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yjafjalla the Hvít Aska
  • 纯烬艾雅法拉
  • 純燼エイヤフィヤトラ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메딕 — 방랑 메딕
아군 유닛의 HP 회복, 동시에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부상이 없는 아군 유닛의 원소 피해도 회복 가능)
  • LN10
  • 원거리
  • 힐링
其他异格:
/ 90
[코드네임] 에이야퍄들라
[성별] 여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라이타니엔
[생일] 10월 18일
[종족] 카프리니
[신장] 153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부족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월등
에이야퍄들라, 화산학자이자 재앙정보전달자. 최근 여러 편의 화산 다큐멘터리를 촬영했고, 화산 관련 서적 집필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계속 치료받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재앙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1%
청각 장애 및 시야 흐림 증상 발생 빈도가 잦아짐.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59u/L
로도스 아일랜드가 병세를 억제하고 있기에 오퍼레이터 에이야퍄들라의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는 크게 증가하지 않음.

“켈러 선생님…… 제 각 항목 수치가 별로 오르지 않았어요, 정말이에요! 이번 현지답사는 연기할 수 없어요…… 진짜예요, 믿어주세요!”
이번 여행에서 돌아온 에이야퍄들라는 그녀가 보고 들은 것을 오퍼레이터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녀의 입을 통해서 화산과 관련된 돌에 얽힌 흥미로운 지식이 흘러나왔다. 구멍이 많은 화산석은 물에 뜰 수 있고, 그중 어떤 것은 소리가 나며, 흑요석의 분포는 마그마의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데다가, 그 숨겨진 광택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던가……
그 와중에 오퍼레이터들은 에이야퍄들라가 예전처럼 청력으로 큰 방해를 받지 않고 있으며 타인과의 소통이 훨씬 원활해졌다고 느꼈다. 다들 그녀의 병세가 호전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챈 에이야퍄들라는 예전처럼 미소 지은 채, 사실은 자신의 청력이 갈수록 나빠져서 지금은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에서나 보청기를 통해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상황이며, 소통이 원활해 보이는 것은 독순술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사실 보청기의 역할은 아주 적어요. 저는 지금 대부분 시간 보청기와 독순술로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내는 데 쓰고 있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전혀 모르겠죠?”
“간혹 제 병세를 말하면 상대의 시선이 이상하게 변하곤 해요. 사실 저는 특별한 보살핌을 받거나 누군가 마음 아파하는 걸 바라지 않아요, 그저 이렇게 정상적인 대우를 받으며 소통할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해요.”
다소 걱정되는 점은, 간혹 의료부에 찾아와 에이야퍄들라가 허공에 대고 중얼거리거나 화내는 걸 봤다고 말하는 오퍼레이터가 있다는 것이다. 섣불리 방해할 수 없었던 그들은 혹여나 에이야퍄들라의 병세가 다른 방면으로 악화한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이라는 개념을 모른다. 그들이 인간과 접촉하고 교류할 때면, 대다수는 이상한 모습의 사람 또는 초자연적인 지배자의 일종이 된다.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이 보여주는 자연적인 특성 또한 테라에 현존하는 생물과는 큰 차이가 있다. 최근 로도스 아일랜드에 나타난 일련의 기이한 현상도 비스트 ■■■ 추측된다. (커다란 발굽 자국이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 (여기도 큰 발굽 자국이 있다)

“스카이파이어 선배 말로는 제가 또 황야에서 길을 잃은 줄 알고 깜짝 놀랐대요.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제가 그들이 있는 길목에 나타났다는 거예요. 하지만 분명 핑크핑크하고 복슬복슬한 작은 것이 저를 데리고 나왔거든요! 제 책도 한 입 뜯어먹었어요!”
“분홍색의 복슬복슬한 작은 것? 요즘 내가 기타 연주할 때도 보이던데! 역시 걔네는 음악의 품격을 알더라. 내가 광풍 속에서 연주하더라도 나와 함께 광풍 속에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 음, 생명을 꽃피워! 기타 줄만 뜯어먹지 않았으면 더 좋겠지만.”
“따르릉 따르릉 비켜주세요, 메탈 크랩 산책 시간입니다~ 이 뚱뚱한 녀석들이 요즘 누구랑 즐겁게 놀았는지,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왔어! 얘네 집게에서 분홍색 보푸라기를 발견했는데, 혹시 누구네 애완동물인지 아는 사람?”
——로도스 아일랜드 식당 녹음

경고
교관팀은 올해 9월에 있었던 교육용 기재 및 식품 재고 분실 사건에 이어 10월 검사에서도 다음과 같은 규칙 위반 문제를 발견했다.
오리지늄 아츠로 놀이방 장난감을 조종해 공중에 정지시키거나 불규칙적인 비행을 함, 수업을 위해 준비한 아이스크림 원료가 이유 없이 사라짐, 지정된 시간 외에 갑판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놀다가 교관이 오면 신속히 숨음.
규칙을 어긴 오퍼레이터는 즉시 교관실로 와서 잘못을 인정 및 시정하고, 차후 규율을 엄격히 준수해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길 바란다.
——듀나

