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aruka
- 遥
- ハルカ
하루카
서포터 — 비호자
공격 시 마법 대미지를 입히며, 스킬 발동 후 아군 치료로 변경 (치유량은 공격력의 75%에 해당)
- HK15
- 원거리
- 지원
- 생존형
- 힐링
보너스 포함
[코드네임] 하루카
[성별] 여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극동
[생일] 10월 10일
[종족] 에기르
[신장] 163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성별] 여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극동
[생일] 10월 10일
[종족] 에기르
[신장] 163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부족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부족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하루카, 극동 난인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는 연예인으로, 본명은 시노 하루카, 예명은 하뉴 모모카이다. 오퍼레이터 호시구마의 추천을 받아 로도스 아일랜드와 계약을 체결, 로도스 아일랜드와 극동 사이의 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본인의 요구에 따라 일부 외근 임무에도 참가한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하루카에겐 광석병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1u/L
일련의 우연과 선의 덕분에, 오퍼레이터 하루카는 지금까지도 오리지늄과 접촉한 적이 거의 없다.
다만, 우리는 하루카의 식습관이 그다지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퍼레이터 히비스커스의 기준으로 따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요약하자면, 섭취하는 칼로리가 너무 적은 데다 그나마도 정제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다.
처음에는 하루카도 우리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으나,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한동안 슬픔에 빠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우리의 제안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심지어 최근에는 다른 사람이 단 음식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취미까지 생겼다.
훌륭해, 예전에 비해 훨씬 튼튼해진 데다, 입어야 하는 옷도 잘 입을 수 있네. 이게 정상이지!
——가비알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하루카에겐 광석병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1u/L
일련의 우연과 선의 덕분에, 오퍼레이터 하루카는 지금까지도 오리지늄과 접촉한 적이 거의 없다.
다만, 우리는 하루카의 식습관이 그다지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퍼레이터 히비스커스의 기준으로 따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요약하자면, 섭취하는 칼로리가 너무 적은 데다 그나마도 정제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다.
처음에는 하루카도 우리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으나,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한동안 슬픔에 빠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우리의 제안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심지어 최근에는 다른 사람이 단 음식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취미까지 생겼다.
훌륭해, 예전에 비해 훨씬 튼튼해진 데다, 입어야 하는 옷도 잘 입을 수 있네. 이게 정상이지!
——가비알
적지 않은 오퍼레이터들이 자신의 코드네임을 정할 때 망설이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하루카의 반응은 그중에서도 남달랐다. 원래 호시구마가 우리에게 추천한 이름은 모모카였고, 하루카도 처음에는 자길 '모모카라고 불러줘'라고 했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의 계약서를 읽어보고, 로도스 아일랜드의 시설을 둘러본 후, 인사부 오퍼레이터와 메딕 오퍼레이터, 구경하러 온 우타게(거기에 우타게한테 끌려온 키라라까지)의 소개를 듣고 나서는, 처음의 여유로운 모습과는 다른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본명인 '하루카'를 코드네임으로 정했다. 그러고도 그녀는 서명을 입력할 땐 처음에 자신이 정성껏 디자인했던 '하뉴 모모카'란 이름으로 서명하는 바람에, 극동 말을 약간 아는 인사부 오퍼레이터가 지적한 후에야 미안한 듯 웃으며 '하루카'라는 이름을 한 획씩 써 내려갔다.
그녀는 매우 정중한 태도로 우리에게, 만약 로도스 아일랜드가 정말 자신이 본 모습 그대로인 곳이라면, 이곳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뉴 모모카가 아닌, 시노 하루카로서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루카 씨가 '하뉴 모모카'라는 신분을 완전히 끊어내겠다는 건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을 알아본 사람에게 기꺼이 사인을 해줬고, 자신이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또한 진찰받으러 온 어린아이들의 주의를 돌리려고 무의식적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으며, 여러 극동 사람이 기억하는 하뉴 모모카의 모습처럼 근거 없는 이야기와 괴담에 놀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안해.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
——하루카가 놀라자 먼저 다가와 사과한 애니
미안해.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
——하루카가 놀라자 애니에게 끌려와 사과한 베나
괘, 괜찮아. 내, 내가 키라라에게 물어봤던 거야, 다들…… 착한 아이네.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카
그녀는 매우 정중한 태도로 우리에게, 만약 로도스 아일랜드가 정말 자신이 본 모습 그대로인 곳이라면, 이곳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뉴 모모카가 아닌, 시노 하루카로서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루카 씨가 '하뉴 모모카'라는 신분을 완전히 끊어내겠다는 건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을 알아본 사람에게 기꺼이 사인을 해줬고, 자신이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또한 진찰받으러 온 어린아이들의 주의를 돌리려고 무의식적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으며, 여러 극동 사람이 기억하는 하뉴 모모카의 모습처럼 근거 없는 이야기와 괴담에 놀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안해.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
——하루카가 놀라자 먼저 다가와 사과한 애니
미안해.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
——하루카가 놀라자 애니에게 끌려와 사과한 베나
괘, 괜찮아. 내, 내가 키라라에게 물어봤던 거야, 다들…… 착한 아이네.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카
입사 테스트에서 하루카는 물과 밀접하게 연관된 오리지늄 아츠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비눗방울을 부는 취미가 있어서 평소에도 비눗방울 용액을 갖고 다니며, 기분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항상 비눗방울을 불었다. 이 비눗방울은 상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평범한 제품이지만, 하루카가 불기만 하면 비눗방울에 다양한 색이 나올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터지지 않고 남아있다. 어쩌면 운이 좋은 편인지, 그녀의 오리지늄 아츠는 비눗방울이라는 형태로 표현될 때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쪽 방면에서 그녀의 재능은 딱히 특출나다고는 할 수 없으나, 활용도는 상당히 높아서 전투에서도 독특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재밌는 것은, 그녀가 특정한 아츠 시전 방법에 자신의 예전 앨범 제목과 노래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는 점이다.
