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roserum
  • 蚀清
  • コロセラム

코로세럼

캐스터 — 블래스트 캐스터
공격 시 초원거리 광역 마법 대미지 부여
  • CB12
  • 원거리
  • 범위공격
  • 디버프
/ 80
[코드 네임] 코로세럼
[성별] 남
[전투 경험] 반년
[출신지] 컬럼비아
[생일] 4월 7일
[종족] 피디아
[신장] 172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우수
레이시언 공업 실험 시제품 엔지니어링부 소속으로 프로젝트 팀의 매니저 어시스턴트를 맡았다.
현재 관련 계약에 따라 로도스 아일랜드에 파견되어 기술 교류 및 제품 테스트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에겐 광석병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2u/L
물론 레이시언 공업의 연구개발 환경에 대한 통제는 믿을만하다.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프로젝트 가치를 높인답시고 고위험 자재를 남용하는 짓을 꺼리는 프로젝트팀은 믿을 만할 것이다.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이 레이시언 공업에서 재직하는 동안 주로 맡은 일은 프로젝트팀 내부의 연구 개발 과정 중 기술 참여 및 보조였다. 그리고 그는 최근 맡은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에서 제품 테스트의 파견 업무를 신청해 로도스 아일랜드에 왔다.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레이시언 공업의 일부 프로젝트 책임자는 코로세럼에 대해 '진지하고 책임감이 있으나 열정이 부족함'이라는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 처음 우리는 그런 평가가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의 업무 상태를 실제로 관찰해 본 결과, 그들이 어째서 그런 평가를 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은 매번 우수한 태도와 놀라울 만한 속도로 훌륭하게 업무를 완수하지만, 요청받은 목표 이상은 일하지 않는다. 그 후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사무실 의자에 누워 방금 작성한 보고서로 가득 찬 책상 옆에서 휴식을 취한다. 익숙하지 않은 동료는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그가 어떤 업무를 맡았는지를 잘 아는 관계자는 알고 있다. 이는 결코 그가 맡은 업무량이 적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리고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은 업무상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설사 자신이 한가하더라도 바쁜 동료를 도와주거나 프로젝트를 개선할 방안을 제안하지 않는다. 이는 자신이든 타인이든 상관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는 당연히 스스로 완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가 사용하는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은 모처럼 약간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건 우리의 협력 프로젝트에서 테스트가 필요한 대상 제품으로, 이에 대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 업무이자 의무입니다. 물론 주문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밝힐 수 없지만요.”
부식성 무기는 확실히 사람들이 꺼리는 무기다. 그리고 레이시언 공업의 기술력으로는, 주로 사용되는 여러 금속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금속 구조를 붕괴시키고 무기와 방어구의 효용성을 없애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그런 부식제를 개발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레이시언 공업은 우리와의 계약서에 그 안전성을 장담했고, 우리 역시 실험실에서 그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의외의 결과였지만 합리적이기도 했다. 그 부식제 자체는 충분히 강력한 부식성을 띠고 있지 않으나, 커스터마이징된 아츠 유닛이 부식성을 증폭시키고 목표를 지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실험 결과와 상대방이 제공한 정보를 결합해 도출한 합리적인 설명일 뿐, 우리는 이에 대해 리버스엔지니어링을 진행할 권리도 없을뿐더러, 그게 진짜 가능한 것인지도 알 수 없다.
이런 처리 방법은 확실히 제품의 안전성과 기술 보안성을 끌어올렸으며, 적의 장비를 무력화 시키고 적을 생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레이시언 공업에 대한 주문처의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만족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오퍼레이터 코로세럼과 우리 로도스 아일랜드가 더 많은 교류와 대화를 한 결과, 우리는 몇 가지 비밀을 알 수 있었다.
어느 날 회의를 마치고 가진 휴식 시간에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은 박사를 비롯한 몇몇 오퍼레이터들과의 대화에서 사실 부식과학은 부식제를 연구 개발할 때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그들은 제품의 수명과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해 부식 지연 기술 연구에 전념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었다.
