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l'tsit
  • 凯尔希
  • ケルシー

켈시

메딕 — 메딕
아군 HP 회복
  • B003
  • 원거리
  • 소환
  • 힐링
/ 90
[코드네임] 켈시
[성별] 여
[전투 경험] 3년
[출신지] 로도스 아일랜드
[생일] 미공개
[종족] 필라인
[신장] 169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로도스 아일랜드의 고위 관리 인원 중 한 명이자, 로도스 아일랜드 의료 프로젝트의 리더이기도 한 켈시는 금속 공업과 사회학, 오리지늄 아츠, 고고학, 역사 계보학, 경제학, 식물학, 지질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일부 작전에서는 의료 인원 자격으로 의학 이론 협조 및 응급 의료 기기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켈시는 여러 분야에서 로도스 아일랜드의 전략 지휘 시스템의 중요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다.
“내 진단 결과는 내가 알아서 판단할 테니, 너희는 도움이 필요한 다른 감염자에게 신경을 좀 더 써 줘.”
켈시는 내게 이렇게 말했지만, 듣는 순간부터 나는 이 말이 나를 속이기 위한 헛소리라고 확신했다.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켈시가 바로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 그런 타입이다. 켈시가 아직 살아있는 이유도 어떤 일을 해내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는 켈시 스스로의 판단 때문이다. 켈시는 자신의 마지노선을 너무 낮게 잡고 있다.
켈시는 매우 강하다. 켈시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발언권이 있다는 것은 몇 년 동안 근무한 우리들 누구라도 인정하고 있다. 다만 켈시 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적인 조언이 아닌…… 휴식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내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 없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을 홀로 남겨둬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내가 말하는 도움이라는 건, 그 사람에게 자신 곁에 다른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당신이 이 메모를 봤다는 것은 아마 당신도 켈시를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러니 클로저 혼자 애쓰게 하지 말고 좀 더 켈시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나 더, 켈시는 진짜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검진을 거부하고 있다.
——분석 보고서 원본 주소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메모, 서명인은 인사부의 ■■■
컬럼비아, 신선한 이름이지.
빅토리아가 이미 철군을 결정한 이상, 너도 이 일에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어.
대세는 이미 정해졌으니까.
변경령의 공작은 분명 자신이 몰두하는 이 사업에 담긴 가치를 높이 평가했을 거야. 빅토리아가 언제부터 귀족의 사익에 그리 관심을 가졌다고? 이게 바로 그 남자의 어리석은 점이야, 다른 공작이라면 이런 일을 공개적으로 다루진 않았을 테니까.
이걸로 물의를 빚은 그 남자는 앞뒤로 공격을 받을 거야. 그 남자에게는 더 이상 기회가 없어.