또한 하루카는 강렬한 감정에 휘둘릴 때면 가끔…… 꽤 인상적인 근접전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언제 이런 모습을 보여줄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 특히 극동 검법 안개의 자세나 라이타니엔 괭이의 형, 심지어 염국의 검무 건강 체조에서도 그랬는데, 하루카의 동작은 매번 검을 꺼낼 때마다 정면에서 강하게 내리찍는 식일 뿐이었다. 심지어 감독관들은 그녀가 목검으로 어떤 닌자의 초상화가 붙어있는 표적을 계속 내리쳐서 부러뜨리는 장면을 보고는, 똑같은 의문을 품었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배운 건가?
——도베르만
하지만 감정이 가라앉자, 하루카는 더는 그런 모범적인 자세를 취하지도, 예전처럼 목검을 휘둘러 바람 소리를 낼 수도 없었다. 예전에 스스로 말한 것처럼, 그녀는 본래 조급해지면 쉽게 잊어버리는 스타일인지라, 여러 제작팀으로부터 촬영을 위해 배웠던 자세를 진작에 말끔히 잊어버렸던 것이다. 오히려 방금 전의 그 모범적인 자세들은 그 사진에 마음이 흔들린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취한 것이었을 뿐.
감독관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하루카에 대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녀에게 재능이 없는 건 아니었으나, 이쪽 방면의 재능은 이미 삶에 완전히 파묻혀 더는 꺼낼 수도 없게 되어버린 데다,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조차 발휘할 수 없고, 극도로 분노했을 때만 살짝 드러날 뿐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아츠로 팀원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확정 지은 후, 하루카는 즐겁게 오리지늄 아츠 특별 훈련을 받았고, 하루카의 노력과 진지한 태도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루카의 마이크도 일부 개조를 거쳐 아츠 유닛을 내장함으로써 오리지늄 아츠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 일은…… 굳이 비눗방울 용액을 챙길 필요 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다양한 색의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하루카는 강렬한 감정에 휘둘릴 때면 가끔…… 꽤 인상적인 근접전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언제 이런 모습을 보여줄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 특히 극동 검법 안개의 자세나 라이타니엔 괭이의 형, 심지어 염국의 검무 건강 체조에서도 그랬는데, 하루카의 동작은 매번 검을 꺼낼 때마다 정면에서 강하게 내리찍는 식일 뿐이었다. 심지어 감독관들은 그녀가 목검으로 어떤 닌자의 초상화가 붙어있는 표적을 계속 내리쳐서 부러뜨리는 장면을 보고는, 똑같은 의문을 품었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배운 건가?
——도베르만
하지만 감정이 가라앉자, 하루카는 더는 그런 모범적인 자세를 취하지도, 예전처럼 목검을 휘둘러 바람 소리를 낼 수도 없었다. 예전에 스스로 말한 것처럼, 그녀는 본래 조급해지면 쉽게 잊어버리는 스타일인지라, 여러 제작팀으로부터 촬영을 위해 배웠던 자세를 진작에 말끔히 잊어버렸던 것이다. 오히려 방금 전의 그 모범적인 자세들은 그 사진에 마음이 흔들린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취한 것이었을 뿐.
