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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후유

가드 — 무사
치료 대상으로 판정되지 않으며, 매 회 공격을 통해 자신의 HP를 70 회복한다
  • HK04
  • 근거리
  • 생존형
  • 딜러
/ 80
[코드네임] 아카후유
[성별] 여
[전투 경험] 8년
[출신지] 극동
[생일] 3월 27일
[종족] 에기르
[신장] 176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보통
극동에서 온 검사 아카후유는 노부카게류 거합거물참검법의 계승자로서, 전통 검술 외에도 상당히 우수한 현대 전투 기술과 전술 소양을 갖추고 있다. 개성이 너무 강한 탓에 로도스 아일랜드의 작전 스타일에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아카후유에게는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3u/L
오퍼레이터 아카후유는 오리지늄 접촉 경험이 거의 없음.

매일 흔들림 없이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단련하는 사람이…… 안 건강한 게 이상하지! 아, 그녀와 팔씨름해보고 싶다…… 한판 겨뤄보면 더 좋고!
——가비알
일반 건강 검진 보고서에 따르면 아카후유의 시력은 평범한 사람보다 훨씬 낮다. 정밀 검사를 거쳐 확인한 결과, 이는 광석병이나 기타 질병으로 인한 것이 아니며, 현재 기술로는 교정이 불가능하다.
아카후유는 자신에게 시력 장애가 있음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실제로 아카후유는 전장에서 매우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감각은 일반적인 사람보다 훨씬 예민한 편이다. 규격 외로 발달한 다른 감지 능력과 전투 기술이 아카후유의 시력적 결함을 보충해 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의 아카후유는 그렇게 완벽한 모습이 아니다. 가령 우연히 복도에서 아카후유가 머리를 부딪치는 모습을 보더라도 부디 못 본 척해주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매우 화낼 테니까.
아카후유의 생활 패턴은 상당히 진부하다. 해가 뜨자마자 바로 일어나 검을 수련하고 식사를 하며, 해가 지면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일찍 잠자리에 든다.
의외인 점이 있다면 그렇다고 아카후유가 현대 생활과 동떨어진, 그런 부류의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다. 다른 극동 출신 오퍼레이터가 찾아와 함께 휴식을 취할 때면, 아카후유는 큰 소리로 웃으며 우타게가 새로 한 최신 유행의 네일아트를 칭찬하거나 비디오 게임을 함께 하기도 하는데, 특히 액션 장르에선 쉽게 다른 동료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봐, 내가 무슨 싸움만 생각하는 그런 막돼먹은 사람인 줄 알아? 술 마시고 고기 먹는 것 말고도, 훈련이 끝나면 같이 모여서 게임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액션 게임은 무인의 반사 신경을 훈련 시켜 줄 수 있는데, 몰랐단 말이야? 뭐? 잘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게임을 하냐고? 누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거야…… 그리고 최고의 액션 게임은 리듬 게임이라는 말, 못 들어 봤어?”
역시 보편적으로 사랑을 받는 문화는 지역을 가리지 않는 법이다.
아카후유는 자신의 성장 내력을 밝히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다.
“맞아, 나는 그 녀석이 밖에서 난 자식이야. 근데 그게 어때서? 어차피 그 남자는 날 인정한 적이 없는데. 나는 다섯 살 때부터 아카후유라 불렸어, 내 성이 뭔지는 그 사람과 아무 상관 없지.”
아카후유가 태어난 가문은 극동에서 가장 유명한 팔대가문 중 하나다. 귀족의 사생아로 태어난 아카후유는 어린 시절부터 신사에서 자랐는데, 말을 잘 듣지 않아서 태생부터 멍청하고 짓궂다고 여겨졌으며, 그 벌로 감금되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다섯 살이 되던 해, 아카후유는 가문의 한 어른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입양되었다. 그의 보살핌 속에서 검술과 병법을 배우기 시작한 아카후유는 점차 뛰어난 무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아카후유는 자신의 친부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진심으로 유일하게 믿는 어른이자 따르고 싶은 주공은 자신을 길러준 그 어른 한 사람뿐이었다.
아카후유 친부의 성은 그녀 본인이 연관되길 꺼린다는 점을 고려하여,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않겠다.
[제한된 기록]
아카후유는 한 명의 검사일 뿐만 아니라 한 명의 무장이기도 하다.
핏봉우리 전투 이후 극동은 다시 한번 내란에 휩싸였는데, 본래 남조의 미츠모토 일파에 몸담았던 무장이 가주인 형에게 불만을 품고 내전을 일으켜 부하를 이끌고 북조에 투항함으로써 전쟁은 보다 빨리 종결되었다. 표면적인 휴전은 오랜 평화를 뜻하지 않는 법이니, 그 후 이십 년간 남북의 마찰은 끊이지 않았고 전화가 빈번히 피어올랐다. 더욱이 전쟁 당시 배신한 장군은 여러 차례에 걸쳐 남부 세력의 암살 기도를 받게 되었는데, 그 장군이 바로 아카후유의 고모이자 아카후유가 모시는 주군이었다.
몇 년 동안 아카후유가 이끄는 소대는 전장에서 활약하며 수차례나 생사를 넘나들었는데, 결국 마지막에 적대 세력의 함정에 빠져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이 전투의 패배로 지휘관인 아카후유는 유배를 당해 극동을 떠나 로도스 아일랜드로 오게 되었다.
비록 가장 믿는 주군에 의해 극동에서 쫓겨났으나, 아카후유는 아무런 원망도 하지 않고, 언젠가는 극동으로 돌아가 주군에게 자신의 성장을 증명하고, 주군의 이상과 전쟁의 종결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울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다.
아카후유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녀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초청을 받은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의뢰인의 요구에 따라 이 기록은 아카후유가 열람할 수 없다.

