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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初雪
  • プラマニクス

프라마닉스

서포터 — 약화자
공격 시 마법 대미지 부여
  • JC05
  • 원거리
  • 디버프
/ 80
[코드네임] 프라마닉스
[성별] 여
[전투 경험] 반년
[출신지] 쉐라그
[생일] 2월 13일
[종족] 필라인
[신장] 161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월등
쉐라그 출신의 프라마닉스는 모든 쉐라그 인의 종교적 지도자인 카란의 성녀이다. 신이 내려준 성스러운 종으로 눈바람의 힘을 소환한다. 현재 비밀 루트를 통해 로도스 아일랜드에 도착했으며, 구체적 담당 업무와 체류 기간은 공개하기 어렵다.
방사선 검사 결과, 해당 오퍼레이터의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고, 비정상적인 음영이 발견되지 않음,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현상 없음, 현 단계로선 광석병 비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프라마닉스로 부터 오리지늄에 감염된 현상 발견 안됨.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1u/L
오퍼레이터 프라마닉스는 오리지늄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지역에서 거의 활동하지 않음.
카란의 성녀, 신의 계시를 받은 자, 칭송받는 자…… 이런 칭호들은 모두 프라마닉스를 일컫는 말이다. 전체 쉐라그 종교계의 지고지상한 지도자로서 그녀는 여러 특권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오빠이자 쉐라그 최고 권력자인 실버애쉬라도 공개적인 장소에선 그녀를 만날 시 반드시 합장을 하며 인사를 해야 한다. 그녀는 이렇게 존귀하고, 완벽하며, 신성한 존재로, 모든 쉐라그 인이 그녀의 존재 자체를 영광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이런 그녀 마음속에 존재하는 고통은 과연 누가 알아줄까?
성녀를 선발하는 의식은 두말할 것도 없이 신성하면서도 잔혹했다. 성녀가 서거를 하면, 그 해에 적령기에 이른 소녀들은 모두 신성한 사당, '성사'에 들어가야 하며, 오직 그날 성사에서 처음 녹은 눈의 물방울을 맞은 자만이 성녀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후 이 자격을 얻은 자는 시련의 종을 들고 성사를 떠나, '하늘길'을 따라 산 위에 있는 신전으로 향해, 시련의 종을 종 거치대 위에 걸어야만 했다. 이 과정 중에는 세 걸음에 한 번씩 절을 하고, 다섯 걸음에 한 번씩 종을 울려야 한다는 규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엔 성녀의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다음 후보는 두 번째 날에 처음 녹은 눈의 물방울을 맞게 된 자로 선정한다. 하늘길은 그 끝을 알 수 없으며, 선발 과정이 너무나 가혹한 나머지 일부 후보는 곧바로 포기해버리고, 다른 일부는 하늘길에서 실신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오직 건강하고, 원기가 왕성하며, 신앙이 독실하면서도 신의 보살핌을 받는 자만이 성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만주원'의 장로단 외에도, 프라마닉스는 자신을 찾아오는 정치인의 면담은 물론, 각종 회의 제전과 끝이 없는 경문 해독, 그리고 교단의 일상 업무 또한 처리해야 했다. 성녀의 막중한 업무량은 그녀를 숨조차 쉴 수 없을 지경으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프라마닉스는 온갖 수단을 강구해서 쉴 수 있는 여유를 갖고자 했다. 그때가 오면, 그녀는 '성녀'로서의 책무를 내려놓고, 잠시 '프라마닉스'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성녀가 되지 않았다면, 그녀는 아마 실버애쉬 가문의 저택에 머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직물을 짜거나, 향긋한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오전 내내 책을 읽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오빠가 그러한 결정을 내렸고, 그녀는 이를 받아들였다. 그렇게, 두 사람의 사이는 이때부터 틀어지기 시작했다. 비록 친오빠이지만 그녀는 실버애쉬에 대한 실망을 감출 수 없었던 것이다. 이때부터, 공적인 자리에서의 형식적인 안부 인사를 제외하고, 두 사람은 서로 어떠한 대화도 나누지 않게 되었다.
프라마닉스의 종은 신이 내린 종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종소리로 눈보라를 일으켜 타오르는 화염을 잠재울 수 있고, 온 세상을 얼려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이런 엄청난 효과는 없으나, 무기로서 사용 시엔 확실히 일반적인 마법 지팡이보다 훨씬 강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종을 울릴 때 그에 맞는 기도문도 반드시 함께 읊어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종을 흔들면서도 기도문을 읊지 않는다면, 종을 지닌 자는 얼음덩어리가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또한 만약 이때 아무 말이나 하게 된다면, 마법은 정확히 종을 지닌 자에게 시전 된다고 한다. 즉, 이 종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프라마닉스 본인 밖에 없다는 말이다.
HP
1605
공격력
495
방어력
102
마법 저항력
25
배치 코스트
12
공격 딜레이
1.6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약체화
    공격 범위 내 적의 HP가 40% 미만 시 해당 적에 취약(받는 대미지 30% 상승) 상태 부여
  • 두 번 울리는 종소리
    공격 시 2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메아리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5
    소모 SP
    40
    지속시간
    20초
    목표 2명을 동시에 공격하고, 공격 범위 내의 모든 적의 공격 속도 -60
    attack_speed
    -60
    attack@max_target
    2
  • 자연의 위엄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0
    소모 SP
    40
    지속시간
    25초
    공격 범위 내 모든 적의 방어력 -60%, 마법 저항력 -30%
    def
    -0.6
    magic_resistance
    -0.3