감독관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하루카에 대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녀에게 재능이 없는 건 아니었으나, 이쪽 방면의 재능은 이미 삶에 완전히 파묻혀 더는 꺼낼 수도 없게 되어버린 데다,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조차 발휘할 수 없고, 극도로 분노했을 때만 살짝 드러날 뿐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아츠로 팀원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확정 지은 후, 하루카는 즐겁게 오리지늄 아츠 특별 훈련을 받았고, 하루카의 노력과 진지한 태도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루카의 마이크도 일부 개조를 거쳐 아츠 유닛을 내장함으로써 오리지늄 아츠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 일은…… 굳이 비눗방울 용액을 챙길 필요 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다양한 색의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로도스 아일랜드에 처음 온 후, 하루카가 가장 자주 찾아간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오퍼레이터들이었는데, 파울비스트나 클라우드비스트처럼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든 메탈 크랩이나 샌드비스트같이 흔히 볼 수 없는 것이든 가리지 않았다. 또 어떨 때는 요양정원의 화초에도 두 눈을 빛내며 시선을 고정한 채 오후 내내 앉아 있기도 했다. 오퍼레이터들이 푹신푹신한 작은 동물들(물론 그다지 푹신푹신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을 만져보라고 하루카를 초대하거나 아예 하루카에게 무언가를 키워보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할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항상 마치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팔을 거두고 고개를 흔들 뿐이었다.
이에 퍼퓨머는 허브티 한 잔과 쿠키 몇 조각, 향수 몇 방울로 한가로운 오후의 분위기를 만들더니, 마침내 그 속에서 하루카가 대체 무얼 망설이는지 알아내고 말았다. 지금이야 더 이상 그녀를 착취하는 사무소가 없긴 하지만, 과거 사무소가 그녀의 전자 애완동물까지 망가뜨렸던 기억은 그녀에게 더는 어떤 살아있는 동물도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지금 그녀는 극동과 로도스 아일랜드를 바삐 오가야 하는 처지다.
하루카의 고민을 들은 퍼퓨머는 정원에서 '하스케'와 같은 품종의 식물을 하나 골라 하루카의 손에 억지로 쥐여주고는, 저녁 내내 하루카에게 이런 식물을 잘 키우는 노하우와 주의 사항을 알려주었다. 하루카는 입으로는 사양했지만, 손으로는 노트를 들고 퍼퓨머의 말을 한 글자도 빠트리지 않고 적어 내려가더니, 결국엔 그 식물을 극동으로 가져가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요양정원은 일정한 간격으로 하루카에게 해당 식물의 사진과 직접 손으로 쓴 식물의 근황을 받을 수 있었다. 하루카의 설명에 따르면, 그 식물은 극동에서 한동안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했으나, 결국 버텨냈고, 지금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지금 하루카가 시간때우기로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여전히 오퍼레이터들의 애완동물과 함께 있는 것이며, 이젠 더 이상 그 작은 동물들을 피하지 않는다. 하루카가 가볍게 아츠 스태프를 휘둘러 허공에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면, 메탈 크랩들은 집게를 뻗어 비눗방울을 만지려 버둥거렸고, 빈스토크는 옆에서 쉼 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사진 잘 찍었네, 나도 한 장 뽑아줄래?
——클로저
마스터 클로저, 정말 다행입니다. 이 사진은 분명 잘 팔릴…… Castle-3, 강제 수면 모드로 전환됩니다.
——Castle-3
이에 퍼퓨머는 허브티 한 잔과 쿠키 몇 조각, 향수 몇 방울로 한가로운 오후의 분위기를 만들더니, 마침내 그 속에서 하루카가 대체 무얼 망설이는지 알아내고 말았다. 지금이야 더 이상 그녀를 착취하는 사무소가 없긴 하지만, 과거 사무소가 그녀의 전자 애완동물까지 망가뜨렸던 기억은 그녀에게 더는 어떤 살아있는 동물도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지금 그녀는 극동과 로도스 아일랜드를 바삐 오가야 하는 처지다.
하루카의 고민을 들은 퍼퓨머는 정원에서 '하스케'와 같은 품종의 식물을 하나 골라 하루카의 손에 억지로 쥐여주고는, 저녁 내내 하루카에게 이런 식물을 잘 키우는 노하우와 주의 사항을 알려주었다. 하루카는 입으로는 사양했지만, 손으로는 노트를 들고 퍼퓨머의 말을 한 글자도 빠트리지 않고 적어 내려가더니, 결국엔 그 식물을 극동으로 가져가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요양정원은 일정한 간격으로 하루카에게 해당 식물의 사진과 직접 손으로 쓴 식물의 근황을 받을 수 있었다. 하루카의 설명에 따르면, 그 식물은 극동에서 한동안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했으나, 결국 버텨냈고, 지금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지금 하루카가 시간때우기로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여전히 오퍼레이터들의 애완동물과 함께 있는 것이며, 이젠 더 이상 그 작은 동물들을 피하지 않는다. 하루카가 가볍게 아츠 스태프를 휘둘러 허공에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면, 메탈 크랩들은 집게를 뻗어 비눗방울을 만지려 버둥거렸고, 빈스토크는 옆에서 쉼 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사진 잘 찍었네, 나도 한 장 뽑아줄래?
