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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렘

디펜더 — 아츠 프로텍터
스킬 발동 시 일반공격이 마법 피해를 준다
  • VC07
  • 근거리
  • 딜러
  • 방어형
/ 80
[코드 네임] 샬렘
[성별] 남
[전투 경험] 7년
[출신지] 빅토리아
[생일] 12월 9일
[종족] 피디아
[신장] 179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로도스 아일랜드 본함의 임시 직원, 오퍼레이터 샬렘은 외근과 후방 지원 준비 업무를 담당하며, 그의 배경 이력 중 몇 가지 항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디펜더 오퍼레이터로 관련 임무에 파견되어 있으며, 작전 능력이 비교적 뛰어나다.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7%
오퍼레이터 샬렘은 광석병에 감염되었으나, 아직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1u/L
해당 오퍼레이터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의료부에 매우 협조적이며,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지금으로선 아직 광석병 확산 가능성이 발견되지 않음.
당신의 사교 범위 안에 그런 사람이 있었던가? 당신은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나서야 그가 당신의 생활 속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와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조차 떠오르지 않을 만큼 그와는 별다른 교류가 없었다. 하지만 일부 영역에서 그는 당신의 가장 믿음직한 고문이 되어주고, 고민하는 당신에게 적절한 해답을 건네줄 수 있다. 그렇다고 당신이 그를 당신의 사교 영역에 끌어들이려 하면 그는 슬그머니 거기서 빠져나와 인간관계 가장 자리의 그림자 속으로 숨어버린다. 샬렘이 바로 그런 '친구'다.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겸손하고 매너 있게 사람들을 대하며, 자신의 예술적 조예로 다른 사람의 의혹을 해소해 주는 것을 즐기는 한편으로,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선의를 완곡히 거절하며 모든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한다. 세상 각지에서 로도스 아일랜드로 온 오퍼레이터들은 제각각 종족과 성격, 경력 모두 천차만별인데, 그중에는 사교 관계엔 익숙지 않지만 선량한 마음을 지닌 오퍼레이터가 다수 있었다. 때문에 인사부서 오퍼레이터는 샬렘의 이런 생활 태도를 별달리 마음에 두지 않았다. 사실 샬렘 본인 역시 자신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이런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 그는 과거를 기억할 수 없으며, 간헐적으로 환상이 그로 하여금 사람들 사이에서 악몽을 떠올리게 했기에 그는 고의적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피함으로써 혹시라도 자신에게 악운이 닥쳤을 경우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했던 것이다. 그는 줄곧 자신이라는 연극의 끝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십여 개월이 지나 자신이 로도스 아일랜드의 생활에 익숙해졌을 때 즈음에 과거의 그림자가 조용히 자신을 찾아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외근을 마친 후 샬렘은 등 뒤의 환영을 발견했다. 그는 극단의 아이들 중 가장 빛나는 신예이자 단장의 아끼는 제자였으며, 극단 내에서 선홍빛의 붉은 보석 같은 존재였다. 환영은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는데 옛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가 아니었음은 당연했다. 그 환영을 피하기 위해 샬렘은 팀을 빠져나와 홀로 황야로 도망쳤으나 검은 그림자는 그의 등 뒤에서 끝까지 쫓아왔다. 샬렘은 도시로 피해 외모와 복장을 바꾸고 로도스 아일랜드의 현지 사무소를 통해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이 환영을 속였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숙소로 돌아온 후에야 그 환영이 로도스 아일랜드까지 쫓아왔으며, 이 거대한 강철 구조물 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면식이 있던 오퍼레이터가 그에게 며칠 전 팬텀이라는 코드네임을 쓰는 오퍼레이터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했음을 알려주었다. 팬텀은 누구지? 샬렘은 자연스레 눈치챘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의 활동 범위를 최대한 좁혔으며,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숙소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았다. 극단의 유령이 아직 로도스 아일랜드를 떠돌고 있으니, 일단 만나면 그에게 살 길은 없다. 그렇게 샬렘이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사라진지 한참이 지났다……
단말기를 통해 실종 오퍼레이터인 팬텀을 수색하는 임무를 접했을 당시, 샬렘은 누군가가 자기에게 장난을 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여러 방면으로 조사해 본 결과 그는 팬텀이 확실히 로도스 아일랜드를 떠났으며, 임무 목표 상 수색 지역이 누구보다 자신에게 익숙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곳은 지신과 팬텀의 고향이었고, 그들의 악몽이 시작된 곳이기도 했다.