하늘이 내린 기회였지. 이번에 가울이 빅토리아에 가한 거센 압박과 변경령 공작이 이번 전쟁에서 패한 것 모두 빅토리아의 이상한 정책으로 인한 거야. 빅토리아는 그 남자에게 지원을 보내지 않았거든. 단 한 척의 배도 말이야.
어쩌면 의도한 것일 수도 있어. 그 남자를 죽이기 위해 수수방관한 셈이니까. 빅토리아에 두뇌가 하나만 있는 건 아니야.
어쨌든 간에 빅토리아는 북서쪽 황야에 머문 몇몇 도시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고, 이 전쟁은 컬럼비아의 탄생을 촉진시켰어.
기회? 테레시아…… 어쩌면 그럴지도. 새로운 국가의 건립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인 법이니까.
하지만 한편으론 기회는 종종 화를 뜻하기도 해. 카즈델의 다음 재난은 어쩌면 그것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어.
농담하지 마. 이제는 그런 짓 안 한다니까, 약속했잖아…… 잠깐, 지금 날 놀리는 거지? 너도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잖아. 확실히 말해둘게. 과거와는 달리 한 나라를 소멸시키는 건 지금으로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황이 변했어. 국가를 손에 넣는 건 더는 간단한 일이 아니야. 모두들 오리지늄이 가져다준 혜택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갔잖아. 진정한 얼굴을 드러낸 그들은 더 이상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
어쩌면 좋은 일일지도 모른다고? 버틸 수만 있다면 당연히 그렇겠지.
누군가가 가울의 패업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빅토리아는 이미 연달아 여러 도시를 잃은 상태야.
몇몇 제국이 그 틈바구니 속에서 이전까지의 원한을 버린다면 또 모를까.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지. 실성한 자와 광인, 투기꾼과 노예의 주인이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훗. 만약 그 사람들이 정말 그런 밀약을 맺을 수만 있다면……
……네 말이 맞아. 어쩌면 그 사람들이 정말로 기회를 찾아낼지도 모르지. 결국 우리도 감히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으니까.
이럴 수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이번 일 때문에 어쩌면 대학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그런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라이타니엔의 학자 켈시가 보낸다. 만약 이 소식을 듣게 된다면, 즉시 이 소식을 아래의 방법을 통해 재앙 정보 전달자에게 전달, 전파해 주도록.
당신이 이 소식의 내용을 알게 되는 것을 막지는 않겠다.
얼마 전에 거대한 재앙이 발생했다.
현재 방향으로 판단해 볼 때, 발생 지점은 이베리아일 수밖에 없다 생각된다. 모든 신호가 끊겼고, 이미 전류마저 개인 채널에서 사라졌다.
구름층이 크게 바뀌었다. 해류라고 해야 하나? 이건 해류와 폭풍 정도로 발생할 상황이 아니다.
발생지는 분명 이베리아다.
하지만 이베리아인에게는 이런 재앙을 일으킬 능력이 없다. 그리고 에기르는…… 에기르의 침묵은 일종의 오만이겠지. 에기르인의 소행이 아닐 거다.
내 추측은 이렇다. 우리가 앞서 목격한 생물은 에기르의 실험체가 아니다. 아마 그것들이야말로 바다의 현 상태라 할 수 있겠지.
섬사람들이 남긴 자료와 완전히 부합함에 따라, 우리의 슬픈 추측은 현실이 되었다.
이베리아는 마치 남부 전체가 사라진 것처럼 침묵에 빠졌다.
구체적인 상황을 알고 싶지만 우리로서는 재앙정보전달자들의 신호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선 지금 이 결과를 모두에게 알린다.
한 연안 국가가 봉변을 당했다.

