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amebringer
  • 炎客
  • エンカク

플레임브링어

가드 — 드레드노트
적 1명 저지 가능
  • R137
  • 근거리
  • 딜러
  • 생존형
/ 80
[코드네임] 플레임브링어
[성별] 남
[전투 경험] 15년
[출신지] 카즈델
[생일] 12월 25일
[종족] 살카즈
[신장] 190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이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플레임브링어, 자칭 살카즈 방랑 무사. 본인이 제출한 개인 자료 외의 이력은 없다. 단순히 한때 플레임브링어의 손에 죽은 몇몇 이름만 기록되어 있을 뿐인 이 자료는 참고 가치가 부족하다. 하지만, 위에 적힌 이름만으로도 이 소드캐스터의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는 건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8%
감염 정도가 심각하며, 얼굴과 목에 명확한 오리지늄 침식 흔적이 확인됨.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41u/L
감염 중기에 진입, 또한 오퍼레이터가 치료에 잘 협조하지 않아, 병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음.
이 살카즈 소드캐스터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도 매우 드문 부류에 속한다. 많은 오퍼레이터 및 로도스 아일랜드 직원이 모두 그를 경계하고 있다.
플레임브링어는 본래 과묵한 편이라 평소엔 무리를 멀리해 홀로 떨어져 있지만, 오직 박사를 대할 때만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는데, 두 사람의 사이는 견원지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오로지 박사에게만 보이는 거만한 태도 뒤에는, 무언가를 기다리거나, 혹은 기대하는 태도가 숨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몇 차례 안 되는 플레임브링어의 전력을 다한 사투를 직접 본 자들은, 그 피범벅이 되어 광적으로 싸우는 모습에 모종의 경외감을 느끼고, 그 모습이 작전에도 매우 큰 도움을 가져다 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조적인 모습은 타인에게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니, 늘 경계심을 갖고 플레임브링어와 박사와의 관계를 주시할 수 있도록 하자.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작전 경험이 풍부하고 살육에 빠져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전사를 본 것은 처음은 아니지만, 플레임브링어는 그 중에서도 쉽게 분류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그가 작전 기술 면에서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는 지금까지 진정으로 승리를 목표로 삼은 적이 없었다. 단지 그 과정을 즐기며, 생사를 넘나드는 자극을 즐길 뿐이었다.
'헌신'이라는 단어로 전투를 묘사하는 건 정말 이상하지만, 플레임브링어의 전투 방식은 정말 그런 인상을 남긴다. 오직 생사의 경계에 처한 순간에만 그는 진정한 미소를 드러내며, 비로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플레임브링어, 이 오퍼레이터의 특수성 때문에 인사부는 그의 과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플레임브링어가 대충 써서 낸 명단에 적힌 인물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존재만으로 전장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막강한 인물들이었다. 바꿔 말해, 이 요주의 인물들이 정말로 플레임브링어의 손에 목숨을 잃은 것이라면, 그의 과거 신분과 그 영향력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 복잡할 것이다. 우리는 더 깊이 조사할 필요가 있으며, 로도스 아일랜드 내에서의 그의 위치를 다시 평가해야 할 것이다.

기록 종료: 후속 조사는 닥터 켈시에 의해 저지당했다. 닥터 켈시는 박사가 현재 플레임브링어와의 거리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당사자가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로 한 이상, 불필요한 과거를 깊이 파고드는 건 일을 수습하기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했다.
어쩌면, 깊이 묻힌 과거의 그 사람들과 사건들은, 아직 밖으로 꺼낼 때가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멀고 먼 훗날의 이야기일지도……
플레임브링어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는 그가 분재와 꽃을 키우는 습관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어쩌면 '취미'라고 해도 될 것이다. 이는 확실히 예상 밖이었다.
평범한 오퍼레이터들은 플레임브링어의 내면을 이해할 기회가 부족하기에, 간단히 이를 일종의 '대조적인 성격' 쯤으로 여겨버린다. 전장에서 죽음을 찾는 소드캐스터가 쉬는 시간에 화초를 보살피는 것 뿐이라고 말이다…
물론 어쩌면 정말 그렇게 단순한 일일지도 모른다. 다만, 플레임브링어가 그 화초를 대할 때의 태도는, 그가 자신, 동료, 적, 모든 생명이 있는 것들을 대할 때의 태도와 같다. 이점을 반드시 인지해야만, 플레임브링어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플레임브링어가 자신과 적을 모두 가치 없는 것으로 보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이런 각도에서 보면, 플레임브링어의 한결같이 오만하고 냉담한 태도는 어쩌면, 마음속 생명에 대한 인지 관념에서 유래된 것일 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전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마음속 깊은 곳의 집념을 위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명예를 위해, 자신을 정상에 오르게 해줄 수 있는 기예를 위해 생명의 한계에 잇따라 도전한다. 플레임브링어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손에 든 쌍칼을 이용해 끊임없이 스스로 운명의 경계를 확장한다. 이 집념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이 집념은 어쩌면 단지 생명이, 이 분쟁이 끊이지 않는 역사 속에 존재하는 의미를 찾기 위한 것일 뿐일지도 모른다. 그저, 그러기를 바란다.
HP
4307
공격력
963
방어력
195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20
공격 딜레이
1.5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80초