과거가 샬렘을 찾아낸 이상 이제 관여하지 않을 방법은 없었다.
샬렘은 팬텀을 수색하는 임무를 받아들였다.
샬렘의 기억 속엔 홍수로 매몰된 마을과 지붕 위에 모여 살려고 추하게 발버둥 치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고향의 추억 따윈 남아있지 않았다.
오직 극단과 극단만 있을 뿐.
홍수가 휩쓸고 가자, 화려하게 차려입은 몇몇 손님이 마을에 찾아왔다. 그들은 돈과 사람을 풀어 이재민을 구하는 한 편, 양친을 잃었거나 양친과 헤어져 기댈 곳 없는 아이들을 자세히 선별한 후에 입양했는데, 어린 샬렘도 그런 아이들 중 한 명이었다.
한 무리의 아이들과 함께 처음 극단의 천막을 보고, 친절한 관리자의 안내를 받아 숙소에 들어간 뒤, 그 노인이 건네준 빵을 받아들고 그의 친절한 인사를 들을 때만 해도 샬렘의 마음속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너희는 예술의 아이들이란다. 지금은 푹 쉬고 있으렴.”
늙은 관리인이 휴식을 허락했다고, 샬렘은 생각했다.
그 후, 그의 인생은 연극이 되었다.
겸손하고 온화한 성격은 극단이 샬렘에게 내려준 낙인이었다. 그때부터 그 낙인이 샬렘의 '진짜 성격'이 되었다.
일상적인 체력 훈련과 대사 연습은 말할 것도 없고, 팬텀 같은 우수한 예비 배우는 무대에 올라 대중들 앞에서 칭찬과 물질적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극단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한 아이들은 그에 상응하는 비난을 받았다.
모두들 대중들에게 질책 받는 패배자가 아니라 무대 위에 올라 추앙받는 주연이 되고 싶어 하는 만큼, 각자의 어깨에는 보이지 않는 무거운 짐이 더해졌다.
모든 아이가 이런 무거운 짐을 감당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비록 식사나 수면으로는 걱정할 것이 없었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못해 무대 위에서 쓰러지거나 배역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한 아이들은 끝까지 회복하지 못했다.
처음에 같이 극단에 들어온 아이들은 차츰 하나씩 사라졌고, 결국엔 남아있는 아이들도 성격이 완전히 변해버려 더는 과거의 순수함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샬렘 역시 현실을 받아들이도록 자신을 합리화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예술에 생명을 바치기 위해 극단에 끌려왔으며, 연기를 할 수 없다면……
극단에서 살 자격이 없다.
자원을 해서 온 것이든 아니든 간에 극단에 들어온 이상 앞으로의 삶은 쓰여진 각본에 따라야 한다.
생명의 종점까지.
……
자신의 환상 속에서 샬렘은 관객이 되어 부모와 함께 유랑 극단의 연극을 감상한다. 연극 속에서, 보기 드문 큰 홍수는 모든 것을 수몰시키고, 살아남은 몇몇만이 높은 산에 올라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그러나 생존은 모든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넣기에, 본래라면 서로 협력해서 난관을 헤쳐나가야 할 사람들도 서로를 죽이기 시작한다. 결국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고, 파울비스트만이 아무도 먹지 못한 고기를 낚아채 끝없는 홍수를 향해 날갯짓하며 날아간다.
침연은 아름다움을 느꼈는가?
그는 느꼈을 것이고, 여전히 느낄 것이다.