“레이시언 공업…… 아니, 주문을 받아 무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면 어디든지 제품의 내구성을 고민해야 하지만, 소위 오래 쓸 수 있다거나 파괴할 수 있는 장비를 진짜로 연구개발 하려는 기업은 없어요. 물론 카시미어의 실버랜스 페가수스 같은 상층부의 부대 같은 곳은 예외입니다. 애초에 지금처럼 기술 발전이 빠른 시대에 전투력을 필요로 하는 세력에서도 막대한 비용을 들여 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제게 있어 이런 프로젝트에 기술 지원을 해준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낭비라는 겁니다. 심지어 프로젝트팀에서는 완성품의 내구성을 낮춰 주문처가 만족할 수만 있게하고, 나중에 그들이 다시 새 제품을 주문하게 하라고 요구하기도 해요. 번번히 들어오는 이런 요구에 익숙해지니 저도 더는 염가품에 무의미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거고, 몇몇 사람들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 것도 아마 이 때문이겠죠. 이 '레이시언 워브레이커'를 개발한 팀에 올때까지 말입니다.”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이 꺼낸 이야기는 아무래도 공개가 금지된 비밀로 여겨지진 않는 것 같다. 비밀로 취급해야 할 필요성도 없는 것 같고. 하기야 우리 로도스 아일랜드 역시 제약 생산 라인과 판매 라인에서 비슷한 문제에 봉착해있지 않은가. 대내적이든 대외적이든 모든 기업은 자신만의 고충과 속셈이 있는 법이다. 현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진흙탕 속에서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대화를 통해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이 레이시언 공업에 재직 당시 자신이 맡은 일부 업무 내용에 불만이 있었다는 점을 엿볼 수 있었으나, 자신이 아는 바를 활용할 수 있는 소수의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 역시 말과 표정을 통해 잘 드러났다. 프로젝트 이력을 통해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이 보좌역을 담당하길 원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여러 까다로운 리더나 고위층을 만나지 않아도 되면서, 전방위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프로젝트 목표와 핵심 기술을 다룰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자신과 잘 맞다는 것이다.
어쩌면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후 그가 보여준 나태한 모습 역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없어 생긴 무기력함 때문일지도 모른다.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에 대해 우리와 레이시언 공업이 체결한 서면상의 계약은 물론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업무에만 한정되어있다. 하지만 어쩌면 그도 내심 그를 파견한 사람이 그를 보다 잘 이해하고, 자신이 잘하는 영역에서 그의 재능을 보다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라는 건 아닐까?
부식을 주 공격 수단으로 삼는 무기를 개발하려면 부식제와 커스터마이징된 아츠 유닛 이상의 것을 개발해야 한다.
부식제를 담을 무기 자체의 재료가 강인한 구조와 높은 오리지늄 아츠 전도성을 요구한다는 점 역시 극복해야 할 난관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무기의 타격 면적과 효율을 고려해 사용한 분무 장치 때문에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아군의 장비를 보호할 신속하고 간단한 수단 역시 필요했다. 이 문제는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의 전문 지식으로 해결 가능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부식을 방지할 수 있는 방어 코팅 기술의 프로토타입을 제공했으며, 단기간 내에 해당 기술을 투입할 수 있게 구현해냈다.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이 밝히길, 이 기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식제를 막는 것 자체가 아니라 인체에 무해하게 만들어 아군의 장비에 직접 분사해 도입 초기에 무기를 운용하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프로젝트 책임자는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적 또한 이 코팅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 자체를 훔쳐 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책임자는 코로세럼에게 코팅 기술을 파훼할 수 있는 부식제를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코팅기술을 파훼할 수 있는 부식제 역시 파훼 되거나 도둑맞을 수 있으니 또 그 부식제를 막을 기술을 계속 개발해야 하고……
그리고 그다음 역시……
음, 어째서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이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서, 그것도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프로젝트팀을 무기 테스트라는 핑계로 떠났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HP
1572
공격력
850
방어력
120
마법 저항력
20
배치 코스트
33
공격 딜레이
2.9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전략적 정비
    4초 동안 공격하지 않으면 SP 자연 회복 속도 +0.45/초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집중력 과부하
    자동 회복수동 발동
    소모 SP
    30
    지속시간
    30초
    공격력 +135%, 스킬 종료 후 10초간 기절
    atk
    1.35
    stun
    10
  • 전도성 부식탄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5
    소모 SP
    40
    지속시간
    25초
    공격력 +100%, 공격 시 목표의 특수 능력을 5초간 무효화
    수동 종료 가능
    atk
    1
    attack@silence
    5