재능

  • 도륙
    적 1명 처치 시 자신의 최대 HP 40 상승, 최대 30회 중첩 가능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흡혈
    공격 회복자동 발동
    소모 SP
    3
    다음 공격의 공격력 220%까지 상승, 자신의 HP를 8% 회복
    atk_scale
    2.2
    hp_ratio
    0.08
  • 인귀
    공격 회복자동 발동
    소모 SP
    40
    공격력+70%, 공격 속도 +45
    무한지속
    atk
    0.7
    attack_speed
    45

모듈

  • ORIGINAL
    플레임브링어의 배지
    오퍼레이터 플레임브링어는 쌍칼을 이용해 전장에 파고드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가드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드레드노트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DRE-Y
    녹슬어 부러진 칼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300
    • 공격 속도 +4
    드레드노트 특성
    적 1명 저지 가능
    쓰러져도 퇴각하지 않으며, HP를 전부 회복하는 대신 최대 HP -60%, 공격 속도 +30 (배치당 1회만 발동)
    2
    • HP +370
    • 공격 속도 +5
    도륙
    주변 4칸의 적 1명 처치 시 자신의 최대 HP 60 상승, 최대 30회 중첩 가능
    3
    • HP +430
    • 공격 속도 +5
    도륙
    주변 4칸의 적 1명 처치 시 자신의 최대 HP 70 상승, 최대 30회 중첩 가능
    이 칼과 칼의 주인은 그를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칼이 먼저 부러지고 말았다.
    한 토막은 전장의 진흙탕에 묻혔고, 다른 한 토막은 화원에 있는 행거에 놓여있다.
    “복수 때문에 날 찾아왔었지.”
    “그 제식 장도, 용병들이 주로 쓰는 것 같았어.”
    “친구의 복수를 하러 왔다곤 하는데, 그게 누군지 모르겠더라고.”
    “……이 화분의 가지는 벌써 시들기 시작했군. 다시 싹이 나긴 힘들겠어.”
    “생존 의지를 잃은 사람이 대체 무얼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의 생사를 자신의 생명보다 앞줄에 놓는 건 더욱 의미가 없는 일이지.”
    “시시하군.”
    “말로만 친구를 위해 어떤 위험도 무릅쓸 수 있다고 하는 건 아주 쉬워.”
    “하지만 진짜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허, 그건 제법이라 해야겠지.”
    “음…… 한 가지에 싹이 두 개가 피었잖아. 좀 더 시들시들한 거는 잘라내야겠어.”
    “싹 하나를 잘라내면 살아남은 다른 하나는 더욱 건강히 자랄 수 있지. 식물은 대개 그렇거든.”
    “안타까운 점은 그가 검을 어떻게 쓰는지 전혀 모른다는 거였어. 그저 힘만으로 사방팔방 휘두를 뿐이었지.”
    “칼도 부러진 마당에, 기어이 주먹이나 이빨을 써서라도 복수를 하려 하더군.”
    “살아있는 사람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그는 자신의 생명 따윈 안중에도 없었어.”
    “조금 재미있긴 한데……”
    “자신을 죽은 생명의 부속물 정도로 여기는 생명은 강해질 수 없는 법이야.”
    “식물은 잘라내어 땅에 묻힌 일부를 자신의 양분으로 삼아 흡수해야만 더 튼튼하게 자랄 수 있어. 어쩌면 몇 송이 꽃을 더 피워낼지도 모르지.”
    “모든 생명은 그런 거야.”
    “……”
    “이 화분은 온실에서 기르기 적합하지 않으니, 베란다로 가져가자.”
    “어쩌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니.”

인프라 스킬을

  • 스킬 이론
    가공소에 배치 후 스킬개론 가공 시, 부산물 산출 확률 70% 상승
    최고의 경지
    가공소에 배치 후 스킬개론 가공 시, 부산물 산출 확률 80%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