만약 이베리아가 해안의 첫 번째 희생양이 되었다면, 에기르의 현 상황은…… 아마 훨씬 참혹하겠지.
모두 무사하기를 기원한다.]
마왕이 죽었다.
바벨이 무너졌다.
우리는 이 폐허 위에 다시 바벨을 지어야 할까?
아니…… 그녀가 그걸 원하지 않을 거야.
앞으로 우리가 뭘 해야 할지를 내가 결정할 수 있을까?
아니, 아스카론, 내겐 결정할 권한이 없어.
나는 너희의 리더가 아니야. 내겐 그럴 자격이 없어.
게다가 바벨 사업은 이제 더는 지속할 수 없어. 만약 테레시아마저 실패한다면, 대체 누가 성공할 수 있겠어?
이걸로 카즈델이 멸망하진 않겠지만, 우리의 사명은 바벨이 무너진 순간 함께 사라졌어. 우리는 살카즈를 단결시킬 힘을 잃은 거야.
그러니 우리는…… 더는 단순히 살카즈를 섬길 수 없어.
아니, 테레시아는 알고 있어. 테레시아는 모두 알고 있었지. 내게 이런 지시를 내린 게 테레시아니까.
게다가 테레시아는 우리가 이것 때문에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테레시아는 베벨의 사명이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지.
……
이해했어.
이제 우린 카즈델을 떠날 거야. 이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들은 그냥 보내줘.
모든 사람이 테레시아처럼 카즈델을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니야. “관념은 그것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을 필요로 한다”, 씨앗이 반드시 그 고향에서 싹을 틔울 필요는 없는 법이니……
그래…… 광석병…… 광석병을 치료하고 처리하는 문제가 남아있었지.
살카즈는 너무 고통받았어. 광석병은 현재 살카즈가 겪고 있는 커다란 고통 중 하나야.
그래.
살카즈 뿐만이 아니야.
테레시아가 처음 말했던 것처럼 살카즈의 문제는 살카즈만의 문제가 아니었어.
이 문제는 당시 우리가 늘어놓은 '비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였지. 이제는 방법도 목표가 될 수 있어.
광석병과 그로 인해 생겨난 무서운 편견을 치료해야 해.
그게 우리의 새로운 목표가 될 거야. 이건 여기 있는 모두가 광석병 때문에 고통받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야. 편견을 타파하는 관념은…… 그것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야.
불치병?
……아니, 난 믿지 않아. 불치병이라니…… 분명 치료할 수 있어. 불치병이란 그저 언젠가 치료될 날을 기다리는 병일 뿐이야. 내가 반드시 증명하겠어…… 이 점에 있어서만은 그 여자가 틀린 거야.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첫 번째 투표를 진행할 거야.
……아미야?
아미야는 내가 거두겠어.
아이고, 왜 또 저렇게 심각한 거야. 난 또 지난번 프로젝트 때문에 그러는 줄 알았네…… 겨우 새로운 안면 인식 경계 시스템이 외부 도장을 바꾼 Castle-3을 침입자로 인식한 것뿐이잖아?
……음, 설마 지난번 최하층 보일러 출력 개조가 과해서 하수도가 역류한 일 때문에? 설마…… 그것도 걸렸다고?
안돼, 진짜 걸린 거면 내게 할당된 경비가 완전히 끝장날 거야. 방…… 방법을 생각해야 돼.
음, 여긴 또 어디야, 기계실? 왜 나를 여기로 부른 거지?
설마…… 아니야…… 난 아직 로도스 아일랜드에 쓸모가 있겠지?
케, 켈시? 놀래키지 마, 켈시. 나, 난 살도 별로 없다고……
켈시?
왜 아무도 없는 거지…… 이 스크린, 너무 낡았잖아. 새걸로 바꿔줘야겠네.
아니, 이건 뭐야…… 863 ~ 879? 622 ~ 690?
뭐지?
잠깐……
……개인 기록?
켈시?! 켈시!
윽, 이미 모든 권한을 갖고 있다는 게 무슨 소리야? 난 시스템을 해킹하지 않았는데?
PRTS? 거기 있어? 내 질문에 대답해 줄래?
잠깐, 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독립되어 있잖아…… 함선에 PRTS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시스템이 있다고?
잠깐.
이 로도스 아일랜드의 도면, 뭔가 이상한데? 위쪽에 있는 이 빈 공간은 어떻게 된 거야?
《3세대 차단 약물 이론 설계》 ……어? 우리한테 이런 등급의 원심기가 있었나?
——《종족과 생물 형태에 대한 오리지늄의 총체적 영향》?
켈시??
켈시에게.
네가 이 편지를 읽고 있다는 건, 분명 모든 게 정리가 됐을 때겠지.
나중에 이 편지를 네 사무실 책상에 숨겨둘 생각이야. 네가 조용히 앉아 추억을 떠올리는 게 아니라면 분명 발견하지 못하겠지.
이 편지에 쓰인 말은 바로 지금의 네게 하는 말이야.
……내게 가르쳐줬던 그 학설들을 기억해? 나는 줄곧 기억하고 있어.
너는 이 세상이 무한하지 않은, 둥글게 쌓인 흙덩이에 불과하다고 했지.
또 우리의 몸은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난 게 아니라, 두 발로 걷기 전에 네 발로 기어 다닌 적도 있다고도 했어.
너는 저 하늘의 별들이 우리 발아래에 있는 이 땅과 같다고 했었지. 모두 하늘의 궤적을 따라 표류하는 뗏목이라고……
켈시, 나는 그 말을 모두 기억하고 있어.

