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cille
  • 玛露西尔
  • マルシル

마르실

캐스터 — 스플래시 캐스터
공격 시 광역 마법 대미지를 입힘
  • DD02
  • 원거리
  • 범위공격
  • 힐링
  • 제어형
/ 90
[코드네임] 마르실
[성별] 여
[미궁 탐색 경력] 2년
[출신지] 북방 대륙 (자칭)
[생일] 4월 19일
[종족] 엘프
[신장] 160cm 전후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마르실은 라이오스 파티의 마법사다.
본인 말로는 미궁에서 친구인 파린을 구하러 가다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테라에 왔다고 한다. 현재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면서,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의료와 아츠를 지원하고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마르실에겐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미공개
의료부 의견에 따라,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음.
마르실은 라이오스가 이끄는 모험가 파티의 마법사다. 테라엔 수많은 모험가가 있지만 '미궁 모험가'라고 자칭하는 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도 그 점에 호기심이 생겼다. 그러나 마르실의 경력으로 보아, 미궁 모험가에게 반드시 강인한 육체가 요구되는 것은 아닌 듯하다. 장거리 이동을 수반하는 외근 임무에서는 항상 가장 먼저 체력이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또한 체력 테스트에서도 아슬아슬하게 합격한 항목이 다수 존재했다. 하지만 마르실이 쓰는 '마술'('오리지늄 아츠'에 상응하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문제없음)은 상당한 수준이다. 외근 임무 중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려는 듯이 '내게 맡겨! 할 수 있어!'라고 손을 들며 그 상황에 적합한 마술을 훌륭하게 보여준다.
대부분의 오퍼레이터가 한 종류의 아츠에만 정통한 것과 달리, 마르실은 폭넓은 종류의 마술에 능통하다. 폭발과 섬광을 조종하는 공격 마술부터 치료와 결계 등 보조 마술, 거기에 '사역마'를 소환하는 마술과 수면을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마술까지, 실로 다양하다. 이 정도의 실력이 있는 이상, 마르실에게 체력적인 불안은 사소한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스트리트 스포츠나 보디빌딩을 좋아하는 오퍼레이터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체력이 약하다고 알려진 마르실이 신기하게도 가끔은 아주 고난도의 포즈를 완벽하게 취할 때가 있다고 한다. 또한 마르실은 그럴 때마다 '싫어, 진짜 먹기 싫어'라는 말을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한다. 애시드드롭은 마르실을 보고 '스트리트 댄스에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미 권유도 했다.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마르실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도서실에는 다양한 분야의 서적이 대량으로 소장되어 있기에, 독서를 좋아하는 오퍼레이터들은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그곳에서 보낸다. 마르실도 그중 한 사람인데, 놀랍게도 마르실은 불과 몇 주 만에 도서관에 있는 아츠 관련 이론서를 대부분 독파한 것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두꺼운 노트에 정리해 두었다. 예비 대원의 수업을 강의하는 스카이파이어는 그 노트를 읽고 이렇게 평가했다. “아주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수강자 모두가 읽게 해야 해요.”
마르실은 그런 평가를 받고 “난 마술학교에서도 꽤 우수한 편이었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마르실은 학생 때 치료술 개발에만 힘쓴 것이 아니라, 무해한 던전을 만드는 법도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게다가 미궁에서 사용한 마술은 전부 단기간에 익힌 것이라는 듯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것을 실현하려면 방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이 파티에 없기에, 아무도 마르실의 대단함을 모르는 듯하다. 지금은 완전히 새로운 마술을 계통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에 상당히 흥분해 있고, 내용을 정리한 노트와 미궁에서 썼던 마술을 흔쾌히 로도스 아일랜드의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서로 지식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각자의 돌파구를 찾는 것이 마르실의 소망이다. 그리하여 마르실의 노트는 자연스럽게 수업의 참고 자료로 예비 대원들에게 추천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후에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마르실의 메모 사건'이 일어나는 발단이 되었다.
한 예비 대원이 우연히 노트에 끼워진 메모를 발견했을 때의 일이다. 그 메모에는 글자가 빽빽하게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츠에 관련된 생각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메모를 구석구석 꼼꼼히 다 읽은 예비 대원은, 얼굴이 새빨개진 채 그 메모를 지도 교사인 스카이파이어에게 전했고, 스카이파이어는 그것을 다 읽은 후 오키드에게 가져갔다. 그리고 그날 밤 오키드는 미드나이트와 A6 소대 전원을 불러 모아, 어떻게 해서 미드나이트가 과거 극동에서 '동야의 마왕'이라 불렸는지에 대해 마르실이 알게 됐는지, 그리고 왜 미드나이트와 이 함선의 오퍼레이터 십수 명에, 박사까지 연루되어 질투와 선망, 존경, 독점욕, 이해와 애증이 소용돌이치는 복잡하기 짝이 없는 관계도가 멋대로 만들어지게 된 건지 밤새도록 추궁했다.