——클로저
마스터 클로저, 정말 다행입니다. 이 사진은 분명 잘 팔릴…… Castle-3, 강제 수면 모드로 전환됩니다.
——Castle-3
킨세키가이 산하의 연예 기획사를 떠나 독립한 뒤, 하루카, 즉 하뉴 모모카의 연예 활동은 처음엔 본인이 키우는 식물처럼 한동안 순탄치 않았다.
때문에 당시 그녀가 이전보다 더 큰 뉴스거리를 가져올 거라고 기대했던 대중들은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물론 하뉴 모모카의 첫 컴백 무대는 다른 아티스트였다면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 만한 콘서트였지만, 거기엔 아무런 괴담이나 고발, 폭로도, 심지어 갑자기 나타나는 키 큰 오니 여성도 없었으니까. 여전히 자신의 가창력과 연기 실력을 열심히 갈고닦았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역시 변함없었지만, '괴담 연예인'이라는 꼬리표는 이미 사라져 버렸다.
사실 하루카가 여름에 했던 고백은 이미 모두에게 알려진 내용이었지만, 그녀의 안티 팬은 그것이 하루카가 킨세키가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단지 노선을 갈아타기 위해 한 말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심지어는 하루카를 주목하는 사람 중에서도 그녀를 그저 괴담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비명 장난감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았고, 여기에 하루카를 정말로 좋아하는 지지자들이 더해지면서 자연스레 여러 세력이 도시 간 네트워크에서 혼전을 벌이는 상태가 되었다.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뷰할 때마다, 하루카는 괴담과 관련된 질문을 피하기 힘들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두렵긴 하지만, 이젠 모든 괴담엔 그에 맞는 해석이 존재한다고 깊게 믿고 있다. 그것이 신이든 우연이든, 혹은 누군가의 의도적인 계획이든 상관없이. 하루는 어느 방송국에서 '침묵의 사와라'의 진실을 취재하기 위해 하루카를 신아키 시로 초대했는데, 그녀는 승낙하면서도 무서움에 벌벌 떨고 있었다. 이후 1주일 동안이나 하루카와 프로그램 제작진이 오밤중에 신아키 시의 사에키 구를 이곳저곳 휘젓고 다녔지만, 목이 너무 마른 나머지 스태프가 가진 물을 전부 마셔버린 젊은이를 만났던 것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의심스러운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때문에 도시 간 네트워크 상에선 또 한 번 한바탕 키보드 배틀이 벌어졌는데, 논쟁의 초점은 모모카에서 미후네와 킨세키가이까지 확대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화제가 소유권이 확정되지 않은 킨세키 그룹으로 확대되자, 모든 사건이 돌연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모모카 본인 또한 사라진 지 1달 만에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정도였다.
게다가 몇몇 사람들이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건, 그 사건 이후 그녀가 평소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 및 사건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가령, 계속 고향을 괴롭혀온 '기이한 병'이나, 도박에 빠져 삶에 희망이 없던 '폐인', 어떤 사정으로 학업을 그만둔 후에 빠르게 사회의 어두운 면으로 떨어진 소년 소녀들, 토지 매매 사기의 피해자 같은 사람들 말이다. 사실 그녀에게 이런 문제의 배후에 숨겨진 것들에 접근할 권한 같은 건 없었고, 그녀 역시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하여 그녀는 이런 고난에 대해 쓸데없이 결론이나 평가 같은 것을 내리지 않았다. 단지, 타인에겐 어디서 들려오는지 모를 심란하고 아득한 울음소리에 불과할 수 있을지 몰라도,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극동만은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바랄 뿐이었다.
어쨌든, 미츠쿠에에서 서서히 하뉴 모모카의 변화에 익숙해지면서, 하루카의 활동도 정상 궤도에 돌아올 수 있었다. 시노 하루카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 일은, '기이한 병' 프로그램 방송 이후 받은 소포 하나였다. 소포 안에는 컴백 후 새로 발매한 앨범 1장과 가족들이 정리한 사진이 들어 있는 사진첩 1권, 그리고 편지 1통이 들어 있었다. 사진첩에는 하루카의 어린 시절 사진과 부모님 사진이 들어 있었고, 그녀는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예전에 우리는 네가 변했다고 생각했단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됐다. 네가 줄곧 우리가 아는 하루카였다는 것을, 그리고 겁 많고 자주 울어서 눈물투성이가 될지언정 결국엔 가장 용감한 일을 하는 하루카라는 것을 말이야.”