너는 우리의 행위에서 의미를 찾는 것보다 자신의 답을 찾고 싶다고 했었지. 이 함선에 도대체 무엇을 바라기에, 어째서 이렇게 신경 쓰냐고 항상 묻곤 했잖아.
나는 그 답이 유치한 것 같았어. 그래서 여태까지 진지하게 답해준 적 없었지.
……켈시, 너의 외로움이 느껴져. 너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겠지.

켈시, 내 대답은 말야, 이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함선이 너의 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기 때문이야.
나도 너와 함께 직접 그 미래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외로움에는 약이 없고, 유랑에는 끝이 없으며, 불치병에는 치료법이 없어……
나는 이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 그러니 나의 결말을 원망하지 않을 거야.
바벨의 사명은 끝이 났지만, 너희와 이 함선은 이제 시작일 뿐이야.
지금, 네가 처음에 품었던 의문을 밝혀낼 때가 아닐까. 길고 긴 밤이 지나면, 로도스 아일랜드에도 분명, 여명이 찾아올 거야.
따스한 세상을 항해하는 그 미래는 너희 모두의 것이야.

나는 너의 동류가 아니야, 켈시. 나로서는 너의 궁금증을 풀어줄 방법이 없어.
……하지만 나는 줄곧 너의 동료였어. 그건 이후에도 마찬가지야.

[서명 없음.]

전하께서는 주요 선체의 후속 발굴 작업을 주관한 사람이 켈시 선생님이라 말씀하셨다.
요즘 들어, 켈시 선생님 혼자서 황급히 복도를 지나가다 갑자기 멈춰 서고는 벽을 쓰다듬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켈시 선생님께 이 함선은 어떤 의미일까.
HP
2033
공격력
490
방어력
255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20
공격 딜레이
2.85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Mon3tr
    Mon3tr를 사용 및 치료 가능, 재배치 시간 25초, 자신과 Mon3tr를 우선 치료, Mon3tr가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있을 경우 방어력이 0으로 감소
  • 비파괴 재구성
    Mon3tr가 쓰러지면(퇴각 미포함) 주변 8개 칸의 모든 적을 3초간 기절시키고, 1200의 트루 대미지를 준다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명령: 구조 보강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0
    소모 SP
    20
    지속시간
    40초
    자신과 Mon3tr의 방어력 +150%, 자신은 50%의 물리 막기를 획득한다.
    def
    1.5
    attack@def
    1.5
    prob
    0.5

    Mon3tr

    적 3명 저지 가능
    HP
    5433
    공격력
    1402
    방어력
    405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10
    공격 딜레이
    2초
    저지 가능 수
    3
    재배치 시간
    25초
    • Mon3tr
      켈시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배치 시 방어력이 0으로 감소
    • 비파괴 재구성
      쓰러질 경우(퇴각 미포함) 주변 8개 칸의 모든 적을 3초간 기절시키고, 1200의 트루 대미지를 준다
  • 명령: 전술 협동
    자동 회복수동 발동
    소모 SP
    8
    지속시간
    20초
    자신의 공격 속도 +100, Mon3tr의 공격력 +90%, Mon3tr는 저지한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해당 스킬은 Mon3tr와 연동
    attack_speed
    100
    attack@atk
    0.9

    Mon3tr

    적 3명 저지 가능
    HP
    5433
    공격력
    1402
    방어력
    405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10
    공격 딜레이
    2초
    저지 가능 수
    3
    재배치 시간
    25초
    • Mon3tr
      켈시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배치 시 방어력이 0으로 감소
    • 비파괴 재구성
      쓰러질 경우(퇴각 미포함) 주변 8개 칸의 모든 적을 3초간 기절시키고, 1200의 트루 대미지를 준다
  • 명령: 용해
    자동 회복수동 발동
    소모 SP
    15
    지속시간
    20초
    Mon3tr의 방어력 +200%, 스킬 지속 기간 동안 공격력이 +260%에서 점차 +0%로 하락, 대미지 유형이 트루 대미지로 변경, 해당 기간에 적을 처치하지 못하면 스킬 종료 후 최대 HP의 50%만큼 HP를 잃는다. 해당 스킬은 Mon3tr와 연동
    attack@atk
    2.6
    attack@def
    2
    attack@hp_ratio
    0.5

