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ene
  • 艾丽妮
  • アイリーニ

아이린

가드 — 소드마스터
일반 공격이 2회 연속 공격
  • II07
  • 근거리
  • 누커
  • 딜러
  • 제어형
/ 90
[코드 네임] 아이린
[성별] 여
[전투 경험] 5년
[출신지] 이베리아
[생일] 1월 3일
[종족] 리베리
[신장] 156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전 이베리아 재판관 아이린은 대재판관 다리오의 제자로서, 이베리아의 역사와 율법, 인문 지리 등을 잘 알고 있다. '스툴티페라 나비스' 사건 후 재판관직에서 물러났지만, 켈시의 추천으로 현재는 재판소 전달자의 신분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 계약을 맺어 바다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하고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아이린에겐 광석병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1u/L
오퍼레이터 아이린은 오리지늄 접촉 경험이 거의 없다.
언제나 위험한 지역을 출입하지만, 아이린 씨는 자기 보호에 굉장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계속 이럴 수 있으면 좋겠다.
——메딕 오퍼레이터
전 이베리아 재판소 구성원으로 대재판관 다리오에게 사사받아 이베리아의 경문과 율법을 익혔으며, 빠른 검술에 능통하다. 만약 당신이 이베리아에서 그녀를 만났다면 분명 자랑스레 고개를 치켜들고 이렇게 자기를 소개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린은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뒤로 더는 먼저 자신의 과거 신분을 밝히지 않았는데, 어쩌면 빠르게 자신의 신분 변화를 받아들인 것일지도 모른다.
아이린의 모든 파일은 켈시의 손을 거쳤으며, 그녀는 여타 자질구레한 절차 없이 곧바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로 등록됐다. 그 후 아이린은 이베리아 특별 작전팀으로 파견되어 한동안 일반 임무에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업무를 제외하면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함께 일상생활을 하고, 미처 자신이 익히지 못한 작전 기술을 스스로 배워나갔으며, 다른 사람보다 엄격하게 로도스 아일랜드의 규칙을 준수했고, 한가한 시간에는 전부 도서관에서 보냈다.
이에 아이린은 때때로 재판소에서 학생으로 배우던 날들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곤 했다. 아이린의 노력은 그에 마땅한 결실을 맺었는데, 그녀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간 배운 지식은 둘째치고, 전투 기술과 종합 체력 테스트에서 거둔 성적의 향상만으로도 교관과 동기 예비 오퍼레이터들이 그녀를 다시 보게 된 것이다.
아이린이 하는 모든 행동은 그녀 스스로 말했던 '내가 누구인지를 결정하는 건 신분이 아니라 나의 행동이다'라는 말을 실천하는 것이다.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뒤,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 대다수는 언제나 빈틈없고 진지해 보이는 아이린이 타인의 우정을 거부하는 사람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겐 반드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스스럼없이 이베리아 황금시대의 음악을 추천해줬다. 그리고 몇몇 즐거운 자리에서 아이린이 멀리서 글래디아의 춤을 보며 얼굴에 남몰래 해보고 싶다는 표정을 짓는 것을 누군가 몇 번 눈치챘었다.
이베리아 재판소의 전신은 이베리아 국교회다. 국교회는 라테라노 교황청과 역사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었으나, 이런 관계는 황금시대의 이베리아가 번영하며 느슨해졌다. 고요함 이후 카르멘을 포함한 12명이 이베리아 재판소를 개편해 현재의 규모로까지 성장시켰다. 재판소는 여전히 심해로부터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삼고 있지만, 동시에 실질적으로 이베리아 정치를 결정할 수 있는 조직이기도 하다. 이는 우리도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며, 아이린은 여기에 딱히 정보를 보충하지 않았다.
오퍼레이터 아이린이 휴대하고 다니는 등불과 핸드캐논은 모두 이베리아 재판소의 제식 장비로, 국교회 시절의 성인 조각상이 들고 있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이 등불은 사실 특수한 형태의 아츠 스태프로, 등불을 통해 사용하는 오리지늄 아츠는 인간의 신경계에 영향을 주며, 평범한 적을 위협할 수도 있지만 시테러와 시본의 공격으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할 수도 있다. 핸드캐논을 발사하는 본질 역시 오리지늄 아츠로, 아이린은 이 핸드캐논을 발사해 평범한 권총보다 훨씬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아이린 자신의 설명과 관련 기록에 따르면 이런 무기의 최대 위력은 이보다 훨씬 뛰어나나, 아이린이 현재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는 것뿐이다.
엔지니어링부 오퍼레이터가 이 두 특수한 무기를 연구하고 싶다고 하자 아이린은 망설임 없이 승낙했다.
“율법에도 자신의 무기를 건네주지 말라고 쓰여있지 않으니까요. 이걸로 우리가 바다로부터의 위협에 더욱 잘 맞설 수 있게 도와줄 수만 있다면 가져가세요.”
하지만 엔지니어링부의 연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포기하는 걸로 결론지어졌다.