때문에 당시 그녀가 이전보다 더 큰 뉴스거리를 가져올 거라고 기대했던 대중들은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물론 하뉴 모모카의 첫 컴백 무대는 다른 아티스트였다면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 만한 콘서트였지만, 거기엔 아무런 괴담이나 고발, 폭로도, 심지어 갑자기 나타나는 키 큰 오니 여성도 없었으니까. 여전히 자신의 가창력과 연기 실력을 열심히 갈고닦았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역시 변함없었지만, '괴담 연예인'이라는 꼬리표는 이미 사라져 버렸다.
사실 하루카가 여름에 했던 고백은 이미 모두에게 알려진 내용이었지만, 그녀의 안티 팬은 그것이 하루카가 킨세키가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단지 노선을 갈아타기 위해 한 말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심지어는 하루카를 주목하는 사람 중에서도 그녀를 그저 괴담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비명 장난감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았고, 여기에 하루카를 정말로 좋아하는 지지자들이 더해지면서 자연스레 여러 세력이 도시 간 네트워크에서 혼전을 벌이는 상태가 되었다.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터뷰할 때마다, 하루카는 괴담과 관련된 질문을 피하기 힘들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두렵긴 하지만, 이젠 모든 괴담엔 그에 맞는 해석이 존재한다고 깊게 믿고 있다. 그것이 신이든 우연이든, 혹은 누군가의 의도적인 계획이든 상관없이. 하루는 어느 방송국에서 '침묵의 사와라'의 진실을 취재하기 위해 하루카를 신아키 시로 초대했는데, 그녀는 승낙하면서도 무서움에 벌벌 떨고 있었다. 이후 1주일 동안이나 하루카와 프로그램 제작진이 오밤중에 신아키 시의 사에키 구를 이곳저곳 휘젓고 다녔지만, 목이 너무 마른 나머지 스태프가 가진 물을 전부 마셔버린 젊은이를 만났던 것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의심스러운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때문에 도시 간 네트워크 상에선 또 한 번 한바탕 키보드 배틀이 벌어졌는데, 논쟁의 초점은 모모카에서 미후네와 킨세키가이까지 확대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화제가 소유권이 확정되지 않은 킨세키 그룹으로 확대되자, 모든 사건이 돌연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모모카 본인 또한 사라진 지 1달 만에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정도였다.
게다가 몇몇 사람들이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건, 그 사건 이후 그녀가 평소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 및 사건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가령, 계속 고향을 괴롭혀온 '기이한 병'이나, 도박에 빠져 삶에 희망이 없던 '폐인', 어떤 사정으로 학업을 그만둔 후에 빠르게 사회의 어두운 면으로 떨어진 소년 소녀들, 토지 매매 사기의 피해자 같은 사람들 말이다. 사실 그녀에게 이런 문제의 배후에 숨겨진 것들에 접근할 권한 같은 건 없었고, 그녀 역시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하여 그녀는 이런 고난에 대해 쓸데없이 결론이나 평가 같은 것을 내리지 않았다. 단지, 타인에겐 어디서 들려오는지 모를 심란하고 아득한 울음소리에 불과할 수 있을지 몰라도,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극동만은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바랄 뿐이었다.
어쨌든, 미츠쿠에에서 서서히 하뉴 모모카의 변화에 익숙해지면서, 하루카의 활동도 정상 궤도에 돌아올 수 있었다. 시노 하루카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 일은, '기이한 병' 프로그램 방송 이후 받은 소포 하나였다. 소포 안에는 컴백 후 새로 발매한 앨범 1장과 가족들이 정리한 사진이 들어 있는 사진첩 1권, 그리고 편지 1통이 들어 있었다. 사진첩에는 하루카의 어린 시절 사진과 부모님 사진이 들어 있었고, 그녀는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예전에 우리는 네가 변했다고 생각했단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됐다. 네가 줄곧 우리가 아는 하루카였다는 것을, 그리고 겁 많고 자주 울어서 눈물투성이가 될지언정 결국엔 가장 용감한 일을 하는 하루카라는 것을 말이야.”
경제다, 이 바보야, 경제라고. 모든 것은 경제를 위해서지. 숫자가 계속 늘어나는 한, 나머지는 문제가 되지 않아. 지금의 극동은 모든 게 이 원칙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 못 믿겠다고? 못 믿겠다면 스스로 생각해 보고, 어디 한번 예외를 몇 가지 들어보던가.
조직? 지금 진짜 조직이 어디 있어? 뒷짐 지고 공장 안을 돌아다니면서, 노동자들이 부품 하나하나에 전도성 도료를 칠하는 걸 보고 있는 게 의협이야?
괴담? 신? 농담하지 마, 킨세키가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주제도 모르는 그 연예인을 빼면 지금까지 나와서 사실을 밝힌 사람이 하나라도 있어? 괴담은 화제야, 대중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화제. 그리고 화제는 곧 돈이라고!
