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명] '저스티스 나이트'
[성별 설정] 여
[출하 기간] 4년 이상
[제조 업체] 레이시언 공업
[생산지] 컬럼비아
[출하 일자] 1월 21일
[높이] 160cm
[중량] 기밀
[점검 검사 보고]
외부에 마모된 흔적이 다수 존재하나 부품 구성은 완벽한 편. 강도 정상. 엔진 및 보드 상태 양호. 보조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조준 장치가 교정되었음. 운행 정상. ECU 상태 또한 양호.

[최고 시속] 20km/h
[등반 능력] 보통
[제동 효율] 보통
[퍼포먼스] 보통
[지속 시간] 보통
[구조 안정성] 표준

'저스티스 나이트'는 카시미어 엔지니어가 커스터마이징 한 레이시언 익시스터 S-1044 4륜 작업 플랫폼으로, 후에 메이어와 클로저에 의해 개조 및 업그레이드되었다. 그 원형 제품은 주요 기능인 탐조 기능이 사용 가치가 떨어지고, 원호 사격 기능은 시장 호응이 좋지 않아 지금은 단종되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엔지니어링부의 손을 거치기 전에 이미 십여 차례에 걸쳐 크고 작은 개조를 받았으며, 현재 그 기능은 원형 모델과 심히 동떨어진 상태다. 구버전의 운영 체제와 명령어 저장 데이터는 완전히 손상되어 복구할 수 없다. 핵심적인 하드웨어를 교체하고 저장 장치를 확충했으며, 운영 체제를 업데이트하고 인공 음성 시스템을 추가한 덕에 현재로서는 레이시엔 공업의 최신 버전 작업 플랫폼과 성능적으로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저스티스 나이트'는 원래 피누스 실베스트리스 기사단 멤버였으나 현재 로도스 아일랜드에 사용권이 부여된 상태다.

원주인인 와일드메인의 개조 의뢰에 따라 '저스티스 나이트'에는 처음 갖고 있던 사격 원호 기능 외에도 꽃에 물 주기, 배달 음식 배송, 게임기 충전 등 여러 가지 일상 기능이 추가되었다. '저스티스 나이트'에게 있어 사람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그의 사명 중 하나이다. 과거 자신이 버려졌던 사실을 굉장히 신경 쓰기에, 와일드메인이 재기동 시킨 후엔 충전과 수리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