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vyrain
  • 暴雨
  • ヘビーレイン

헤비레인

디펜더 — 프로텍터
적 3명 저지 가능
  • R164
  • 근거리
  • 방어형
  • 지원
/ 80
[코드네임] 헤비레인
[성별] 여
[전투 경험] 5년
[출신지] 사르곤
[생일] 3월 3일
[종족] 쿠란타
[신장] 159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보통
과거 어느 사르곤 아미르의 병사로, 동료에게 배신당한 후 낙심하여 군대를 떠나 여러 곳을 떠돌다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했다.
전투 경험이 풍부하며 현재는 디펜더 오퍼레이터로서 여러 임무에서 활약 중이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헤비레인에겐 광석병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2u/L
오퍼레이터 헤비레인은 오리지늄 접촉 경험이 거의 없음.
수줍음 많은 쿠란타 여성.
헤비레인에 대한 대다수 오퍼레이터들의 첫인상은 음침하다는 것이다. 사람들 소리가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도 마치 모든 소란이 자신과 상관없다는 것처럼 헤비레인은 언제나 묵묵히 서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헤비레인이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다. 헤비레인과 팀을 구성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헤비레인이 상냥하고 세심한 아가씨라고 말한다.
“헤비레인은 그저 자신을 표현하는데 서툰 것뿐이야.”
현재 그녀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이러하다. 정말 적절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헤비레인이 오기 전에 이미 로도스 아일랜드에는 같은 사르곤 병사 출신의 스팟이 있었다. 하지만 스팟은 병사라는 신분과는 연관 짓기 힘들 정도로 게으른 성격의 소유자였기에(이에 대해선 스팟 자신도 군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 군을 떠났다고 인정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헤비레인이 스팟보다는 사르곤 병사라는 신분에 더 가까운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평상시의 헤비레인이 보여주는 수줍음 많은 모습은 종종 그녀가 병사였다는 사실을 잊게 한다. 하지만 일단 전장에 나선 순간, 헤비레인은 전황에 대한 판단이나 명령을 집행하는 면 모두에서 자신의 전문적인 전투 소양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훌륭히 지시를 이행할 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지 않는다. 이에 도베르만 교관은 “직업 군인이라면 마땅히 헤비레인 같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헤비레인에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헤비레인의 문제점은 동료가 다치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드러나는데, 초조함과 긴박감으로 인해 그녀의 평소 성격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공격성을 보여주며, 이 때문에 전황에 대한 냉정한 판단력을 잃어버린다.
물론 지휘관이 헤비레인을 알고 있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그녀를 진정시킬 수 있기에 그리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이 문제는 잠재적으로 계속 존재하기에, 도베르만 교관은 고민 끝에 헤비레인을 디펜더 오퍼레이터로 배치했고,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헤비레인은 전장에서 과거의 그녀에게는 생소한 전투 방식인 동료를 지키는 역할을 맡아왔다.
본인의 동의를 거쳐 본 항목은 과거 헤비레인이 사르곤에서 겪은 일을 기록하는 데 사용한다:
헤비레인의 가정은 엄격하고 과묵하며 억압적인, 평범한 사르곤 가정이었다.
헤비레인은 성인이 되자 아미르의 군대에 들어가 자신의 아미르를 위해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그럼에도 헤비레인은 그 괴팍한 성격 탓에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는데, 오직 한 사람만이 헤비레인과 가까이 지냈고, 곧 헤비레인의 유일한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다른 아미르와 충돌 중 헤비레인은 가장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했다. 사실은 그 친구가 헤비레인을 발판 삼아 적대 아미르에게로 도망칠 작정이었다.