    Mon3tr

    적 3명 저지 가능
    HP
    5433
    공격력
    1402
    방어력
    405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10
    공격 딜레이
    2초
    저지 가능 수
    3
    재배치 시간
    25초
    • Mon3tr
      켈시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배치 시 방어력이 0으로 감소
    • 비파괴 재구성
      쓰러질 경우(퇴각 미포함) 주변 8개 칸의 모든 적을 3초간 기절시키고, 1200의 트루 대미지를 준다

모듈

  • ORIGINAL
    켈시의 배지
    오퍼레이터 켈시는 전장에서 오퍼레이터를 치료하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메딕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메딕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PHY-X
    Mon2tr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공격력 +35
    • 방어력 +15
    메딕 특성
    아군 HP 회복
    HP가 50% 미만인 아군 유닛 치료 시 치유량 +15%
    2
    • 공격력 +50
    • 방어력 +20
    비파괴 재구성
    Mon3tr의 HP가 최초로 50% 미만 또는 Mon3tr가 쓰러질 경우(퇴각 미포함), 주변 8칸의 모든 적을 3초간 기절시키고, 1200의 트루 대미지를 입힌다
    비파괴 재구성
    HP가 최초로 50% 미만 또는 쓰러질 경우(퇴각 미포함), 주변 8칸의 모든 적을 3초간 기절시키고, 1200의 트루 대미지를 입힌다
    3
    • 공격력 +60
    • 방어력 +25
    비파괴 재구성
    Mon3tr의 HP가 최초로 50% 미만 또는 Mon3tr가 쓰러질 경우(퇴각 미포함), 주변 8칸의 모든 적을 3.5초간 기절시키고, 1500의 트루 대미지를 입힌다
    비파괴 재구성
    HP가 최초로 50% 미만 또는 쓰러질 경우(퇴각 미포함), 주변 8칸의 모든 적을 3.5초간 기절시키고, 1500의 트루 대미지를 입힌다
    유사가 위에서 맴돌고 있다. 빛은 더 이상 눈앞의 사물을 믿을 수 없게 한다.
    목소리가 그녀를 부른다. 영혼이 그녀의 몸을 일으키고, 그녀의 막연함을 피로로 바꾸어 놓는다.
    그녀가 본 것은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끝없는 대지였다. 그녀는 무언가가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흐릿한 기억 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더듬어 보았다.
    켈시.
    그녀는 자신이 사명을 품고 이 문명의 폐허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그녀의 미래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지 않았다. 그녀는 여전히 이 사명을 떨쳐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마치 밥을 먹듯이, 마치 잠을 자듯이.
    그녀는 걷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 잊혀진 먼지 위를 걸으면서, 조심스럽게 만 년 동안의 기억과 지식을 정리했다. 그녀는 새로운 국가가 또 하나의 폐허 위에서 우뚝 솟아오르는 것을 보았고, 그 내쫓긴 왕권이 그녀가 포기한 결과라는 것을 떠올렸다. 그녀는 새로운 깃발이 혈기 가득한 전장에서 소리 내며 펄럭이는 모습을 보았고, 그 전쟁에 나선 쌍방이 과거 어느 먼 옛날 공동의 적을 향해 함께 적개심을 불태웠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녀는 숲을 보며 사막을 떠올렸고, 높은 산을 바라보며 호수를 떠올렸다. 그녀는 시간이라는 이름의 긴 강을 걸어가며 돌멩이를 주웠고, 용솟음치는 시간은 그녀의 곁을 지나 세차게 앞으로 나아갔다.
