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aucus
  • 格劳克斯
  • グラウコス

글라우쿠스

서포터 — 감속자
공격 시 마법 대미지 부여, 동시에 일시적인 정지 효과 부여
  • R128
  • 원거리
  • 감속
  • 제어형
/ 80
[코드네임] 글라우쿠스
[성별] 여
[전투 경험] 4년
[출신지] 에기르
[생일] 7월 27일
[종족] 미공개
[신장] 159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보통
글라우쿠스는 에기르 지역에서 태어났으나, 일찍이 고향을 떠나 세상을 떠돌던 중 인연이 닿아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현재는 레이시언 공업의 첨단 무기 테스터로 근무하고 있으며, 첨단 무기 연구나 조정은 물론, 대공 특화 작전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방사선 검사 결과, 해당 오퍼레이터의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고, 비정상적인 음영이 발견되지 않음,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현상 없음, 현단계로선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는 오리지늄에 감염된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1u/L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는 오리지늄과의 접촉 빈도가 매우 낮음.
글라우쿠스 씨의 전투 방식은 매우 특이한데, 아마도 그…… 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언뜻 보면 그녀는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귀찮은 드론들을 격추시켜 버리는 것 같은데, 볼 때마다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비록 그 기계들을 상대할 때의 글라우쿠스 씨는 매우 믿음직스럽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녀가 좀 더 주변을 살펴주었으면 한다. 매번 작전을 마친 후 사비를 들여 동료들의 설비를 수리해주다가는, 분명 장기적인 금전적 딜레마에 빠지게 될 테니까.
——어느 작전 오퍼레이터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에 대한 로도스 아일랜드의 내부 평가는 매우 흥미롭다. 천성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타인의 의견에 맞추는 것이 습관이 돼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 도착했을 때 글라우쿠스는 말 수가 매우 적었다. 비록 빠르게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친해지긴 하였으나, 대부분의 장소에서 말없이 듣고만 있었고, 필요할 때는 대강 얼버무리며 넘어가서, 자신의 생각을 거의 드러내질 않았다. 회의 중 딴생각을 하다가 잔소리를 듣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현재 관찰 결과에 따르면, 벌컨, 메이어 또는 클로저와 함께 과학 기술이나 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만 글라우쿠스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으며, 글라우쿠스는 클로저의 추천 덕에 레이시언 공업 무기 테스터 중 한 명이 되었고, 전력 응용과 전지학 방면에서 놀라울 만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신체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의 하지 근육의 힘은 성인 평균의 절반 밖에 안 되며, 이마저도 계속해서 쇠퇴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녀의 기동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외골격 장비가 필요하다.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의 말에 의하면, 근육 쇠퇴의 원인은 가족의 유전병 때문이라고 한다. 생태 환경이 특수한 에기르 지역일지라도, 이러한 유전병의 병례는 극소수에 불과하기에 아직까지는 근본적 치료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본인은 현재 상태에 대해서 전혀 불만이 없으며, 그녀의 선천적인 장애를 극복하도록 도와준 이 외골격 장비로 인해, 그녀는 과학 기술 제품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는 그 어떠한 외부 독소에도 대항할 수 있는 선천적인 항체를 지니고 있어,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독약 외에, 신경 마비나 환각제 등의 약품은 그녀에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그녀는 메딕 오퍼레이터들과의 연구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데, 메딕 오퍼레이터와 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눌 때 본인이 알아듣지도 못한 전문 용어들을 듣고도 얼렁뚱땅 고개를 끄덕이고 넘어가고 있어, 가끔 그녀가 주의사항을 제대로 듣고는 있는 건지 심히 걱정이 된다.
[관찰 보고 보충]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 블루포이즌 씨의 디저트 시식을 원한 소수 오퍼레이터 중 한 명. 오퍼레이터 딥컬러와 친구 사이다. 다만 대체로 딥컬러 씨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기만 한다. 오퍼레이터 스카디에 대해 일종의 경외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방에서 무기 정비를 정비하는데 쓰고 있으며, 개인 취미와 관련된 활동은 물론, 외출 자체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비록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고, 전반적으로 굼뜬 모습을 보이지만,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내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나는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 및 그 친족이 에기르 지역의 비밀 이교도 조직과 연관이 있다"라는 고발은 지금의 작전 활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판단, 법무부의 보류 처리를 희망한다.
——■■■
글라우쿠스의 ‘레이시언 프랭커 프로토타입’은 원래 그렇게 엄청난 기능을 갖고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 오히려 결함 제품에 더 가까웠다. 최초 설계 시엔 단순히 ‘광범위 적군 통신망 방해’의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나중에서야 해당 무기가 고주파 전자기 스펙트럼 에너지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결함으로 인해 가장 먼저 파괴된 것은 바로 사용자의 주머니 속에 든 통신 설비였기에, 해당 무기는 한동안 방치될 수밖에 없었고, 나중에 외골격 장비 검수 중 이 무기에 한눈에 반한 글라우쿠스가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가지고 들어오게 되었다. 이렇게 글라우쿠스의 손을 거친 이 무기는, 뜻밖에도 적의 기계 유닛에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으나…… 이로 인해 파괴된 아군 장비도 적지 않았다. 설마 이것이 바로 사일런스와 메이어가 글라우쿠스의 단독 행동을 제안한 이유일까?