돌려줘, 내 한정판 음반!
——■■ (벽에 찍힌 흐릿한 펭귄 발자국)

며칠 뒤, 갈수록 늘어나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기이한 분홍색 그림자' 사건 때문에 에이야퍄들라는 어쩔 수 없이 실험실에서 빠져나와, 본래도 많지 않은 시간을 쪼개 그 숨바꼭질하는 작은 양들이 저지른 문제를 해결하고, 한 명 한 명 찾아가 사과한 후에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던 그 말썽꾸러기 생물을 만질 수 있도록 안내해줘야 했다.
그런데 기분 탓인가, 그녀도 왠지 즐거워 보이는데?
칸 선배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그때 선배가 도와주시지 않았더라면, 제가 이렇게 훌륭한 의료 환경을 누리진 못했을 거예요. 최근 몇 년 동안 저는 줄곧 화산 탐사에 매진했어요. 저는 화산학자이자 부모님이 완성하지 못한 연구를 계승한 딸로서, 그걸 제가 반드시 완성해야 할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해요. 선배는 편지로 여러 차례 저를 말리셨지만, 제가 번번이 고집을 부렸죠. 걱정을 끼쳐서 정말 죄송해요.
저도 선배가 계속 그때의 진실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아요. 그리고 언제나 저를 보호해주시며 제가 깊이 연루되지 않길 바라셨죠. 선배의 고집과 관심이 없었다면 저는 사건의 진실을 절대 알 수 없었을 거예요. 이번 휴가가 어쩌면 제 걱정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진정으로 제가 마음 놓을 수 있었던 건, 칸 선배의 노력이 가져온 진실과 켈러 선생님의 마지막 솔직함 덕분이랍니다.
선배, 나중에 제가 라이타니엔으로 가면 꼭 찾아뵐게요. 예전에 어머니께서는 제게 선배가 가끔씩 실험에서 착오가 생겨 괴로워하면, 마지막에는 부모님께서 케이크를 들고 실험실에 찾아가 선배를 위로해줘야 했다고 말씀하셨었어요…… 선배, 사고는 우리가 막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현재를, 의미 있는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뿐이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다시 뵙는 그날, 선배가 진짜로 편하게 다시금 저와 함께 부모님의 그 시절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아델

아델에게: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펜을 들어 이 편지를 보내기로 결심했단다. 아델, 내가 너라는 존재에 감사하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구나.
몇 해 전, 이미 나는 남은 인생 동안 두 번 다시 화산을 오르지 않기로 결심했었지. 이 박물관은 마그나와 카티아에 대한 내 마지막 기념품이 될 것이고.
너를 박물관 그리고 시에스타 화산 관련 일로 초대한 건 업무상 필요해서였단다. 그리고 넌 마그나와 카티아의 딸이잖니. 나는 이 일이 끝나면 화산과 관련된 모든 연구와 일을 그만둘 생각이었어. 나는 너를 마주할 수도, 칸의 질문을 마주할 수도 없었어. 만약 그날 내가 그들을 잡았더라면, 아마 화산쇄설류를 마주하지도 않았을 거고, 죽지도 않았을 거라고 줄곧 생각했었거든. 하지만 당연히 네가 나에 대해 의심하거나 원망했으리라고 생각했어.
미안하구나, 아델. 너를 너무 엄격하게 대했던 것도, 사실은 나도 모르게 네 부모와 있었던 지난 일을 떠올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던 것 같구나. 네 부모와의 모든 기억은 한때 내게 무거운 짐이었지만, 지금은 너의 존재 덕분에 그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삼아 너와 나눌 수 있겠구나.
답장을 기다리마. 지금 나는 다음 화산 현지 탐사를 준비하고 있단다.
——켈러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온 에이야퍄들라는 그동안 보관해놓은 각종 자료를 정리 및 화산 박물관으로 보내 켈러와 함께 과학 연구에 참여할 준비를 했다.
에이야퍄들라는 최근 몇 년 동안 화산에 더욱 자주, 더욱 가까이 접근하며 부모님이 완수하지 못한 연구를 완성하고자 했지만, 우리는 이게 그녀의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걱정했다. 이 문제에 대해 의료부 오퍼레이터도 에이야퍄들라에게 탐사 활동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충고했지만, 에이야퍄들라는 항상 마지막에 자신이 어린 시절 들었던 이야기를 들려줄 뿐이었다. 한 과학자가 중병에 걸려 침대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었지만, 마지막 힘을 다해 연구를 계속한 끝에 결실을 맺고 두 눈을 감았다는 이야기.
그녀는 우리에게 물었다. 만약 당신이 그 과학자라면, 생명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남은 시간을 이용해 정상에 올라갈 것인가, 아니면 연약한 환자로서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마지막 시간을 보낼 것인가?
우리는 답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에이야퍄들라라면 이 질문의 답은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둘 다라고 할지도 모른다. 화산 연구에 있어 커다란 진전을 이룬 수많은 사람들에 비한다면 에이야퍄들라는 굉장히 젊다. 어떤 종족은 100년, 심지어 그 이상을 살 수도 있는 반면, 어떤 이의 생명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하지만 생명의 길이가 삶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요소는 아닐 것이다. 에이야퍄들라가 숙소에서 정리한 각종 자료와 논문을 보며 우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게 바로 생명의 두께이고, 에이야퍄들라는 계속해서 그 두께를 늘려가고 있었다.