보충 사항: 상술한 복잡한 상황을 고려해 아카후유가 시라유키와 독대하는 상황은 최대한 피하게 해야 한다.
“아카후유는 총명하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착한 아이라네.
내가 그 아이를 오랫동안 가르쳤던 건, 그 아이로 하여금 나를 위해 싸우게 하거나 나의 후계자로 삼기 위해서가 아니었지.
나는 그 아이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하네. 그 아이가 자신만의 전투의 의미를 찾길 바라고 있지. 그리고 언젠가 우리에게 더 큰 위기가 닥칠 거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길 바라네.
당신이 그 아이를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구먼. 당신이라면 할 수 있을 테니 말이야.”
HP
3635
공격력
758
방어력
383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25
공격 딜레이
1.2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노부카게류·우비
    배치되어 있을 때, 최대로 공격 속도 +100의 인내 효과 획득 (HP가 70% 감소 시 최대 효과)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노부카게류·뇌도지세
    자동 회복수동 발동
    소모 SP
    16
    지속시간
    12초
    저지 가능 수가 0으로 변경, 공격력 +8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atk
    0.8
  • 노부카게류·십문자승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5
    소모 SP
    25
    지속시간
    20초
    즉시 현재 HP의 50%를 잃고, 실드(스킬 종료 후에 사라짐) 1회를 획득한다. 공격력 +100%, 방어력 +120%
    atk
    1
    def
    1.2
    hp_ratio
    0.5

