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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메인

뱅가드 — 돌격수
적 처치 시 배치 코스트 +1, 퇴각 시 초기 배치 코스트 반환
  • KZ14
  • 근거리
  • 코스트+
  • 딜러
/ 80
[코드 네임] 와일드메인
[성별] 여
[전투 경험] 4년
[출신지] 카시미어
[생일] 8월 3일
[종족] 쿠란타
[신장] 158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피누스 실베스트리스 기사단의 일원인 기사 '와일드메인' 이보나는 이번 카시미어 토너먼트와 그에 관련된 풍파를 겪은 후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했다. 필요한 광석병 치료 외에도 와일드메인은 로도스 아일랜드에 전투 방면의 지원을 희망했다. 감염자를 위해서라면, 그녀는 여러 가지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6%
오퍼레이터 와일드메인의 다리 부위에 뚜렷한 오리지늄 결정이 보인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0u/L
오퍼레이터 와일드메인의 감염 상황은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기사 '와일드메인'이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을 당시 그녀의 상처는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였으나, 뛰어난 회복 능력 덕분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다만 로도스 아일랜드는 오퍼레이터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완치 전까지 그녀에게 업무를 맡기지 않았으나, 본인은 오히려 이런 결정에 답답해했다. 와일드메인은 자신이 새롭게 살아갈 곳에 깊은 호기심을 보였고, 한가한 날이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할만한 일을 찾아보곤 했다.
'저스티스 나이트'의 개조는 그 결과물 중 하나이다. 로도스 아일랜드 엔지니어링부의 연구 범위를 알게 된 와일드메인은 곧바로 자신의 '펫'이자 피누스 실베스트리스 기사단의 일원인 '저스티스 나이트'를 개조하는 일에 큰 흥미를 보였다. 와일드메인이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음성 발성 기능 추가에 대한 기대를 가득 품은 채 매일같이 부서를 방문하고 연구한 지 며칠이 지나자, 그녀는 드디어 오랫동안 '띠띠'거리는 전자음만 낼 수 있었던 저스티스 나이트의 첫 번째 인사를 들을 수 있었다.
“띠띠, 로도스 아일랜드의 엔지니어링부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마스터? 저스티스 나이트에게서 어떤 말을 듣고 싶으신 건지…… 저스티스 나이트가 솔직히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햄버거는 몸에 좋지 않으니 너무 그렇게 많이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갈아입은 옷은 바닥에 내팽개치지 마시고요. 그리고 저스티스 나이트를 끌어안고 하소연을 하거나 투지를 불사를 때 부디 너무 흥분하지 말아주세요. 뜨거운 눈물과 격분에 찬 목소리 모두 저스티스 나이트가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응답하는 데에……”
현장에 있던 엔지니어의 설명에 따르면 와일드메인은 굉장히 큰 충격을 받은 듯했으며, 개조가 끝나기 전까지 다시는 엔지니어링부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 상태는 저스티스 나이트가 일상 활동을 시작해서 그녀에게 처음으로 음식을 가져다준 뒤에야 호전되었다.
이보나 크루코브스카. 그녀의 가문은 카시미어의 충성스러운 기사 가문으로, 오랫동안 대대로 출정을 통해 영예를 누려왔다. 크루코브스카 가문에서 이보나는 또래 중 가장 건강한 신체와 활기찬 성격을 타고났으며, 가족들의 두터운 기대를 받으며 어릴 때부터 출정 기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아왔다. 하지만 어린 이보나가 야외에서 진행하는 모의 훈련 도중 실수로 광석병에 감염되면서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되고 만다. 그래도 어린 시절부터 출정 기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은 그녀였기에 나름 희망을 가져보았지만, 설마하니 자신이 부상에서 회복되자마자 가족들에게 버림받을 줄은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가족들의 잔인한 처사에 크게 실망한 이보나였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녀가 감정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살아 있는 한, 계속해서 길을 찾고 달려야 한다'라는 굳건한 인생 신조 덕분이었다. 다행히 이보나는 전투에 대한 열정을 타고나 전투에 능했는데, 이는 감염자가 된 후에도 전혀 변하지 않았다. 때문에 그녀는 스포츠 기사가 되고, 다른 방식으로 기사 신분을 회복함으로써 자신을 실망시킨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증명하기로 했다.
속도와 기술은 이보나의 강점으로, 그녀는 이를 유연하게 활용한다. 기술에 대한 이론 같은 것도 없이 단순히 자신의 뛰어난 반사 신경과 관찰력만으로 대처하며, 일격에 적을 제압한다. 물론 이런 전술은 이보나 본인의 신체조건과도 잘 맞아떨어졌다. 절대적인 힘이 가져다주는 압박감을 동경하지만, 가문의 유전자를 계승한 이보나는 특별히 큰 체구가 아니었다. 다행스러운 건 그녀가 아직 성장 중이라는 사실이다.
“어? 내가 소나보다 이, 일 센티 작다니…… 분명 뭔가 잘못된 거야. 가지마, 다시 한번 재보자!”
……
“와일드메인씨, 이번이 벌써 4번째입니다……”
“제길, 그 일 센티가……”
“와일드메인씨?”
“……하아, 알았어. 그 수치로 적어놔. 가자, 저스티스 나이트. 그리고 무당연유 몇 상자 좀 주문해 줘……”