어쨌든 각 오퍼레이터들은 마르실의 지식욕, 학습 능력, 그리고 행동력을 꼭 본받았으면 한다.
요즘 마르실은 원래 있던 미궁으로 돌아가는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소한 취미에 푹 빠져 있다.
예를 들어 핸드메이드 동호회에 참가해 풀잎으로 메뚜기를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거나, 야외 경험이 풍부한 오퍼레이터들에게 테라의 과실을 식별하는 법을 배운다거나, 모두를 위해 각지의 열매를 따 온다거나. 게다가 카메라 사용법도 익혀서 씬과 함께 하루 종일 조용히 앉아, 외근 임무로 방문했던 곳의 풍경이라던지 파티 동료와 오퍼레이터들이 모여있는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인사부 오퍼레이터가 라이타니엔의 대학과 컬럼비아의 연구소에 보내는 추천장을 들고 마르실을 찾아갔을 때, 마르실은 진지한 표정을 한 채 갑판에서 풀 줄기로 작은 메뚜기를 만들고 있었다. 그 옆에는 라즈베리가 담긴 접시와, 잘 만들었다고 하기는 어려운 풀 메뚜기가 잔뜩 놓여 있었다. 그리고 마르실은 '마술사'라는 입장과 뛰어난 능력을 살려, 학교나 연구소에 들어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자는 인사부 오퍼레이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 뒤 조금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던 그 오퍼레이터에게, '테라에서 일어난 일을 이러한 형태로 파린에게 가져다주고 싶다'며 최근 자신이 취미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파린을 구해내면 이것들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이곳에서 경험한 것들을 말해 주려는 듯하다.
“라이오스는 저래 보여도 초조해하고 있는 거야. 칠책도 말로 안 해서 그렇지, 미궁 내부의 경로나 일정에 관한 계획을 세우는 건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였고…… 그러니까 초조해하거나 우울해하기보다는, 다 함께 더 멋진 미래를 그릴 수 있으면 어떨까 해서.”
그렇게 말하고 마르실은 막 완성한 메뚜기를 찬찬히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진보'해온 과정을 하나씩 보여주었다. "제일 처음에 만든 건 전혀 메뚜기처럼 안 보였는데, 이제는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게 됐어. 이 정도면 파린에게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 거야……나, 파린이랑 재회하는 날을 정말로 기대하고 있어!"
로도스 아일랜드 의료부에 들어가려면, 착실하게 생리학에 관한 지식을 쌓아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량한 마음도 필요하다. 마르실은 이렇게 엄격한 기준의 테스트에 훌륭하게 합격해 의료부 협력자가 되었다. 또한 마르실이 사용하는 치료술과 테라의 치유 회복계 아츠의 비교 연구는, 의료 원리에 대한 심도 높은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의료 오퍼레이터들이 여러 가지 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내는 단서가 되고 있다.
이 연구는, 마르실에게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게 만들었다.
마르실이 직접 테스트에 참여하길 제안하고,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한 시간을 할애하면서까지 갖가지 질병에 대한 연구를 도와준 것은, 우리에게는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 그리고 작고 귀여운 사역마를 만들어서 병실의 아이들을 즐겁게 해 준 일이나, 케오베의 증상을 신경 써 주는 점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 번은 마르실에게 왜 그렇게까지 해 주는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돌아온 대답은 지극히 단순했다. 마르실은 마법 학교 시절부터 병과 외상의 원리를 연구하면서 새로운 치료술을 만들어 내려고 할 정도였으니, 로도스 아일랜드가 돌아갈 방법을 찾는 걸 도와준다면 로도스 아일랜드의 환자들을 돕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르실이 우리를 위해 해 준 일은 이미 '답례'의 범주를 넘어섰다.
라이오스 파티가 황야에서 케오베와 만났을 때, 아마도 마르실은 아직 '광석병'의 존재와 그 결말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알고 난 뒤, 그녀는 최선을 다해 우리를 돕기로 한 것뿐만 아니라 약속도 하나 해 주었다. 그들이 원래 있던 곳과 테라를 왕복하는 방법만 찾으면, 다시 이곳에 와서 광석병 관련 연구를 계속해서 도와주겠다는 것이었다. 마르실은 케오베나 로도스 아일랜드의 환자들과 오래도록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라는 것이다.