    그녀는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서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그녀는 지난번 죽음을 떠올렸다. 그녀가 뛰어넘은 세월은 생명의 형식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까지 죽음이 이렇게 빠르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고, 어떤 것들이 변하고 있음을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생명은 잔인할 정도로 왕성하고, 대지는 끊임없이 변한다. 로봇은 굉음을 내며 작동하고, 오리지늄 에너지의 빛이 어두운 곳을 밝힌다. 사람은 어둠 속에서 몸부림치며 빛을 동경하고, 또 찬란할 때는 어둠을 무시하며, 그렇게 계속 반복된다. 그녀의 모습은 이동도시가 일으킨 모래 먼지 속에서 사라진다. 그녀는 깊은 걱정에 빠졌다.
    별 무리가 거짓된 하늘 뒤에 숨긴 의지는 아직도 지표면의 흥망성쇠를 지켜보고 있을까? 테라인은 얼마나 오랜 시간이 더 흘러야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발달된 문명을 시린 허공으로 떠나보내고, 사라진 무수한 생명과 함께하게 될까?
    시간이 많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며 켈시는 자책감에 빠져버렸다. 그녀는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그 많은 순간에, 테라가 자멸하지 않도록, 그들이 안전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녹초가 되었다.
    그녀는 전지전능한 생명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모든 세계를 보살피라 자신을 채찍질한다.
    그녀의 사명은 공평하지 않았다.
    서둘러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그녀는 파괴된 카즈델을 바라보았다. 마왕의 전설을 접한 건 처음이 아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이 오래된 힘을 되찾고 이용하려 했던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는 마지못해 티카즈에 대한 기억을 억누르며, 오리지늄이 아직 생명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지 못한 과거를 그리워하지 않고, 이미 사라진 가능성을 추모하지 않으려 했다.
    어쩌면 이번에는 결심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
    ……
    “이것이 너의 지난 여정이구나, 켈시.”
    “네가 본 단편보다 수천, 수만 배는 훨씬 더 길어, 테레시아.”
    “어쩌면 나는 이제서야 너를 진정으로 이해한 걸지도 몰라, 내 적이여.”
    “……동감이다, 살카즈의 왕.”
  • PHY-Y
    의사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115
    • 공격 속도 +5
    메딕 특성
    아군 HP 회복
    지상의 아군 치료 시 치유량 +15%
    2
    • HP +155
    • 공격 속도 +6
    Mon3tr
    Mon3tr를 사용 및 치료 가능, 재배치 시간 25초, 자신과 Mon3tr를 우선 치료, Mon3tr가 켈시의 공격 범위 안에 있을 경우 공격 속도 +12 및 방어력 +15%, Mon3tr가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있을 경우 방어력이 0으로 감소
    Mon3tr
    켈시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켈시의 공격 범위 내에 배치 시 공격 속도 +12, 방어력 +15%,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배치 시 방어력이 0으로 감소
    3
    • HP +195
    • 공격 속도 +7
    Mon3tr
    Mon3tr를 사용 및 치료 가능, 재배치 시간 25초, 자신과 Mon3tr를 우선 치료, Mon3tr가 켈시의 공격 범위 안에 있을 경우 공격 속도 +20 및 방어력 +20%, Mon3tr가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있을 경우 방어력이 0으로 감소
    Mon3tr