“무기를 원래 형태로 복원해야 한다는 조건으로는 분석할 수 없어. 우리에게 있어 이런 기술을 설명한다는 건 그 의미를 깨닫는 것보다 어려워.” 엔지니어링부의 위디 씨는 씁쓸한 말투로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일부 이베리아 출신 에기르 오퍼레이터들이 아이린의 등불을 볼 때면 정도는 다를지언정 대개 불편함이나 긴장을 표현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비록 그들이 지금은 아이린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지만, 그럼에도 이런 반응을 보이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는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이런 재판소의 제식 장비는 재판소를 상징한다 할 수도 있고, 몇몇 에기르 오퍼레이터들의 개인적인 견해에 따르면 한동안 등불과 검을 지닌 사람이 에기르인을 데려가는 모습은 이베리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고 한다.
“에기르인이 불결함과 재난을 가져왔다.” 많은 이베리아인은 이런 인상을 갖고 있었고, 과거의 아이린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아이린은 자신의 인식을 바꾸었다. 여전히 이베리아에서 사는 에기르인의 처지는 감염자처럼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어도 지금 아이린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에기르 오퍼레이터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은밀한 간극을 메꾸려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재판소는 이베리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방위력이라 할 수 있다. 재판관이 판결을 내릴 때 짊어진 책임은 무엇보다 막중하다. 약간의 실수가 불러오는 잘못된 결과는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재판관들이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 상황을 재판소가 너무 쉽게 판결을 내리는 핑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재판관의 판결은 마땅히 이베리아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책임져야 한다.”
——아이린의 '스툴티페라 나비스' 사건 임무 보고에서 발췌
[제한된 기록]
“살비엔토에서 재판소로 돌아온 후, 스승님은 저를 재판소 지하로 데려가셨어요. 이전에 저는 재판소 지하에는 가장 위험한 인물을 가두는 감옥이 있다고만 들었었죠. 구체적인 내용은 묻는 것조차 엄격히 금지되었어요. 하지만 살비엔토에서 돌아오자 스승님께서는 저를 데리고 그곳으로 가셨죠.”
“저는 스승님의 뒤를 따라 재판소의 비밀 문을 통해 들어갔어요. 나선 계단을 타고 계속 아래로 내려가고, 십여 개의 잠긴 문을 지나 바깥에서 불빛 하나 들어오지 않고 소리도 완전히 차단된 곳까지 내려갔죠. 그리고 스승님의 등불 불빛 아래에서 그 감옥을 봤어요.”
“거기에 갇혀 있던 건 '시본'이었어요. 저는 그때 그 이름을 처음 알았어요.”
“어떤 시본이었지? 나중에 본 시본과의 차이점은?”
“처음 본 거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본은 굉장히 달랐어요…… 저는 놈의 신체 구조를 판별할 수 없었는데, 어쩌면 구조 자체가 없었던 걸지도 모르죠. 생물이라면 갖고 있는 기관은 모두 있는 것 같았지만, 우리의 상식처럼 모여 있는 건 아니었어요.”
“놈은 거대한 철창 안에 갇혀 있었는데, 많은 쇠사슬이 놈의 몸을 관통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상처에서 새로운 근육이 쇠사슬에 붙어 자라나 마치 쇠사슬이 놈의 뼈대라도 된 것 같았죠. 제가 놈을 봤을 때도 그 근육은 계속해서 자라고 있었어요……”
“저는 그렇게 강인한 생물은 본 적 없었어요. 그렇게 많은 사슬에 속박되어 있었지만, 저는 놈이 언제라도 그 사슬을 뜯어버리고 저에게 달려들 것만 같았죠…… 하지만 놈은 그저 조용히 앉아만 있었어요. 마치 자신이 갇혀 있다는 것도 모르는 것처럼요.”
“그때 스승님은 제 뒤에 서 계셨어요. 그리고 저보고 그 생물과 대화를 나눠보라 하셨죠.”
“대화? 놈이 우리의 말을 이해한다고 생각해?”
“저는 알아듣는다고 생각했어요…… 단지 느낌이었죠. 저는 놈의 얼굴을 보지 못했고, 눈은 더더욱 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놈은 스승님을 알고 있는 듯했고, 저를 낯선 사람으로 분별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제가 앞으로 한 발자국 내디딘 순간, 놈은 반응했어요.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 온몸을 뒤트는 방식으로요. 마치 또 다른 언어 같았어요.”
……
“놈과 같은 방에 있으니 제 뇌가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 인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제 몸에서 뽑혀 나가는 것 같았죠. 하지만 스승님은 제게 놈과 대화하라고, 물어보라고 독려하셨어요…… 결국 저는 '넌 누구야'라고 물어봤어요.”
“놈은 분명 제 말을 들었을 거예요. 한 번 몸을 뒤틀더니 절 마주하곤 자신의 몸을 최대한 펼쳐 보였거든요. 마치 자기소개라도 하는 것처럼……”
“놈이 움직이는 것을 봤어요. 그건 발버둥이 아니었어요. 그저 몸을 비틀고 꿈틀대는 것이었죠. 놈을 바라만 봤을 뿐인데 놈이 표현하고자 하는 뜻이 머리에 직접 파고드는 듯했어요.”
“놈은 제게 말했죠, 나가고 싶다고.”
……
“스승님께서는 모든 학생이 대재판관이 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은, 진실을 마주하는 것이라 하셨어요.”
“그게 바로 재판소가 지금까지 감추어온, 인간이 알고 있는 이베리아의 최대 위협이며, 경전에 쓰여있는 가장 불결하고 사악한 존재예요. 어쩌면 또 다른 문명일지도 모르죠.”