전투 중 배신자는 헤비레인을 제외한 모든 동료를 죽인 뒤, 정보를 가지고 상대방 아미르에게 도망쳤다. 모든 혼란을 헤비레인에게 뒤집어씌울 요량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과거 괴팍한 성격 탓에 그녀는 겨우 살아 돌아왔음에도 고립무원의 상태에 빠져버렸고, 하마터면 군사 법정에서 사형당할 위기에까지 처했으나, 천만다행으로 그 전투에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병사의 증언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친구의 배신이라는 사실은 헤비레인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그녀는 그동안 쌓아올린 전공을 대가로 군대를 떠나 용병이 되었다.
그 사건 이후로 헤비레인의 성격은 더욱 예민해졌고, 유랑하는 와중에도 번번이 난관에 봉착했다. 바로 그런 상황 속에서 헤비레인은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것이다.
헤비레인의 과거를 알고 나니 그녀가 전장에서 보였던 문제도 쉽게 설명이 됐다.
헤비레인은 사실 인정에 매우 목마른 사람이었고, 군대의 억압된 환경은 그녀를 더욱 압박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누구든 그녀에게 조금이라도 호의를 보이면 상대에게 진심을 다하도록 만들었다.
성격은 제각각이지만 대부분 타인을 포용하려는 오퍼레이터들에게 헤비레인의 괴팍한 성격은 그녀와의 교류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헤비레인은 그녀에게 호의를 보이는 오퍼레이터를 모두 온 힘을 바쳐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했고, 이는 헤비레인이 전장에서 통제력을 잃는 이유이기도 하다. 헤비레인은 다른 사람에게 무척 관심이 많았고 누군가 자신이 신경 쓰는 사람을 해치는 걸 용납하지 못했다.
통제불능의 이유도 참 귀엽지 않은가?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는 헤비레인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서툰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헤비레인에게 있어 그들은 모두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며, 마땅히 보답해야 하는 아주 좋은 사람일 줄은 꿈에도 모를 것이다.
그러나 귀여움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지적해야 할 점은 헤비레인의 이런 심리 상태는 건강하지 않다는 것이며, 헤비레인 또한 자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뿐이다.
다행히 그녀가 마땅히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가장 첫 번째는 박사다.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해 한동안 함께 지내면서 헤비레인은 아주 뚜렷하게 박사를 믿고 의지하게 되었다. 박사 역시 이미 그런 헤비레인의 본성을 이해하여 스스로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리라 믿는다.
헤비레인의 말에 따르면 언젠가 행군 도중 스팟이 주둔했던 도시를 지나갔는데, 거기서 스팟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다른 동료들 사이에서 고립된 헤비레인을 본 스팟이 물 한 병을 건네주고 만화책 한 권도 빌려줬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스팟 본인은 이 일에 대해 아무런 기억이 없었다.
“어? 그런 일이 있었나? ……잠깐만, 만화책 얘기하니까 기억난다, 어쩐지 나중에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니!“
안타까운 점은 헤비레인이 그 만화책을 애지중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훗날 용병 생활을 하던 도중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물론 스팟은 그 일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때때로 휴게실 구석에서 만화책을 읽고 있는 헤비레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HP
3730
공격력
378
방어력
756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24
공격 딜레이
1.2초
저지 가능 수
3
재배치 시간
80초