사미의 시장에 있던 점쟁이는 마르실의 손을 잡으며 대놓고 수상한 얘기를 잔뜩 들려주었지만, 마르실이 정말 무일푼이라는 것을 알자 즉시 다음 관광객으로 목표를 바꿨다. 그때 칠책은 사기꾼 주제에 이 녀석을 노린다며 코웃음 쳤다.
그날 밤은 몹시 추웠다. 잠결에 마르실은 달빛 아래에서 사람을 본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는 어딘가 얼빠진 모습으로 땅을 기며 흙을 파고 있었다. 얼굴은 더럽고 머리카락엔 이파리가 붙어 있었으며 손에는 검은 숲에서 따 온 듯한 베리가 작은 산처럼 쌓여 있었는데, 당장이라도 그것을 모조리 먹어 치울 것처럼 보였다.
마르실은 당황해서 주운 것을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려고 했으나,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그 사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고, 주위에 있는 건 깊이 잠든 동료들뿐이었다.
차가운 바람이 나무 구멍으로 새어 들어온다. 마르실은 모포를 단단히 두르고 다시 한번 잠을 청했다. 그러자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눈 결정이 눈앞에 내려앉아 녹지 않고 계속 그곳에 있었다.
그때, 마르실은 문득 시장의 점쟁이가 떠들던 수상쩍은 말 중에 이와 비슷한 내용이 섞여 있었다는 것을 떠올렸다. 사미에서 녹지 않는 눈 결정을 본다면, 그건 바로 당신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말을 걸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였다.
HP
1805
공격력
1024
방어력
130
마법 저항력
20
배치 코스트
34
공격 딜레이
2.9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학교 창립 이래 최고의 수재
    스킬이 마력을 소모하는 대신 상시 발동 가능, 마력은 자연 회복되지 않으며, 퇴각 시 초당 1 회복, 마력 보유 시 공격력 +20%, 스플래시 공격의 범위 확대
  • 믿음직한 동료
    초기 마력 +25, 편성에 [라이오스 파티] 오퍼레이터가 4명 존재 시 모든 [라이오스 파티] 오퍼레이터의 공격 속도 +25, 방어력 +35%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수재의 실력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5
    소모 SP
    80
    짧은 영창 후 스킬 발동, 공격할 때마다 마력 2 소모, 공격력 +140%, 공격 목표가 없을 시 아군 오퍼레이터 치료
    수동 종료 가능
    chant_duration
    1.5
    skill_cost_min_sp
    2
    mana_init
    25
    atk
    1.4
    sp_cost
    2
    mana_max
    80
  • 사역마 소환
    자동 회복자동 발동
    초기 SP
    10
    소모 SP
    80
    11초간 영창 후, 마력을 35 소모해 사역마를 소환하고 사역마로 공격. 공격력 +100%, 공격 시 모든 적을 0.5초간 정지시킴
    2번째로 스킬 발동 시 더 강력한 사역마 소환, 공격 거리 +1, 공격 속도 +60, 공격이 주요 목표를 0.5초간 기절시킴
    무한 지속, 첫 번째 발동은 수동 종료 가능
    chant_duration
    11
    skill_cost_min_sp
    35
    mana_init
    10
    atk
    1
    attack@sluggish
    0.5
    attack_speed
    60
    attack@stun
    0.5
    sp_cost
    35
    mana_max
    80
  • 폭파 마법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40
    소모 SP
    80
    5초간 영창 후, 마력을 8 소모해 정면에 폭발을 일으켜 주변 적에게 공격력의 39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힘. 고지대가 폭발 범위에 있을 경우 주변 적을 4초간 기절시킴
    10초간 추가로 영창 가능, 영창 완료 후 남은 모든마력 소모, 추가로 소모한 마력 8당 폭발 횟수가 1회 증가
    수동으로 추가 영창 종료 가능
    chant_duration
    5
    extra_chant_duration
    10
    skill_cost_min_sp
    8
    mana_max
    80
    mana_init
    40
    sp_cost_extra
    8
    atk_scale
    3.9
    interval
    0.45
    stun
    4
    trig_cnt
    49

모듈

  • ORIGINAL
    마르실의 배지
    오퍼레이터 마르실은 다수의 적에게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데 능하므로,외근부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캐스터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스플래시 캐스터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SPC-Y
