평온한 생활은 2년 전 칼리가 예상치 못한 광석병에 감염될 때까지 이어졌는데, 어머니와 격렬한 말다툼을 한 그녀는 살던 집과 도시를 떠났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
그리고 직업 깡패 '케이퍼'가 나타났다.

[조사 기록]
……꼬맹이 칼리?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 착한 아이라 집에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어.
에이, 여기 아이들은 다 그런 걸 어쩌겠어? 칼리가 있을 때는 그나마 나았지, 지금은 다시 엉망진창이야.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꼬맹이 칼리가 그런 것도 다 란드 씨가 교육을 잘한 덕분이지. 꼬맹이 칼리가 엄마 말을 들었기에 저녁이면 집에 돌아가서 나쁜 짓을 배우지 못했던 거야.
기억나는 일이 하나 있는데, 칼리가 정말 어릴 때의 일이었어. 어느 생일날, 꼬맹이 칼리는 집의 연료를 몰래 갖고 나와 고급 옷 가게에서 소란을 피워 아이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생각이었어. 그런데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작하려던 순간, 갑자기 망설인 거야. 칼리는 가게로 뛰어가 점원들을 모두 내보내려고 했지만, 마침 그때…… 엄마가 가게 안에서 칼리에게 선물로 줄 옷을 사고 있던 걸 보고 말았어.
놀란 꼬맹이 칼리는 자신이 하마터면 큰 잘못을 저지를 뻔했다는 것을 깨달았지. 하지만 란드 씨는 딸의 손을 붙잡고, 3개월 치 봉급으로 산 옷을 들고는 함께 돌아갔어.
사실 란드 씨도 모두 알고 있었어. 자기 딸이 진짜로 사람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 믿었기에 딸이 교훈을 얻을 것이라 확신했던 거야……
정말 훌륭한 어머니지.
케이퍼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지 꽤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처음 왔을 때에 비해, 그녀는 훨씬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예를 들어, 공들여 설계한 장난을 마주한 많은 오퍼레이터들이 케이퍼의 예상과 다르게 당황하기는커녕 오히려 먼저 웃음을 터뜨려 케이퍼가 얻는 즐거움이 크게 줄었다. 다른 예를 들자면, 오락실에는 비디오 게임이 있고, 식당에는 언제나 농담을 던지는 오퍼레이터가 있는 등, 로도스 아일랜드 곳곳에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널려있고, 외근 임무에도 새로운 일이 가득해 즐거움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과거의 생활 방식이 오히려 불필요해진 것이다.
새로운 환경을 마주한 불편함이 존재한다 한들, 우리는 케이퍼의 상황에 대해 경계심을 끌어올렸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혼란에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온 많은 사람들이 적응 장애를 보였으며, 심한 경우에는 자신을 해치기까지 했다. 하물며 케이퍼는 아이인데. 때문에 우리는 케이퍼의 행동 관찰 및 심리 상담 방문 조사를 진행하며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했다.
하지만 우리가 관찰한 것은 약간 당황스러워하는 케이퍼의 모습뿐이었다. 케이퍼는 소란을 피우는 빈도를 줄이고,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변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했다. 방문 조사 결과 역시, 케이퍼는 우울함이나 불안함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호기심이 충만한 상태임을 알려주었다. “마치 수학자가 자신의 추측을 증명할 새로운 방법을 찾은 것만 같다.” 한 오퍼레이터는 이렇게 표현했다.
이런 모습을 관찰하게 되자 모든 걱정이 연기처럼 사라졌다.
[케이퍼 관찰 보고서 23]
……케이퍼가 깡통을 차서 고의로 병실 안에 있는 아이들의 화를 돋웠을 때, 우리는 모두 손에 땀을 쥐게 되었다.
아이들이 정말로 깡통을 뺏기 위한 경쟁을 시작할 줄은 몰랐다. 아이들은 서로 쫓아다니며 진이 빠져 더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뛰어다녔다. 아이들은 이렇게 미친 듯이 놀아본 적이 없었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지만, 표정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케이퍼는 분명 밖에서 깡통 차기 연습을 했을 것이고, 그들은 환자였다. 정말 불공평했다.
케이퍼는 헤헤거리며 웃고는 장갑을 벗어 손에 난 오리지늄 결정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아이들은 탄식하며 입을 다물었다.
잠시 후에 가장 어린아이가 케이퍼에게 내일도 함께 깡통 차기를 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케이퍼는 단숨에 거절했다. 그리고 그녀는 바보냐고 반문하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 더 많다고 말했다.
……
이런 사례들을 종합해 보면, 간단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케이퍼의 마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숙하다.
그녀는 과거 자신의 날카로운 진실을 이해하고 있기에 행동으로 새로운 환경을 검증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는 줄곧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안다는 것이다.
그녀는 진정한 즐거움을 원한다.
그리고 다행히도 이건 우리가 그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앳된 필체]
엄마, 나 이제 떠나야 해. 찾아야 할 곳이 있어.
즐거움으로 눈을 가릴 필요가 없는 곳.
즐거움으로 고통과 슬픔을 잊지 않아도 되는 곳.
즐거움이 그냥 즐거움인 곳 말이야.
거기를 찾게 되면 편지 쓸게……
케이퍼가 들고 있는 '빙글이'라는 이름의 장난감은 누가 봐도 무기다. 의심할 여지 없다.
리버스 엔지니어링 결과, 해당 장비 부품의 7할 이상이 볼리바르 군사 장비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혀졌다. 부품은 심각하게 노화되어 있었지만, 조립된 후의 빙글이는 무기가 가진 기본적인 살상력을 갖추고 있어 애초에 아이들 장난감으로 삼으면 안 되는 물건이었다.
케이퍼는 이게 엄마가 자신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장난감이라고 했다. 케이퍼는 장난감 하나를 원했을 뿐이지만, 진열장의 장난감 인형을 사줄 수 없던 그녀의 엄마는 공장에서 폐부품을 가져와 이것을 만들었다.
“이게 없었다면, 나는 거리의 낡아빠진 화살을 갖고 놀 수밖에 없었을 거야. 얼마나 시시했겠어?”
많은 오퍼레이터들이 케이퍼가 '빙글이'를 사용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는 사실을 우리도 알고 있다. 하지만 케이퍼가 '빙글이'로 규칙을 위반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지금까지 '빙글이'가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케오베를 필두로 한 여러 페로 오퍼레이터를 유인해, 공터에서 왕복 달리기를 시켜 오후를 통째로 날려버린 것 정도?
HP
2200
공격력
665
방어력
160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14
공격 딜레이
1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농락
    공격 시 25% 확률로 해당 공격의 공격력이 150%까지 상승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강타 β
    공격 회복자동 발동
    소모 SP
    3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30%까지 상승
    atk_scale
    2.3
  • 두 배의 즐거움
    공격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5
    소모 SP
    25
    지속시간
    20초
    공격력 +60%, 공격할 때마다 부메랑 투사체 1개 추가 발사
    atk
    0.6
    cnt
    2

인프라 스킬을

  • 단서 수집 α
    응접실에 배치 시, 단서 수집 속도 10% 상승
  • 순진한 미소
    응접실에 배치 시, 단서 공유 상태에서 단서 수집 속도 3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