오퍼레이터가 단독 임무를 맡을 수 있는지 여부는 오로지 객관적인 조건으로만 판단되며, 사적인 이유는 절대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
——켈시
HP
1567
공격력
540
방어력
100
마법 저항력
20
배치 코스트
15
공격 딜레이
1.9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역제 장치
    [드론] 유닛을 우선적으로 공격, [드론]을 공격 시 공격력이 150%까지 상승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복선 장전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0
    소모 SP
    35
    지속시간
    25초
    공격력 +50%, 1명의 적 목표 추가 공격
    atk
    0.5
    attack@max_target
    2
  • 펄스 반격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0
    소모 SP
    30
    주변에 충격파를 발사하여 맞은 모든 적에게 공격력 400%만큼 마법 대미지를 주고, 6초 동안 속박된다. 상대가 [드론]일 경우 받는 대미지가 배로 늘어나며, 받는 효과가 [기절]로 바뀐다.
    atk_scale[drone]
    8
    atk_scale[normal]
    4
    frozen
    6
    stun
    6

모듈

  • ORIGINAL
    글라우쿠스의 배지
    오퍼레이터 글라우쿠스는 적을 견제하는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서포터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감속자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DEC-X
    외골격 장비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90
    • 공격력 +30
    감속자 특성
    공격 시 마법 대미지 부여, 동시에 일시적인 정지 효과 부여
    공격 범위에 적이 있을 경우 SP 자연 회복 속도 +0.2/초
    2
    • HP +110
    • 공격력 +40
    역제 장치
    [드론] 유닛을 우선적으로 공격, [드론]을 공격 시 공격력 +165%
    3
    • HP +120
    • 공격력 +45
    역제 장치
    [드론] 유닛을 우선적으로 공격, [드론]을 공격 시 공격력 +175%
    그때 그녀가 느낀 기쁨은 가히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솔직히 이 장비를 받을 당시 글라우쿠스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 장비가 그저 좀 더 빠르게 움직이게 해주고, 좀 더 오래 설 수 있게 해주며, 자신의 두 다리가 대지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날을 좀 더 늘려줄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이 장비가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잘 알지 못했으나, 확실한 건 휠체어보다는 낫고, 없는 것보다 낫다는 위안을 주는 정도였다. 왜냐하면, 그녀도 서 있고 싶으니까.
    글라우쿠스는 외골격을 천천히 다리에 장착했다. 차가운 금속이 피부에 달라붙고, 스트랩이 그녀의 연약하고 무력한 근육을 팽팽히 잡아당겼다. 그녀는 시험 삼아 다리를 들어 올렸다. 너무 무거워서인지 그녀는 더더욱 자신의 두 다리를 움직이기 어려웠다.
    그녀가 달릴 수 없게 된 지는 오래되었다.
    “이게 정말 쓸모가 있을까?”
    클라우쿠스는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아직 이런 첨단 제품을 접해본 적 없기에 그녀 자신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몇 년 전, 글라우쿠스는 자신의 근육이 위축되고 무기력해지는 이유가 가족의 유전병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에도 그녀는 어쩌면 치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가족 중에도 중증 환자는 극소수뿐이었으니 자신은 그렇게까지 불행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자신의 두 다리가 점점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는 언젠가 자신에게 닥칠 결말을 받아들일 수 있게끔 자신을 설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오늘, 이 외골격은 갑작스럽지만 끊임없는 힘으로 그녀의 몸을 지탱해주었다. 글라우쿠스는 그 힘을 빌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격렬하게 뛰는 심장으로부터 흘러나온 피가 온몸을 뛰노는 걸 느끼며, 그녀는 불안한 마음을 붙잡고 한 걸음 작게 내디뎠다.
    그리고 두 번째 걸음.
    세 번째.
    네 번째.
    방문을 열고 나가자 울컥하는 감정이 머리끝까지 솟구쳐 오르며 글라우쿠스의 모든 이성을 날려버렸다. 그녀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은 채 이대로 달리고 싶었다. 아직은 균형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지만,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느껴졌다.
    금속의 차가움과 단단함이 그녀의 왜소한 두 다리를 지탱해주었다. 그녀는 바람을 향해, 바깥의 끝없는 세계를 향해 달려 나갔다.

인프라 스킬을

  • 전자기 충전 α
    발전소에 배치 시, 드론 회복 +10%
    전자기 충전 β
    발전소에 배치 시, 드론 회복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