8대 가문? 그들이 뭐라고 생각해? 혈연으로 연결된, 복잡하게 얽혀서 움직이기 힘든 괴물? 미츠모코와 코우곤은 그렇다 쳐도, 나머지는…… 흥, 그러면 나도 예를 하나 들어주지. 역사 속의 수많은 쿠규, 심지어 스메라기미 본인조차도 하이쿠와 탄카로 쿠로고 가주의 건장하고 귀깃털이 덥수룩한, 당당한 모습을 찬미했었지. 하지만 지금 쿠로고 가주는? 그래, 왜소한 체구에 귀깃털은 정돈되어 있고,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 노인일 뿐이야. 하지만 그의 유일한 재능은 이거야, 그의 손에서 빠져나온 코반 1개는 나중에 반드시 5개가 돼서 돌아온다는 것이지! 그가 본래 가신이었든, 데릴사위였든, 설령 가문의 이름에 빌붙는 상인이었든 누가 그걸 신경 쓰겠어? 부의 거센 흐름만 탈 수 있다면, 가문이 그를 합당한 위치에 세울 방법이야 셀 수도 없을 만큼 넘쳐날 텐데.
오염? 보상금? 무슨 그런 유치한 소리를 하는 거냐? 보상금의 액수가 얼마나 커질지 생각해 본 적 있어? 그래서 누가 피해자고, 누가 병이 난 것처럼 꾸민 건데? 또 이번 비극으로 자신의 이득을 꾀하는 사람은 또 누굴까? 우리가 조금만 선동하면, 대중은 피해자 중 일부를 이득을 꾀하려는 사람으로 생각할 거고, 그들이 오염의 원흉보다 더 가증스럽다고 생각하게 될 거야. 중요한 건 화학 공장의 생산이 중단돼선 안 된다는 거고,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오리지늄 전자 제품엔 케이스가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 게다가 그 사람들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잘 알고 있잖아? 이사를 갔고, 성을 바꿔버렸지. 가깝게는 이사자키, 멀리는 미츠쿠에로 이사를 갔고, 듣기만 해도 시츠카와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츠쿠시노'같은 성씨는 '시노'로 바꿔버렸다고. 내가 말했잖아, 우리가 저 사람들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화학 공장이 멈추는 날에는 오히려 저들이 배를 곯게 될 테니까……
——로도스 아일랜드로 진료를 받으러 온 어느 극동 요인이 자기 비서를 혼내며 한 말
우연히 이 말을 들은 하루카는 화가 나서 당장 진료실로 뛰어 들어가 그 사람의 말을 반박하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저 사람이 말하는 게 뭔지 잘 알아. 이제 나 혼자 독립해서 세상을 돌아다닐수록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겠지. 사실 나는 애초에 저 사람과 싸울 자격이 없는걸. 그가 훈계하는 사람조차도 내가 맞설 수 없는 사람일 테고. 하지만……”
“하지만 나는 팬들과 약속했어. 다음 공연에서 그날 가장 슬픈 사람에게 내 비눗방울을 선물하고, 하늘 높이 띄워서 그 사람에게 번화한 도시와 높은 하늘, 황량한 대지를 보여주겠다고. 그 약속을 위해서라도, 나는 돌아가야만 해.”
그날 오후, 하루카는 극동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 그녀를 만류하려던 오퍼레이터와 우리에게 위와 같은 말을 남긴 채.
조직? 지금 진짜 조직이 어디 있어? 뒷짐 지고 공장 안을 돌아다니면서, 노동자들이 부품 하나하나에 전도성 도료를 칠하는 걸 보고 있는 게 의협이야?
괴담? 신? 농담하지 마, 킨세키가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주제도 모르는 그 연예인을 빼면 지금까지 나와서 사실을 밝힌 사람이 하나라도 있어? 괴담은 화제야, 대중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화제. 그리고 화제는 곧 돈이라고!
8대 가문? 그들이 뭐라고 생각해? 혈연으로 연결된, 복잡하게 얽혀서 움직이기 힘든 괴물? 미츠모코와 코우곤은 그렇다 쳐도, 나머지는…… 흥, 그러면 나도 예를 하나 들어주지. 역사 속의 수많은 쿠규, 심지어 스메라기미 본인조차도 하이쿠와 탄카로 쿠로고 가주의 건장하고 귀깃털이 덥수룩한, 당당한 모습을 찬미했었지. 하지만 지금 쿠로고 가주는? 그래, 왜소한 체구에 귀깃털은 정돈되어 있고,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 노인일 뿐이야. 하지만 그의 유일한 재능은 이거야, 그의 손에서 빠져나온 코반 1개는 나중에 반드시 5개가 돼서 돌아온다는 것이지! 그가 본래 가신이었든, 데릴사위였든, 설령 가문의 이름에 빌붙는 상인이었든 누가 그걸 신경 쓰겠어? 부의 거센 흐름만 탈 수 있다면, 가문이 그를 합당한 위치에 세울 방법이야 셀 수도 없을 만큼 넘쳐날 텐데.