    켈시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켈시의 공격 범위 내에 배치 시 공격 속도 +20, 방어력 +20%, 켈시의 공격 범위 밖에 배치 시 방어력이 0으로 감소
    모래 바람은 기승을 부리고 있었고, 멀리 오아시스의 물가에서는 행상인이 쉬고 있었다.
    켈시는 오랫동안 침묵한 채 갑판 위에 서 있었다. 때로는 먼 곳을 바라보기도, 때로는 발밑을 바라보기도 했다. 마치 이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함선이 그녀에게 무언가를 숨긴 거라도 있는 것처럼. 이때 젊은 뱀파이어가 서류 뭉치를 들고 그녀를 찾아왔다. 클로저는 잠시 고민하더니 사색에 잠긴 켈시에게 말을 걸었다.
    “로도스 아일랜드 제약회사.” 클로저는 억지웃음을 지으며 추억을 삼켰다. 그리고는 계속 말을 이었다. “림 빌리턴 쪽 절차는 다 끝났어. 에휴, 그 토끼들 정말 성가시다니까. 아미야처럼 귀여운 맛이 하나도 없어요. 우리 시간만 잔뜩 낭비해놓고는 기어이 이 배가 그 당시 광석 운반선으로 등록했다고……”
    클로저는 말을 멈췄다.
    다행히도 정신을 차린 켈시는 위로하는 듯한 말투로 가볍게 대꾸했다. “수고했어.”
    “그다음은?”
    “저번 회의 때 논의하지 못한 걸 계속해야지.”
    “더 많은 사람이 떠날까?”
    “더 많은 사람이 떠날 거다.” 켈시는 먼 곳을 바라보았다. 그 행상인은 이미 짐을 다 꾸린 상태였다. “그들은 바벨 소속이지, 로도스 아일랜드 소속이 아니다. 우리는 그저 서로 간에 더는 피가 흐르지 않길 바랄 뿐이지.”
    “이해는 해, 하지만……”
    갑자기 한 목소리가 두 사람의 대화를 끊었다.
    “켈시 선생님? 클로저 씨?”
    목소리를 들은 순간, 켈시의 눈빛에서 따스함과 배려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그녀는 곧바로 정색하며 말했다. “아미야, 좀 더 쉬어야지.”
    “저는 괜찮아요. 다만, 또 악몽을 꿨어요.” 아미야가 옷깃을 잡아당기고 있었다. 바람은 매우 컸고 아미야는 매우 작았다. “체르노보그로 향하는 박사님을 배웅하는 길, 그리고 이전에 황야에서 정박했던 날…… 그 살카즈 전사들……”
    켈시와 클로저는 재빠르게 눈빛을 교환했다. 클로저는 켈시의 뜻을 알고 있었다. 어쨌든 에이스나 아스카론 모두 자주 아미야를 만나러 갔으니.
    그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지금의 아미야는 눈치챘을 것이다.
    “맞아. 그들은 우리의 적이 되는 걸 선택했다.”
    “어째서요?”
    “그들은 바벨의 아름다운 기약 속에 살고 있으니까. 그 환상을 포기하고 싶지 않겠지. 그들에게 우리는 탈영병이나 다름없어.”
    “테레시아 씨의 약속은? 그것도 환상인 건가요?”
    “그들에게라면, 맞아.” 켈시는 묵묵히 아미야의 옆으로 다가가 아미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미야의 키가 좀 더 커졌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 전쟁해야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
    “하지만 그들도 틀린 건 아니에요.”
    켈시는 살짝 놀란 표정으로 아미야를 바라보았다. 그저 지치고 망연한 소녀인 줄 알았으나, 지금은 왠지 모를 흐뭇한 감정이 느껴졌다. “네 말이 맞아, 아미야. 그들도 틀린 건 아니지.”
    “그러면 박사님은요? 우르수스는 안전한가요?” 아미야는 켈시를 올려다보았다. “박사님이 보고 싶네요.”
    이 천진난만한 행동에 켈시는 드물게도 쩔쩔맸다. 그때, 클로저가 뒤에서 아미야를 와락 껴안았다.
    “저기 봐, 아미야!”
    아미야가 바라본 곳에는 이름 모를 행상인이 모래 먼지를 흩날리고 있었으며, 보따리를 잔뜩 실은 버기카가 육중해 보이면서도 귀여웠다.
    클로저는 익살스럽게 웃으며 아미야를 더욱 꽉 껴안았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이야. 박사만 돌아오면 우리가 테라 제일의 광석병 전문가라고!”

인프라 스킬을

  • 미지의 기술
    가공소에 배치 후 임의류 재료 가공 시, 부산물 산출 확률 70%
  • 최고 권한
    제어 센터에 배치 시, 모든 제조소의 생산력 +2% (동종 효과 중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