모듈

  • ORIGINAL
    코로세럼의 배지
    오퍼레이터 코로세럼은 매우 먼 거리에서 단방향으로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캐스터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블래스트 캐스터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BLA-X
    말소 불가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150
    • 공격력 +49
    블래스트 캐스터 특성
    공격이 초원거리 범위 마법 대미지를 주고, 거리가 멀수록 대미지가 높으며, 최대 110%까지 상승
    2
    • HP +175
    • 공격력 +55
    전략적 정비
    4초 동안 공격하지 않으면 SP 자연 회복 속도 +0.6/초
    3
    • HP +190
    • 공격력 +60
    전략적 정비
    4초 동안 공격하지 않으면 SP 자연 회복 속도 +0.65/초
    따분한 이야기 하나 해드리죠.
    컬럼비아의 많은 중산층 가정의 아이들은 분명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에게서 배운 반항심으로 자기 개성을 주장하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도 그중 한 명이죠.
    다운타운의 아이들에겐 마르지 않는 창의력과 정력이 있는 듯합니다. 아이들의 스케이트 보딩이나 그래피티 아트, 힙합에는 뭔가 특별한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어떤 도시 간의 교류 없이도, 아이들은 각자의 도시 속에서 스스로 싹을 틔울 수 있으니까요. 심지어 사립학교의 아이들 중에도 다운타운의 이런 '저속하고 멋진 것'에 매료된 아이들이 꽤 있지만, 부모나 선생님의 간섭 때문에 멀찍이 물러난 채, 직접 체험은 못 하고 그저 구경만 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주인공은 어떨까요? 우리 주인공의 부모는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았어요. 그저 무관심할 뿐이었어요. 그래서 우리의 주인공은 또래보다 좀 더 노력해야 했지요. 그는 자신에게 할당된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뒤섞였지만, 정작 어울리지는 못했습니다. 친구들의 비웃음이 두려웠던 걸까요? 아니면 감염자와 함께함으로써 문제가 생기는 게 두려웠던 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자신에게 저 아이들처럼 쏟아낼 난잡한 감정 따윈 없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가 아는 건, 이 도시가 감염자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새로운 조례를 발표한 후, 그는 배운 지식을 활용해 아이들을 위해 특수한 그래피티 페인트를 제공해줬다는 것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물이나 흔히 볼 수 있는 세제로 그 벽들을 닦아냈다면, 아마 그래피티 위에 떠 오른 정부를 향한 욕설 때문에 실망하게 됐을지도 모릅니다.
    이야기가 그럭저럭 들어줄 만하다고요? 훗, 끝까지 들어보세요. 예, 아직 결말이 남았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다운타운의 그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 정부가 그들에게 건네준, 실험용 무기를 포함한 '생필품'을 들고 개척대에 합류했습니다. 들은 바로는 그들이 몸담았던 개척대가 백지장에 색칠하듯이, 사악한 야만족을 손쉽게 물리치고 컬럼비아를 위해 아주 이상적인 이동도시 섹터를 개척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만든 거리 문화 또한 그들이 떠났다고 사라진 것이 아니라, 그 도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오락거리가 되었죠.
    우리의 주인공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우리의 주인공은 그 도시를 떠났고, 그 당시 즉흥적으로 만든 페인트로 색칠한 스케이트 보드에 더 이상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는 고객을 위해 매일 더욱 효율적인 신무기를 만들거나, 그것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폐기하는 것을 연구하는 직업을 찾았지요.

인프라 스킬을

  • 부식 과학 α
    가공소에 배치 후 정예화 재료 가공 시, 부산물 산출 확률 75% 상승
    부식 과학 β
    가공소에 배치 후 정예화 재료 가공 시, 부산물 산출 확률 80% 상승
  • 부식 완화 기술
    가공소에 배치 시, 정예화 재료를 가공하여 T3 등급의 부산물 획득할 경우 이철 번들 확정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