오염? 보상금? 무슨 그런 유치한 소리를 하는 거냐? 보상금의 액수가 얼마나 커질지 생각해 본 적 있어? 그래서 누가 피해자고, 누가 병이 난 것처럼 꾸민 건데? 또 이번 비극으로 자신의 이득을 꾀하는 사람은 또 누굴까? 우리가 조금만 선동하면, 대중은 피해자 중 일부를 이득을 꾀하려는 사람으로 생각할 거고, 그들이 오염의 원흉보다 더 가증스럽다고 생각하게 될 거야. 중요한 건 화학 공장의 생산이 중단돼선 안 된다는 거고,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오리지늄 전자 제품엔 케이스가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 게다가 그 사람들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잘 알고 있잖아? 이사를 갔고, 성을 바꿔버렸지. 가깝게는 이사자키, 멀리는 미츠쿠에로 이사를 갔고, 듣기만 해도 시츠카와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츠쿠시노'같은 성씨는 '시노'로 바꿔버렸다고. 내가 말했잖아, 우리가 저 사람들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화학 공장이 멈추는 날에는 오히려 저들이 배를 곯게 될 테니까……
——로도스 아일랜드로 진료를 받으러 온 어느 극동 요인이 자기 비서를 혼내며 한 말
우연히 이 말을 들은 하루카는 화가 나서 당장 진료실로 뛰어 들어가 그 사람의 말을 반박하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저 사람이 말하는 게 뭔지 잘 알아. 이제 나 혼자 독립해서 세상을 돌아다닐수록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겠지. 사실 나는 애초에 저 사람과 싸울 자격이 없는걸. 그가 훈계하는 사람조차도 내가 맞설 수 없는 사람일 테고. 하지만……”
“하지만 나는 팬들과 약속했어. 다음 공연에서 그날 가장 슬픈 사람에게 내 비눗방울을 선물하고, 하늘 높이 띄워서 그 사람에게 번화한 도시와 높은 하늘, 황량한 대지를 보여주겠다고. 그 약속을 위해서라도, 나는 돌아가야만 해.”
그날 오후, 하루카는 극동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 그녀를 만류하려던 오퍼레이터와 우리에게 위와 같은 말을 남긴 채.
HP
2237
공격력
535
방어력
178
마법 저항력
25
배치 코스트
13
공격 딜레이
1.6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빛나는 비눗방울공격 딜레이마다 범위 내 아군 유닛 1명에게 30%의 가호 효과를 보유한 비눗방울 부여, 비눗방울은 적에게 대미지를 받으면 잠시 후 파괴됨
- 솟구치는 불꽃비눗방울이 파괴될 시 비눗방울을 보유하고 있던 유닛의 HP를 하루카의 공격력 25%만큼 회복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밤의 파울비스트자동 회복수동 발동초기 SP15소모 SP25지속시간20초공격 속도 +60, 스킬 지속 시간 동안 비눗방울이 파괴될 시 즉시 주변 8칸 내 비눗방울이 없는 아군 유닛 1명에게 비눗방울 부여attack_speed60
틈새의 반딧불자동 회복수동 발동소모 SP17지속시간26초치료 목표 수 +1, 제1재능의 목표 수 +1, 아군 유닛이 하루카에게 치료받을 시 주변의 적 3명에게 치유량 20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힘
2회차부터 공격력 <@ba.vup>+40%, 무한 지속>atk0.4haruka_s_2[first].atk0attack@max_target_heal_add1max_target_shield_add1ability_range_radius1.7max_target_extra3atk_scale_extra2
늦여름의 린수자동 회복수동 발동초기 SP53소모 SP60지속시간40초공격력 +55%, 공격 범위 확대, 공격 딜레이 감소, 스킬 지속 시간 동안 비눗방울이 제공하는 가호 효과가 2배로 증가. 아군 비눗방울을 공격한 적을 4초간 공중 부양시키고, 공중 부양 상태인 적에게 초당 하루카의 공격력 8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힘base_attack_time-0.6damage_resistance_scale2atk0.55levitate_duration4interval1atk_scale0.8
모듈
ORIGINAL하루카의 배지
오퍼레이터 하루카는 아군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데 능하므로, 외근부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서포터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비호자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BLS-Y뒤늦은 기념레벨 스탯 강화 설명 1 - HP +130
- 공격력 +30