모듈

  • ORIGINAL
    프라마닉스의 배지
    오퍼레이터 프라마닉스는 종소리로 적을 약화시키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서포터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약화자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UMD-X
    '뜨개질'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100
    • 공격 속도 +4
    약화자 특성
    공격 시 마법 대미지 부여
    목표에 10%의 약화 효과 적용, 2초간 지속
    2
    • HP +140
    • 공격 속도 +6
    두 번 울리는 종소리
    공격 시 2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 20% 확률로 1초간 냉기 효과 부여
    3
    • HP +180
    • 공격 속도 +8
    두 번 울리는 종소리
    공격 시 2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 25% 확률로 1초간 냉기 효과 부여
    어두운 명상실, 화로가 지칠 줄 모르고 타오르고 있다. 역대 쉐라그의 성녀들은 경전을 해석한 뒤 이곳에서 명상하며 히라의 모든 생명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고찰하곤 했다.
    “엔야. 엔야!”
    잠에서 깨어난 엔야는 입가를 쓱 닦고는 열기로 따뜻해진 뺨을 어루만지며 쑥스럽게 웃었다.
    “미안해요, 키야르……”
    “실버애쉬 가문의 가주 엔시오데스가 방금 찾아왔어.”
    “방금요? 절 만나려고?”
    “아니, 성녀를 축복하는 말 몇 마디를 하고는 이걸 네게 전해주라던데.”
    엔야는 시녀로부터 물건을 건네받았다. 그건 작고 귀여운 방울이었는데, 표면에는 정교한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그녀가 방울을 들고 가볍게 흔들자, 방 안에 듣기 좋은 방울 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성녀에게 바치는 선물이라고 하더라. 실버애쉬 영지에 있는 공장에서 만든 거래. 이런 방울이 이미 계곡 들판에 잔뜩 걸려있어.”
    엔야는 선물을 살펴보았다. 그녀는 엔시오데스의 의도를 알고 있었다. 어린 시절, 엔시오데스는 그녀와 함께 아버지의 공장에서 버려진 쇳조각으로 작은 방울을 만들었었다. 그리고 그들은 엔시아를 데리고 넓은 들판에 방울을 매달고는 바람이 방울 소리를 연주하기를 기다리곤 했다.
    “수고스럽겠지만 예전에 받은 선물들과 함께 보관해주세요.”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시녀를 다시 불렀다.
    “아, 그리고 제 침대 쪽 서랍의 맨 아래쪽에 있는 물건도 가져다주세요. 고맙습니다.”
    시녀는 반쯤 짠 남성용 목도리를 들고 왔다. 부드러운 털실은 서로 맞물려있고, 실은 두툼했으며, 바느질된 자리는 하나도 빠짐없는 것이 지금까지 완성된 부분은 그야말로 완벽하다고 해도 될 정도였다.
    “이건……”
    “엔시오데스가 빅토리아에 있을 때, 그를 위해 짠 목도리에요. 원래 돌아오면 다 짜서 보내주려 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줄곧 완성하지 못했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는 건…… 아직 그에게 작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거야?”
    “키야르, 성녀로서 지내는 동안 저는 모든 경전을 읽어보았어요. 경전 속에는 쉐라그의 천 년 역사가 담겨 있었고, 그중에는 신께서 내려주신 해답도 담겨 있었지만, 유독 한 가지에 대한 것만은 경전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게 뭔데?”
    “옷을 짜는 방법이요.”
    엔야는 별안간 침묵했다. 그녀는 아주 오래전, 창가에 앉아 아이들을 위해 목도리를 짜주던 아버지가 떠올랐다. 햇살이 아버지의 얼굴을 비춰 주었고, 오빠는 밖에서 검술 연습을, 여동생은 산봉우리 그림책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버지 곁에 조용히 앉아 목도리를 짜는 법을 가슴에 새기고 있었다. 그녀는 그렇게 뜨개질을 배웠다.
    경전에는 수많은 지식이 있으나, 어떤 문제는 영원히 답을 얻을 수 없다. 어쩌면 그녀는 이미 답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뜨개질이나, 가족, 미래에 대한 답을.
    “내일이 삼족 의회가 열리는 날이죠?”
    “맞아. 내일 회의에서 두 가문이 손을 잡고 실버애쉬를 공격할 텐데, 엔시오데스가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네.”
    “그가 어떻게 대처하든 결국 마지막은 제 몫이 될 거예요.”
    “설마?”
    “실버애쉬잖아요. 저도 그 성이고.”
    그렇게 말한 엔야는 갑자기 일어나더니 시녀의 예상을 깨고는 힘껏 두꺼운 커튼을 열어젖혔다. 천 년 만에 햇빛이 처음으로 이 암실에 들어왔다.
    그녀는 햇빛 속에 몸을 담갔다. 실과 바늘이 손가락 사이에서 춤을 추고, 새로운 실이 엮인 실 사이로 눌려 들어갔다. 그녀는 계속해서 뜨개질했다. 어느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오직 목도리를 완성한 미래를 위해서.
    “실버애쉬의 아이들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겁니다.”

인프라 스킬을

  • 카란 성녀
    숙소에 배치 시, 해당 숙소 안에 자신을 제외하고 컨디션이 가득차지 않은 임의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5 (동종 효과 중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 동시에 자신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25
  • 서포터 마스터리 β
    훈련실에 배치 시, 서포터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