와일드메인에게 후회하지 않는지, 슬프거나 불안하진 않은지 물어보면 그녀는 언제나 화제를 피한다. 어쩌면 와일드메인은 마음 한구석에서 자신의 감염자로서의 운명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단히 강해져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그녀는 타인에게 중요할지도 모를 문제는 무시하기로 결정했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지하 아레나의 전투 속으로 몸을 던졌다. 기사 와일드메인은 끝없는 승리로 '자신'을 마비시키면서, 스스로로 하여금 계속해서 생존의 가치를 추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장에 진입하고 휴게실에서 다른 스포츠 기사의 조소와 모욕을 받게 되자, 그녀의 분노하는 감정 속에서 격렬한 갈등이 생겨났다. 그런 상황에서 와일드메인을 구해준 사람이 바로 플레임테일과 애쉬록이었다. 와일드메인은 피누스 실베스트리스 기사단에 가입하면서 감염자라는 자신의 신분을 직시하기 시작했고, 감염자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플레임테일을 마음속 깊이 인정하기 시작했다. 확실한 목표를 지정해주는 것은 와일드메인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주었고, 그저 '힘쓰는 일' 뿐이라면 아무리 위험하고 번거롭더라도 와일드메인은 주저 없이 받아들이는 반면, 행동 뒤에 숨겨진 의미를 생각하는 것은 골치 아파한다. 과거에도 와일드메인은 소위 학식 있는 자들이 사회 문제나 자신의 행동 뒤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하면 차라리 듣지 않는 것을 택했다. 카시미어를 떠난 지금 새로운 길을 어떻게 걸어 나갈지는 기사가 아닌 감염자로서 와일드메인에게 있어 더는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적어도 와일드메인은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어느 날인가 와일드메인은 카시미어에서 온, 아마도 와일드메인의 가족이 보낸 듯한 편지를 한 다발 받았다. 훈련장에서 애쉬록과 훈련하던 와일드메인은 쉬는 시간에 급히 편지를 읽고는 바로 평소 훈련하던 때의 진지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후에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그녀는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내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내가 잘 지내고 있는지 답해주길 바라고 있어. 하, TV에서 가문의 이름이 나오니까 그제서야 나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떠올렸나 보지?”
“그래서 와일드메인씨, 지금 심정이 어떤가요……”
“나? 난 괜찮아. 사실 과거의 그늘 따윈 진작에 털어버렸는걸. 카시미어에서 살고 있는 나와 혈연관계인 사람들이 아직도 진흙탕 같은 편견과 오만함을 붙들고 있는지 따위의 것들은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일이야. 어쨌든 집에서 쫓겨난 후에는 도와달라 한 적도 없는걸, 하하.”
와일드메인에게 있어 피누스 실베스트리스 기사단은 자신이 살아가는 곳이고, 기사단 멤버는 무조건적인 신뢰의 대상이다. 또한 기사단의 단장인 플레임테일은 충성을 바칠만한,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애쉬록은 와일드메인의 술친구인 동시에 의기투합의 대상이다.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와일드메인은 때때로 서로 마음을 털어놓는 과정 속에서 언어에 얽혀 감춰진 많은 진실을 갑자기 깨닫곤 한다. 파투스는 와일드메인의 성격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조용한 사람이다. 파투스의 차분한 성격이 와일드메인에게는 부족한 부분으로, 두 사람이 콤비를 이룬다면 전투에서 합이 좋을 것이다. 저스티스 나이트는 와일드메인의 '펫'이자 좋은 파트너로, 여러 차례 중요한 순간마다 전장에서 와일드메인을 구해주었다. 와일드메인이 자신의 길을 찾고 있는 지금,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겪는 새로운 삶을 통해 그녀 스스로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와일드메인과 피누스 실베스트리스 기사단의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분명 큰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와일드메인은 매일 훈련에 참가하고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는 등, 예전 '기사'의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갈고닦은 자신의 힘이 언젠가는 분명 많은 사람들을 돕고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그런 미래를 위해, 보다 많은 감염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와일드메인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 사심도 있다. 와일드메인은 처음 빛의 기사를 만났을 당시 결투를 신청한 적이 있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례되는 뜻밖의 발언이었지만, 와일드메인은 이를 위해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와일드메인은 빛의 기사의 인정을 받을 만큼 충분히 강해지는 날, 약속이 현실로 되는 그 순간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와일드메인의 무기는 한 쌍의 크고 작은 랜스로, 각각 메이저 랜스와 마이너 랜스로 디자인되었다. 외부가 유리강 재질인 메이저는 랜스 차징에 가장 이상적인 무기다. 그리고 안쪽의 마이너 랜스는 검처럼 창을 찌를 수 있어 전장에서 원활하게 근접전을 펼치는 데 적합하다. 와일드메인은 자신의 무기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한다. 비록 메이저 랜스의 유지보수 비용이 적지 않게 들어감에도 그녀는 자신만의 랜스를 고집하며, 돌격 능력을 보다 강하게 하기 위해 각고의 연습을 하고 있다.
HP
2225
공격력
628
방어력
372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14
공격 딜레이
1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80초