“우리 발밑의 대지는 너무나도 많은 비밀을 품고 있어요. 아무리 보잘것없는 돌멩이라도, 사브라의 최연장자보다 수백 수천 배의 세월을 더 많이 살았을 거예요.”
“암석층과 그 아래에는 영원히 타오르는 용암지대가 있고, 암석층은 서로 부대끼며 움직이고 있어요. 이에 우리는 과감한 추측을 내렸는데, 바다가 어쩌면 과거엔 높은 산이었을 지도 모르고, 어쩌면 우리 발밑의 이 땅이 구름에 닿았을 수도 있어요. 과거 하늘에 닿았거나 물에 잠겼던 땅이 드디어 수천 수만 리 밖의 동료를 만났을 때, 그들은 무엇보다 눈부시고 뜨거운 빛을 뿜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저의 부모님은 고개를 들어 대체 무엇이 대지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지 궁금해했어요. 저는 부모님 뒤를 따라다니며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좇았고, 대지를 향해 답을 구했어요. 그리고 후대의 발자국은 언젠가 우리의 발자국을 덮고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가진 생명의 의미입니다.”
——에이야퍄들라가 참여한 화산 다큐멘터리 《한 걸음, 또 한 걸음》의 프롤로그
에이야퍄들라 선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기어코 우나 화산에 오르겠다고 했다.
조수로서 우리는 도저히 그녀를 설득할 수 없었다……
산 중턱에 이르렀을 때 선배는 체력 고갈로 쓰러질 뻔했으나, 그땐 이미 우리가 하는 경고조차 들을 수 없는 상태였다. 우리도 알고 있다. 우나 화산이 최근 뚜렷한 데이터 변동을 보여주고 있어 관측하기 최적의 상태라는걸…… 그런데 이렇게 자기 몸도 챙기지 않고 막 나가는 행위는 선배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가장 기본적인 규정을 어기는 것임이 분명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우리는 지금까지 계속 선배를 따라왔다.
마을 주민들은 에이야퍄들라 선배를 잘 알고 있는 듯했고, 우리도 산 아래에서 짧게 휴식을 취했다. 그때 다시 한번 권했어야 했는데……
……
드디어 산 정상에 도착했을 때, 뜻밖에도 선배가 가장 먼저 한 건 데이터 기록이 아니었다.
선배는 얕은 구덩이를 파더니 작은…… 돌멩이를 하나 묻었다.
그걸 심으면 뭐가 나오기라도 하나?
그리고 선배가 오는 내내 애지중지했던, 심지어 넘어질 때도 품에 간직했던 두 화환이 갑자기 날아가 버렸다. 아쉬워라! 분명 아무 바람도 불지 않았는데……
그런데 어쩐지 선배는 뿌듯해하는 것 같기도……?
HP
1639
공격력
469
방어력
109
마법 저항력
10
배치 코스트
16
공격 딜레이
2.85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자욱함
    치료 시 목표에 초당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10%인 치료 버프 부여, 6초간 지속 (최대 3회 중첩)
  • 화산재 치료
    공격 범위 내 아군 유닛의 최대 HP +6%, 피격 원소 피해 -12%.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소리 없는 윤택
    자동 회복자동 발동
    소모 SP
    60
    공격력 +40%, 추가로 아군 유닛 1명 치료,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이 초당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공격력의 8%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회복
    무한 지속
    atk
    0.4
    agoat2_s_1[aura].ep_heal_ratio
    0.08
  • 구름 안개의 보우
    자동 회복수동 발동
    소모 SP
    20
    즉시 공격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을 1회 치료, 동시에 20초간 지속되는 피해 보호막을 생성하여 공격력의 900%에 해당하는 원소 피해 흡수
    agoat2_s_2[shield].atk_scale
    9
    duration
    20
  • 화산의 메아리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40
    소모 SP
    60
    지속시간
    50초
    공격 범위가 전장 전체로 확대, 치료가 치유량과 원소 피해 회복량이 공격력의 60%5연속 치료로 변경, 회당 각각 다른 목표를 우선 치료, 제2재능 효과가 5배까지 상승
    attack@heal_scale
    0.6
    talent_scale
    5

인프라 스킬을

  • 메딕 마스터리 α
    훈련실에 배치 시, 메딕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실전 기술: 방랑 메딕
    훈련실에 배치 시, 메딕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만약 훈련 대상의 오퍼레이터 세부 분류가 방랑 메딕일 경우, 훈련 속도가 추가로 +45%
  • 화산 온천욕
    숙소에 배치 시, 기반시설(어시스턴트 미포함) 내 배치된 방랑 메딕 1명당 해당 숙소의 모든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속도+6% (최대 4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