“마지막 질문이다. 이 모든 것을 본 후 그것에 대한 너의 소감은?”
“그건 적이에요.”
——인사부서에서 아이린과 닥터 켈시가 나눈 대화의 암호화 녹음에서 발췌
어린 시절 작은 마을을 휩쓴 자연재해는 아이린에게 있어 마치 종교적 희생을 뜻하는 잔인한 농담 같았다. 그 사고 속에서 아이린은 모든 가족과 평화롭던 원래의 생활을 잃어버렸다. 이후 그녀에게 남은 건 그녀를 대신해 대들보를 막아준 경전과 폐허 속에서 그녀를 구출해 준 다리오 뿐이었다. 그런 사고를 겪은 그녀에게 경전에 적힌 신앙과 다리오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을지를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지금까지 아이린은 그날 다리오와의 황급한 이별이 얼마나 아쉬웠는지에 대해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 그 고상한 전사는 아이린의 삶 속에서 어쩌면 '스승이자 아버지와도 같은'이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부족한 존재였을지 모르나, 곁을 지키는 엄격한 스승이자 자애로운 아버지보다는 자신 앞에 서 있는 멀고도 과묵한 뒷모습일 때가 더 많았다. 아이린은 언제나 자신이 스승에 비해 한참 멀었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그날 황금빛 함선 위와 커다란 등대 아래에서 비슷한 불빛이 켜진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고 믿고 있다.
지금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는 아이린은 일국의 안위를 지키는 재판소 구성원이 아니라 이베리아의 의지를 대표해 에기르, 로도스 아일랜드와 손을 잡고 전 대지를 위협하는 적에게 맞서는 전사다. 아이린은 평범한 사람은 이해하기도 힘든 중책을 말없이 짊어졌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이 가녀린 소녀가 도서관과 훈련실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때때로 갑판 위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모습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살비엔토에서 그란파로, 그리고 다시 로도스 아일랜드까지, 아이린은 빠르게 신분 변화와 성장을 받아들였다. 앞을 가로막던 익숙한 모습은 이미 사라졌고, 아이린은 자신의 두 눈으로 앞의 풍경을 확인할 것이다. 설사 그 앞에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끝없는 어둠이 기다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아이린은 분명 걸어갈 것이다. 어쩌면 어느 날 그녀를 이 길로 이끈 것은 그 경전이나 다리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가슴 속에 미덕과 타인에 대한 사랑을 품은 사람은 설사 어떤 우여곡절을 겪을지라도 결국에는 정의를 추구하는 방향을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는 더 큰 책임과 사명을 짊어지고 있기에 이런 헛된 명예에 얽매이지 않을 겁니다. 이 때문에 만족하거나 다른 원동력을 만들지 않을 겁니다.” (삭제줄)
“켈시 선생님과 박사님, 그리고 동료들의 도움에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모두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재판소에 대한 에기르 오퍼레이터의 인상을 바꿀 수 있을지도……” (삭제줄)
“진심으로 선생님께서 오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분이 저를 자랑스럽게 여기기를 바라요.” (삭제줄)
……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실력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재판소의 힘과 신념을 증명했으면 좋겠어요. 부디 재판소와의 협력을 계속해서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알 수 없는 위협은 언제라도 우리를 따라잡을 수 있지만, 우리는 더욱 자신의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아이린이 승진 표창식장에서 떨어뜨린 엉망으로 덧칠된 원고
HP
2935
공격력
701
방어력
369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23
공격 딜레이
1.3초
저지 가능 수
2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심판의 불꽃
    공격 시 50%의 확률로 적의 방어력 50% 무시, 공중의 적에게 발동 확률이 100%까지 상승
  • 정화의 검
    공격 속도 +18, 전장에 [바다 괴물] 존재 시 효과가 2배로 상승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불어오는 바람
    공격 회복자동 발동
    소모 SP
    3
    다음 공격 시 공격력의 20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히고, 목표를 1초 동안 공중 부양시켜 추가로 공격력의 20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힌다
    atk_scale
    2
    levitate
    1
  • 갈라지는 파도
    공격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6
    소모 SP
    8
    스킬 범위 내 최대 6명의 적에게 공격력의 40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히고, 무게가 3 이하인 목표를 4초 동안 공중 부양시킨다
    2회 충전 가능
    atk_scale
    4
    levitate
    4
    max_target
    6
    value
    3
  • 판결
    공격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6
    소모 SP
    24
    스킬 범위 내 모든 지상의 적에게 공격력의 30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히고, 4초 동안 공중 부양시킨 뒤, 범위 내 적을 무작위로 12번 공격하여 매번 목표와 주변 작은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25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힌다
    atk_scale
    3
    levitate
    4
    multi_atk_scale
    2.5
    multi_times
    12
    multi_hit_interval
    0.25