재능

  • 줄무늬 위장
    자신과 주변 8칸 내 고지대에 배치된 오퍼레이터의 물리 회피율 +20%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응급 위장
    자동 회복자동 발동
    소모 SP
    4
    지속시간
    4초
    다음 공격이 주위 HP가 50% 미만인 아군 오퍼레이터에게 위장 효과를 부여하고, 매초 HP를 70 회복, {duration}초 지속한다(해당 효과 적용 중인 상대에게 중복 시전 불가).
    2회 충전 가능
    hp_recovery_per_sec
    70
    cnt
    2
  • 단체 위장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5
    소모 SP
    40
    지속시간
    20초
    공격을 중지하고, 방어력 +55%, 최대 HP +55%, 자신과 주변 4칸 안의 아군 오퍼레이터에게 위장 효과를 부여한다.
    max_hp
    0.55
    def
    0.55

모듈

  • ORIGINAL
    헤비레인의 배지
    오퍼레이터 헤비레인은 전선을 유지하며 적을 막아내는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디펜더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프로텍터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PRO-Y
    인기 캐릭터 스티커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200
    • 방어력 +50
    • 저지 가능 수 +1
    프로텍터 특성
    적 4명 저지 가능
    2
    • HP +280
    • 방어력 +60
    • 저지 가능 수 +1
    줄무늬 위장
    자신과 주변 8칸 내 고지대에 배치된 오퍼레이터의 물리 회피율 +23%
    3
    • HP +375
    • 방어력 +65
    • 저지 가능 수 +1
    줄무늬 위장
    자신과 주변 8칸 내 고지대에 배치된 오퍼레이터의 물리 회피율 +25%
    “다들 네가 스파이라며 우리를 배신했다고 하는데, 나는 안 믿어!”
    “우린 최고의 동료잖아? 이건 분명 오해야, 그렇지?!”
    “정말 너야?! 네가 정말, 정말 우릴 배신했어?!”
    “어째서! 대답하지 않으면 난 절대 안 믿어!”
    “네가 결백을 주장하면 나는 바로 믿을 거야!”
    “너는 나를 구해줬잖아, 그때부터 줄곧 너를 은인이라 생각했는데……”
    “뭐? 벌써, 기억 안 난다고?”
    “하지만 내게 있어 그건 변치 않는 사실이야…… 명령이라고 해도 나는 네게 손을 댈 수 없어!”
    ——만화 《전장의 복병》 6권 9화에서 발췌

    새로 온 전 사르곤 병사는 구석에 박혀서 만화를 볼 때 굉장히 조용한 편이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특이하게도, 휴게실에 있던 다른 오퍼레이터들은 억누르는 듯하지만 또렷한 흐느낌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만화책을 안고 휴게실 구석 소파에 몸을 묻은 채 눈물을 흘리는 헤비레인의 모습에 다들 깜짝 놀랐다.
    이런 비상식적인 사태에 다들 몰래 수군덕거렸다.

    “저 만화에 뭔가 울만한 내용이 있었나?”
    “몰라, 나는 망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왜……”
    “아니면, 직접 본인한테 물어볼까?”
    “야야, 안 돼. 혹시라도 아픈 곳을 건드리면 어쩌려고!”
    “그럼 어떡해?”
    “방법이 있어.”

    책을 읽다가 방해를 받았는지 헤비레인에게 만화책을 빌려준 스팟이 하품을 하며 일어나더니, 아직도 흐느끼고 있던 헤비레인에게 다가가 어깨를 토닥였다.
    “이 만화 말인데……”
    스팟은 천천히 운을 뗐다. “주인공은 마지막에 방패 하나로 대포를 막는 초인이 되고, 주인공 일행은 아무도 죽지 않았어. 배신했다던 동료도 사실은 치욕을 참고 있었던 이중 스파이었고. 적들이 모두 감화돼서 결국 항복했거든.”
    스팟은 무자비하게 계속 이어갔다. “네가 보는 그 권 이후 스토리가 완전히 붕괴했어.”

    헤비레인은 흐느낌을 멈췄다. 그녀의 얼굴은 스포일러를 당해 복잡해진 속마음 때문에 새하얘졌다.
    “그러니까…… 주인공이 모두를 지켜주고, 그의 동료도 배신한 게 아니라는…… 거죠?”
    헤비레인은 천천히 만화책을 덮었다.
    확실히 결말이 엉터리다. 너무 엉망이고 너무 식상해서 듣고 나니 방패에 맞은 것처럼 머리가 아팠다.

    그런데……
    스토리잖아. 해피엔딩이면 뭐 어때?
    방패 하나로 대포를 막는다…… 드, 듣고 보니 꽤 멋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인프라 스킬을

  • 호위
    제어 센터에 배치 시, 제어 센터 내 모든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05
  • 디펜더 마스터리 α
    훈련실에 배치 시, 디펜더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진지 경험
    훈련실에 배치 시, 디펜더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만약 이번 훈련을 통해 스킬 마스터리가 2레벨까지 도달한 경우, 훈련 속도가 추가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