모듈

  • ORIGINAL
    아카후유의 배지
    오퍼레이터 아카후유는 지원 없이 홀로 적을 상대하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가드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무사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SBL-X
    무장의 갑주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공격력 +55
    • 방어력 +30
    무사 특성
    치료 대상으로 판정되지 않으며, 매 회 공격을 통해 자신의 HP를 70 회복한다
    HP가 50% 미만 시 25%의 가호 효과 획득
    2
    • 공격력 +65
    • 방어력 +42
    노부카게류·역풍
    적 저지 시 방어력 +8%
    3
    • 공격력 +70
    • 방어력 +50
    노부카게류·역풍
    적 저지 시 방어력 +12%
    키라라는 TV 앞에 있는 아카후유를 흘깃 쳐다보았다.
    “갑자기 무슨 일로 이런 것에 흥미를 느껴서는 본 걸 또 보는 거야?” 아카후유는 대답하지 않고 한 손만으로 견갑을 풀고는 키라라에게 던졌다. 그녀는 눈이 좋지 않았지만, 눈치만큼은 마치 등 뒤에 카메라라도 달아놓은 것처럼 예리했다.
    “이 갑주는……”
    “조상에게 물려받은 거다. 딱히 귀중한 건 아니고, 집에 어른들이 이젠 전선에 나가지 않으니 내게 준 거야.”
    “음, 형태가……”
    “형태는 좀 특이해. 알잖아, 가문마다 양식이 다른 거.”
    키라라는 견갑을 만지작거리며 게임 속 갑주와 비교해 보았다. 그러면서 이 게임의 제작자가 분명 아카후유를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한 사람이 있었어. 너랑 나이 비슷한 소녀였는데, 처음에는 몰래 내게 물어보더군. '대장, 그 갑옷은 무슨 첨단 소재로 만든 거야? 정말 유탄을 막을 수 있어?'라고. 훗, 그녀는 당시 아마 이런 장비를 쓰는 나를 무슨 구닥다리로 생각했을 테지.”
    “그래서, 막을 수 있어?”
    “쓸데없는 소리. 아무리 딱딱해도 그저 금속 조각일 뿐이다. 그런 것에 의존하느니 차라리 훈련을 열심히 하고 상관의 말이나 잘 들어. 그녀도 이런 건 알고 있었겠지만, 의외로 이 갑옷은 나를 여러 번 구해줬어. 잘 봐, 거기 선명하게 파인 곳이 보여? 석궁이 하마터면 내 팔을 뚫어버릴 뻔했어. 맞다, 마지막 싸움에 그녀도 있었지. 내 곁에 서 있다가 죽을뻔했지만.”
    키라라는 갑자기 이 일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졌다.
    무릎에서 묵직하게 느껴지는 감각이 그녀에게 이 견갑은 유일무이 한 것이며, 대대손손 내려온 가문의 영광을 의미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갑옷에는 지금도 전쟁과 희생의 냄새가 풍겼다.
    하지만 지금 어느 인기 게임의 레어 아이템이 되어, 과금만 하면 누구든지 가질 수 있었다.
    때마침 아카후유가 일어섰다. 키라라는 아카후유가 몸을 돌렸을 때 눈치채지 못하게 달려가서 새로 산 게임을 가져가기로 결심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혹시 시간 돼?” 아카후유가 그녀에게 물었다. “방금 최종 보스를 깼는데, 노히트야. 괜찮다면 네가 가장 자주 가는 게시판에 영상 좀 올려줘. 아, 그 녀석이 알아보게 내 이름 쓰는 거 잊지 말고.”
    키라라는 그제서야 TV 화면이 바로 그 게임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게임 속 캐릭터는 공격력이 가장 낮은 목검을 든 채, 무릎에 찬 갑주를 제외하고 그 어떤 방어구도 장착하고 있지 않았다.
    “너…… 괜찮아?”
    “뭐가? 아, 내 갑주? 모든 극동 사람들이 그걸 전장이 아닌 게임을 통해서만 알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건 전쟁이 끝났다는 뜻이겠지.” 아카후유는 견갑을 돌려받고는 가지런히 착용했다. “그런 날,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인프라 스킬을

  • 가드 마스터리 α
    훈련실에 배치 시, 가드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노부카게 유파
    훈련실에 배치 시, 가드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만약 훈련 마스터리 스킬이 1레벨까지 도달한 경우, 훈련 속도가 추가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