모듈

  • ORIGINAL
    아이린의 배지
    오퍼레이터 아이린은 근접 전투에서 빠른 공격으로 적에게 여러 번 피해를 입히는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가드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소드마스터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SWO-Y
    두껍고 무거운 경전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공격력 +50
    • 방어력 +35
    소드마스터 특성
    일반 공격이 2회 연속 공격
    적의 방어력 70 무시
    2
    • 공격력 +59
    • 방어력 +44
    정화의 검
    공격 속도 +18, 공격력 +3%, 전장에 [바다 괴물] 존재 시 효과가 2배로 상승
    3
    • 공격력 +65
    • 방어력 +50
    정화의 검
    공격 속도 +18, 공격력 +5%, 전장에 [바다 괴물] 존재 시 효과가 2배로 상승
    '경전이 구해준 기적의 아이'. 처음에는 다들 이렇게 불렀다.
    갑작스레 다가온 재앙으로 인해 마을 전체가 파괴되고, 그곳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녀를 지나가던 대재판관이 재판소로 데려왔다.
    흔히 징벌군의 정예만이 재판관이 될 자격을 부여받았으나, 그녀는 자신이 반드시 재판관이 될 거라고 믿었다.
    그녀는 모든 율법을 외워야 했다. 그녀는 선택받았기에.
    그녀는 모든 과목에서 수석을 차지해야 했다. 그녀는 특별했기에.
    한번은 대련에서 그녀보다 10살 이상은 많아 보이는 상대에게 두들겨 맞아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그녀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억지로 버텼다. 의식이 거의 흐릿해졌을 무렵, 그녀는 스승님이 한 말을 들었다.
    경전이 구한 건 너 하나뿐이 아니다.
    마치 스승님이 내린 판결이라도 들은 듯, 그녀는 길게 한숨을 내쉬고는 처음으로 패배를 인정했다.

    '대재판관 다리오의 수제자'. 나중에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다.
    정확한 판결이 경전에 적히지 않았다면, 분명 스승님이 말했을 것이다.
    그녀는 이렇게 굳게 믿었으나 언제나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한번은 그녀가 자신도 모르게 스승님과 상반된 판결 의견을 말한 적이 있었다.
    스승님은 그녀의 판결을 기각하였으나, 그녀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재판관 아이린'. 정식으로 재판소의 임명을 받은 그날부터 그녀는 언제나 자신을 이렇게 불렀다.
    스승님은 스스로 판결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과거의 사건을 열람했고, 계속해서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불과 수년 만에 그녀는 100건에 가까운 사건을 해결했다.
    그녀는 매번 스승님에게 자신의 판결을 보고했지만, 스승님은 옳다 그르다를 답해주지 않았다.
    그들이 그란파로의 해안선에서 헤어지고, 그녀는 홀로 바다를, 그리고 바다가 가져온 위협에 맞섰다.
    경전, 스승, 자신.
    모든 의지가 진정한 위기 앞에서 합쳐져 그녀의 핸드 캐논에서 불꽃으로 뿜어져나왔다.

    “이베리아의 재판소 전달자, 아이린.”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작고 귀여운 리베리는 이렇게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여전히 자랑스럽게 고개를 치켜들었고,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했다. 마치 더는 물에 잠기지 않으려는 이베리아 해안가의 암초처럼.

인프라 스킬을

  • 검과 핸드캐논
    훈련실에 배치 시, 가드스나이퍼 오퍼레이터의 스킬 훈련 속도 +30%
  • 정신 단련
    훈련실에 배치 시, 오퍼레이터의 훈련 협조 시간이 5시간에 도달한 경우, 해당 오퍼레이터의 다음 훈련 시간이 -50% (어느 쪽이든 훈련실을 이탈하면 효과가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