    수재의 장서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배치 코스트 -8
    • 공격력 +51
    • 공격 속도 +5
    스플래시 캐스터 특성
    공격 시 광역 마법 대미지를 입힘
    배치 코스트 감소
    2
    • 배치 코스트 -8
    • 공격력 +68
    • 공격 속도 +6
    믿음직한 동료
    초기 마력 +35, 편성에 [라이오스 파티] 오퍼레이터가 4명 존재 시 모든 [라이오스 파티] 오퍼레이터의 공격 속도 +25, 방어력 +35%
    3
    • 배치 코스트 -8
    • 공격력 +82
    • 공격 속도 +7
    믿음직한 동료
    초기 마력 +40, 편성에 [라이오스 파티] 오퍼레이터가 4명 존재 시 모든 [라이오스 파티] 오퍼레이터의 공격 속도 +25, 방어력 +35%
    [마르실의 공부 노트]
    아츠 수업을 몇 가지 들었다. 이 장소에서 '오리지늄 아츠'라 불리는 마법은 여러 계통으로 나뉘어 있으며, 내 폭파 마법은 '에너지 전환계'에 속한다는 듯하다. 스카이파이어가 수업에서 마법을 시연했을 때, 우리 마법과의 차이를 보고 싶다는 학생들의 제안이 있었다. 그래서 마법을 선보였더니, 고기를 굽는 냄새가 났다. 그 후 쉬는 시간에 고기를 하나 나눠 받으면서, 스카이파이어에게는 비밀이라고 거듭 얘기를 들었지만…… 스카이파이어 주위의 온도가 또 상승한 걸 보면, 아마 들켰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날은 조금 추웠기 때문에, 민트가 스카이파이어에게 안겨 보자고 제안했다. 확실히 따뜻했지만, 나중에는 조금 더울 정도였다!
    수업에서는 또한, 사역마 소환술은 '형체 재구성계'에 속하며 오리지늄 에너지에 따라 물질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타입이라는 설명도 들었다. 그러자 학생들은 내 사역마와 머드락의 거대 석상으로 줄다리기를 시켜보자고 했다. 우리는 그 제안을 거절했지만, 대신 어떤 학생이 '콜로세오'라는 게임을 제안했다. 그 게임은 순수한 힘겨루기가 아닌 마법사의 지혜와 기술 대결이라는 듯해서 거절도 못 하고…… 결국 우리는 교실에 상자를 하나 준비하고, 그 안에서 작은 사역마와 '암석수'를 싸우게 했다. 하지만 머드락이 만든 암석수는 머드락이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조종할 수 있는 것 같다! 덕분에 이기기 위해 나만 죽을 만큼 몸을 움직이게 됐다!
    ……
    수업 끝자락에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염국의 용문 총독은 매우 멋있는 사람이라고 해. 아내는 옆나라 공주인데, 바이크가 취미인 데다가 옆에는 닌자 시녀까지 있다니! 그런 사람들이 이어지기까지는 분명 여러 난관이 있었을 거야. 사랑과 정치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적도 있었겠지. 이건 내 상상이지만…… 당주의 명령으로 공주를 감금한 닌자는 원래 냉철하게 명령을 따르기만 하는 사람이었지만, 총독과 공주의 사랑에 그만 마음이 움직여서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두 사람의 사랑을 성취시킨 게 아닐까 싶어. 그리고 어느 어두운 밤, 총독이 혼자서 검을 휘둘러 길을 여는 거야! 공주가 유폐된 방을 발견한 총독은 함께 바이크를 타고 추적을 따돌리며 밤의 어둠으로 사라져 간다…… 둘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 닌자는 심한 부상을 당했지만, 떠나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고 만족하듯 웃으며 눈을 감았다…… 음, 무조건 이거야! 물론 총독과 공주는 닌자를 구하기 위해 돌아오지만! 서점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책이 있다고 했으니 다음에 보러 가야겠어!
    ……
    처음에는 시험 삼아 읽어볼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세 명의 인물상을 모두 기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웨이 옌우: 염국 진룡의 형. 진홍의 장검을 가지고 있으며, 이국에서 온 후미즈키에게 첫눈에 반한다.
    후미즈키: 극동의 공주.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은 자신이 정하겠다고 굳게 결의했다.
    시라유키: 충실한 닌자. 공주를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
    이론서뿐만 아니라 이 소설도 파린을 위해 갖고 가야지! 마음에 들어 할 테니까!

인프라 스킬을

  • 사역마 파견 α
    제조소에 배치 시, 생산력 +20%
    사역마 파견 β
    제조소에 배치 시, 생산력 +30%
  • 의외로 맛있어
    제조소에 배치 시, 마물 요리 1개당 생산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