재능

  • 포워드 마치
    배치 후, 모든 미배치 [가드] 오퍼레이터의 배치 코스트 -1 (최대 -5)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스태빙 랜스
    패시브
    지속시간
    30초
    배치 후 공격 속도 +135
    attack_speed
    135
  • 랜스 차지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30
    소모 SP
    40
    지속시간
    20초
    공격 범위 확대, 공격력 +80%, 공격 시 목표를 어느 정도 밀어낸다
    atk
    0.8
    attack@force
    1

모듈

  • ORIGINAL
    와일드메인의 배지
    오퍼레이터 와일드메인은 먼저 전장에 투입되어 배치 공간을 확보하는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뱅가드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돌격수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CHG-X
    예비용 랜스 세트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공격력 +40
    • 공격 속도 +3
    돌격수 특성
    적 처치 후 코스트 200% 획득, 퇴각 시 해당 회차의 배치 코스트 반환
    2
    • 공격력 +50
    • 공격 속도 +4
    포워드 마치
    자신의 재배치 시간 -10초, 배치 후 모든 미배치 [가드] 오퍼레이터의 배치 코스트 -1 (최대 -5)
    3
    • 공격력 +60
    • 공격 속도 +5
    포워드 마치
    자신의 재배치 시간 -15초, 배치 후 모든 미배치 [가드] 오퍼레이터의 배치 코스트 -1 (최대 -5)
    이보나 크루코브스카에게 있어 가장 안타까운 일 중 하나는 카시미어를 떠나며 아끼던 술잔을 그녀의 방에 두고 가져오지 못한 것이다.
    금으로 만들어진 그 술잔은 그녀의 성년 기념 선물이었다. 당시 크루코브스카 가문에서 그녀보다 용맹한 아이는 없었고, 자연스레 그녀는 가문의 가장 큰 기대를 받는 기사가 되었다.
    이보나는 오랫동안 숙영지에 머무는 생활에 익숙했다. 현대적인 오락 수단 없이도 엄격한 생활 패턴과 훈련을 지켰는데, 그 모든 것은 하나의 목표인 출정 기사, 가장 용감한 출정 기사가 되기 위함이었다.
    크루코브스카 가문 사람들에게 있어 출정 기사가 되어 공을 세우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다. 가문은 변방에 오랫동안 자리 잡으며 번영했고, 소란스러운 카시미어 도시를 등진 채, 우르수스의 매서운 겨울에 맞서왔다. 그 영웅담을 듣고 자란 이보나는 이 위험하고 혼란스러운 전장에 순수한 공포와 동경을 품었다.
    가문의 롱 나이트가 이보나에게 그 술잔을 준 날부터, 이보나는 다른 생각은 일절 품지 않았다. 그녀는 순수하고 열정적이었으며,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한 훈련에 매번 참가해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끌어올렸다. 그녀는 그 숭고한 이상 뒤에 어떤 더러운 거래와 잡설이 있는지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는……
    그녀는 너무 빨리 달렸다. 위기가 도처에 도사린 환경 속에서는 언제라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일초의 순간이라도 방심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
    이보나는 그 사실을 잊었을 뿐이다. 딱 그 한 번만.
    그녀는 거칠게 벌판에 내동댕이쳐졌다. 한 사람의 몸부림과 한 사람의 부상, 그리고 한 사람의 절망. 오리지늄 결정을 닮은 야생의 맹수가 그녀 곁에서 죽기 직전의 울부짖는 소리로 그녀의 고막을 때렸다. 폭발로 인해 사방으로 흩어지는 날카로운 오리지늄 결정이 움직일 수 없는 그녀의 몸을 찔렀다.
    오직 정신력으로 구조 인원이 도착할 때까지 버텼고, 이보나는 다행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 후 그녀는 과거 자신의 생활과 영원히 결별해야 했다.
    그 술잔은 수집장 속에 놓여 유리문에 가로막혀있다. 매번 집에 돌아올 때면 이보나는 술잔을 닦곤 하였다.
    이후 이보나는 가족에게 돌아가 부모님을 뵙고, 자기 방에서 추억의 일부분을 가져오려고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무거운 나무 문에 다시는 발을 들여놓지 않았다.

인프라 스킬을

  • 피누스 실베스트리스 기사단 α
    제조소에 배치 시, 생산력 +15%
    피누스 실베스트리스 기사단 β
    제조소에 배치 시, 생산력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