그는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이 영혼 깊숙한 곳에 새겨진 예술의 아이다.
그는 본래 욕망으로 영혼을 채우고 아름다운 것을 필사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파멸할지니.
찬란하게 사라지는 순간, 세상 속 희귀한 아름다운 것들이 철저히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오직 그 순간 슬픔과 고통, 괴로움 속에서 사라지는 파멸을 볼 수 있다.
그는 본래 나이프를 그 사람의 심장에 꽂고 사지의 경련을 느끼며 상대의 눈 속에서 천천히 사라지는 빛을 보았어야 했다.
하지만 침연은 그러지 않았다.
피를 부르는 무기는 밧줄을 끊고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 생명을 지키는 도구가 되었다.
정성껏 준비한 희극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침연이 이 연극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의 재능을 증명하기 위한 무대는 이렇게 양심 때문에 헛되이 사라졌다.
죄악이다, 죄악이야!
이 겁쟁이, 가여운 겁쟁이 같으니.
사냥꾼이 사냥감을 놓쳤으니 성으로 돌아가 왕에게 보고해야 하거늘.
사냥감의 발자취를 쫓아 사냥감과 같이 황야 끄트머리에서 사라지다니?!
가게 두어라. 그가 문명을 떠나, 예술을 떠나 그 야만의 끄트머리에 가게 두어라.
그는 추방당할 자격이 있다.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거나 배우라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평생 동안 한 가지 저주를 짊어지게 된다 :
자네는 자네답게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끝없는 연기를 할 것인가?
자네는 맡은 배역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뛰어나 마음대로 표정과 제스처를 바꿀 수 있지.
헌데 자네는 아직 자신의 성격을 기억하고 있는가?
사람은 변하지. 혹시 자네가 이미 성장한 상태라면 그 성장으로 인해 자네의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아마 어린 시절의 그것과 사뭇 다르게 될 텐데.
그렇다면 도대체 어느 성격이 진짜고, 어느 성격이 가짜인가?
자네는 진짜 성격을 연기하는 건가? 아니면 가짜 성격이야말로 진짜 자네인가?
아, 어쩌면 이미 생각할 수 없는 상태일지도 모르겠군.
자네에게 분명한 길을 알려주지.
자네가 무대에 오른 침연이든, 로도스 아일랜드의 이름 없는 샬렘이든 상관없어.
늙은 관리인이 자네에게 남긴 제안을 잘 듣게나.
자네는 자네가 아니야.
자네는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난 거지.
자신에게 미혹되지 말게.
자네는 배역이고, 배역이 곧 자네의 모든 것이야.
배역의 선택이 바로 자네의 선택이지.
자, 무대에 오르게, 배우여.
이제 예술을 위해 몸을 바칠 시간이네.
HP
3090
공격력
729
방어력
550
마법 저항력
15
배치 코스트
25
공격 딜레이
1.6초
저지 가능 수
3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추억의 땅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 테마 중, 공격력 +15%, 공격 속도 +30
  • 재난 선고
    공격 시 20%의 확률로 3초 동안 적의 마법 저항 -25%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속전속결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5
    소모 SP
    30
    지속시간
    30초
    공격 딜레이 많이 감소, 최대 HP +50%, 저지 중인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
    base_attack_time
    -0.45
    max_hp
    0.5
  • 희생의 광란
    피격 회복수동 발동
    소모 SP
    20
    지속시간
    20초
    HP가 초당 5%씩 감소, 공격 범위 확대,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 80%6연 타격으로 범위 내 목표를 무작위로 공격
    attack@atk_scale
    0.8
    attack@times
    6
    hp_ratio
    0.05

인프라 스킬을

  • 디펜더 마스터리 α
    훈련실에 배치 시, 디펜더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실전 기술: 아츠 프로텍터
    훈련실에 배치 시, 디펜더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만약 훈련 대상의 오퍼레이터 세부분류가 아츠 프로텍터일 경우, 훈련 속도가 추가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