비호자 특성 공격 시 2명의 목표에게 마법 대미지를 입히며, 스킬 발동 후 아군 2명 치료로 변경 (치유량은 공격력의 75%에 해당)2 - HP +175
- 공격력 +40
솟구치는 불꽃 비눗방울이 파괴될 시 비눗방울을 보유하고 있던 유닛의 HP를 하루카의 공격력 25%만큼 회복, 10% 확률로 SP +13 - HP +210
- 공격력 +52
솟구치는 불꽃 비눗방울이 파괴될 시 비눗방울을 보유하고 있던 유닛의 HP를 하루카의 공격력 25%만큼 회복, 20% 확률로 SP +1
흔들리는 카메라가 아침 안개로 자욱한 좁은 골목에서 누군가를 쫓고 있었다. 아직 밤새 내린 비의 습기가 남아있는 돌길 위, 촬영용 복장인 삼베 하오리를 입은 하뉴 모모카는 종종걸음으로 뛰어가면서 마이크를 들고 있는 감독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인사 끝나면 이야기해요……”
골목 입구의 첫 번째 엑스트라는 석유등을 파는 나이 든 장인이었다. 기름때 낀 손을 앞치마에 쓱 한번 문지른 장인이 수리가 끝난 등불 하나를 건넸고, 모모카는 웃으며 받아 들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그 앞에 있는 건, 갓 엑스트라로 뽑힌 서점 점원이 낡고 얼룩진 간판이 걸린 문 앞에 서 있었다. 귀가 빨개진 그는 자신의 대사가 '예, 무사님' 한 마디뿐이라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모모카는 진지한 태도로 그와 여러 번 연습했다. 카메라는 모모카를 따라 아치형 회랑을 지났다. 조니를 끓이고 있던 작은 가게의 주인아주머니가 솥뚜껑을 열자, 증기가 솟구치며 카메라를 덮었고, 놀란 주인아주머니는 연신 사과했다. 막과자 가게 점원은 엿보기 위해 앞으로 나서려는 아이들을 연신 달래고 있었는데, 모모카는 가게 문을 지나가면서 익살맞은 표정을 지어 보였고,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마이크는 처마 밑을 지나가며, 풍경이 울리는 소리와 가게에서 들리는 고함 등을 담았다. 오래된 거리 전체가 테이프에 담겼고, 테이프는 천천히 소리를 내며 돌아갔다.
오후 촬영 시작 전, 모모카는 세트 배경 차량의 뒷좌석에 앉아 있었고, 그 주변에는 임시로 부른 마부와 행상인, 견습생들이 서서 모모카가 여자아이의 머리를 묶어주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카메라는 땀이 송골송골 맺힌 모모카의 목, 그리고 땀에 젖은 잔머리를 스쳐 지나갔고, 천천히 멀어지며 차례로 빛바랜 마치야의 격자 창문과 이끼로 뒤덮인 돌 등불, 마치 거미줄처럼 나무집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는 전선을 훑고 지나갔다. 몇 년 후에 이 모든 것이 갑작스러운 싸움 속에서 폐허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날 모든 사람은 지금 보기에는 다소 어설픈 이 영화 1편 때문에 열정적으로 움직였다. 웃음소리와 토론하는 소리, 그리고 덜컥거리는 카메라 소리가 카지마치의 모든 벽돌 틈 사이에서 박자를 맞추고 있었을 정도였다.
그날, 감독이 촬영한 마지막 장면은 촬영이 끝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사람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든 모모카가 다리 위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석양이 그녀의 모자챙을 금색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배경 속에서 엑스트라들은 차례로 흩어졌고, 각자의 그림자를 끌고 집으로 돌아갔다. 급하게 강 위에 깔았던 발판을 치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치 내일도 계속 같은 장면을 촬영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비하인드 영상의 화면은 이 순간에 멈춰 있었다. 지금 방 안은 시계 소리만 울릴 정도로 적막했고, 하뉴 모모카는 소파 위에서 몸을 힘껏 웅크리고 있었다. TV에는 갓 데뷔한 자신이 다리 위에 서서 손을 흔들고 있었고, 석양에 물든 강물은 마치 끓인 시럽처럼 보였다. 그녀는 한참을 쳐다보다, 화면이 파란 대기 화면으로 넘어간 뒤에야 손을 들어 리모컨으로 TV를 껐다. 방은 순식간에 어두워졌고, 창밖으로 들어오는 네온의 희미한 빛은 창가에 올려놓은 작은 나무와 약간 오래된 기념사진을 비추었다. 마치 주황색 석양이 목조 건물의 창살을 통해 들어와 자신의 굳건한 마음을 부드럽게 스쳐 지나갔던 것처럼.
인프라 스킬을
스타의 영향력숙소에 배치 시, 해당 숙소 안에 배치된 모든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15 (동종 효과 중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
프로그램 섭외
인사부 사무실에 배치 시, 인맥 레퍼런스의 누적 속도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