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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ルナカブ

루나컵

스나이퍼 — 저격수
공격 범위 안의 가장 방어력이 낮은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
  • SR37
  • 원거리
  • 딜러
  • 생존형
/ 80
[코드 네임] 루나컵
[성별] 여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시라쿠사
[생일] 10월 3일
[종족] 루포
[신장] 148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월등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시라쿠사 황야를 떠도는 사냥꾼인 루나컵은 펭귄 로지스틱스의 소개를 받아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했다. 이후 로도스 아일랜드가 시라쿠사 야외 작전을 펼칠 때 길잡이 역할을 맡으며,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를 겸하고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8%
오퍼레이터 루나컵의 좌측 다리 복사뼈 부위에 선명한 오리지늄 결정 분포를 볼 수 있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2u/L
오퍼레이터 루나컵의 광석병 안전의식은 좋지 않으며, 건강 상태 역시 보이는 것처럼 좋지 않다. 의료 부서의 개입으로 루나컵의 병세는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그녀는 의사들의 말을 비교적 잘 듣는 편이긴 하다, 그녀를 찾을 수 있다면 말이지만.
루나컵은 펭귄 로지스틱스의 사장 소개를 받아 로도스 아일랜드에 왔다. 웬일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인사부에 모습을 드러낸 그 거물 래퍼는 사인을 해주며 우리에게 루나컵의 프로필을 건네주었다. “우리 직원 도와주는 셈 치고, 이 아가씨도 잘 돌봐줘.”
정작 루나컵 본인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업무 제의에 아무런 망설임도 보이지 않고 받아들였는데, 우리는 혹시 그녀가 '일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모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인사부의 오퍼레이터가 루나컵에게 그녀의 직책을 설명할 때 그녀는 전혀 듣고 있는 눈치가 아니었으나, 화제를 전환하여 회사 복지에 대해 설명하자 루나컵은 돌변하며 굉장히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녀가 어떻게 로도스 아일랜드 본함 내부 식당의 위치를 아는지는 하늘만이 알겠지만, 어쩌면 그녀의 정보 수집 능력을 방증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래 우리는 오퍼레이터 테스트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쨌든 우리가 아는 한, 그녀는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적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그녀는 놀라운 실력으로 깔끔하게 모든 항목을 통과하며, 교관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바깥에서 머리를 굴려 짐승 무리를 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건 내 전문이야! 아녜제도 항상 나보고 똑똑하다고 칭찬하는걸!”
아녜제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루나컵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창고로 몰래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자면 확실히 똑똑한 것 같긴 하다. 그저 그녀가 아직 우리의 보안 시스템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모르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후방 지원부 오퍼레이터
오퍼레이터 루나컵은 황야에서 자랐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황야가 그녀를 길렀다고 해야 할 것이다.
루나컵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기억하기 전부터 그녀는 이미 바깥에서 짐승 무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친구 아녜제는 그녀에게 음식을 만들어 배를 채우는 방법, 활과 화살을 다루는 방법, 짐승 무리와 협력해 포위망을 짜서 사냥감을 궁지로 몰아넣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루나컵은 분명 몇 종류의 터스크비스트로 구성된, 객관적인 의미로서의 '짐승 무리'를 이끌고 있는데, 이는 굉장히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여러 종류의 터스크비스트가 한 무리를 이루어 공존하는 것만으로도 보기 드문 일이건만, 하물며 인간의 통솔을 받고 있다니.
로도스 아일랜드의 일부 연구원들은 그녀가 야생 짐승을 조종할 수 있는 모종의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보았으나, 루나컵 본인은 이를 부인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 자연스럽게 뭘 하고 싶은지 알게 되더라고. 저 녀석들은 빙빙 돌려 말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야생동물에 대한 관찰 기록에 따르면, 이런 '같이 지낸다'라는 말은 루나컵이 말하는 것처럼 간단한 것이 절대 아니다.
우리는 루나컵이 언제나 언급하는 그녀의 친구인 '아녜제'에 주목했다. 아녜제는 그녀와 짐승 무리의 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게 분명했다. 그리고 루나컵의 말을 통해 아녜제가 그녀의 친구라기보다는 그녀의 양육자에 가깝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었다. 루나컵은 계속 아녜제가 그녀의 곁에 있다고 주장했고, 무언가가 항상 루나컵 주위에 있다는 흔적도 분명 있긴 하지만, 우리는 그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이 '아녜제'가 대체 누구인지, 혹은 무엇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제한된 기록]
나는 아녜제와 대화를 했으며, 의견의 일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레드와 루나컵을 같은 공간에 두는 건 어쩌면 여전히 위험한 일일 수도 있으나, 반드시 시도해야만 하는 일이다. 만약 위험 상황이 발생한다면, 나는 최선을 다해 레드의 상태를 안정시키고, 루나컵 역시 아녜제의 요구에 따라 감정을 자제할 것이다.
나는 레드가 시라쿠사로 갔다는 것과, 무엇을 했는지도 알고 있다. 이런 무의미한 충돌은 그간 충분히 오래 지속되었다.
한 장의 쪽지가 박사 사무실 책상 위에서 발견되었는데, 누가 보낸 것인지는 지금 조사 중이다.
당신이 볼시니에서 돌아온 사람들과 이야기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박사'.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이렇게 부르던데, 이 호칭이 정확한 것이길 바라. 당신은 똑똑한 사람이야. 당신은 내가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어. 어쩌면 당신이라면 내 질문에 답을 줄 수 있을지도 몰라.
생물은 종종 본성의 포로가 되곤 하지, 그건 당신과 우리 모두 마찬가지야. 때로는 이런 충동을 욕망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내 생각에 욕망은 이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것이야. 적어도 욕망은 자신의 본심에서 나오는 것이고, 통제 없이 무의식적으로 편향된 행동과는 다르거든. 더욱 웃기는 점은, 몇몇 녀석들은 자신이 그것에 넘어가지 않았다고 여긴다는 점이야. 그 녀석들은 육체적 갈망을 자신들의 갈망이라 부르며, 그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자랑으로 여겨. 그래, 나는 자로, 그 불쌍한 녀석을 말하는 거야.
하지만 난 지긋지긋해졌고, 지쳐버렸어. 내 동료들은 엠퍼러를 비웃지. 그들은 엠퍼러가 툰드라로 가서 뱃가죽으로 슬라이딩이나 해야 한다고, 그게 바로 그의 존재 의미라고 생각해. 마치 우리가 경쟁을 통해 우두머리 늑대를 뽑고, 다시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는 다시 하나를, 또 다시 하나를 뽑는 것처럼.
나는 루나컵을 거두고 정성들여 키웠어. 규칙대로라면 그녀는 내 송곳니가 되어 다른 송곳니를 부러뜨려야 해. 하지만 야수의 송곳니는 웃지도,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네게 귀여우면서도 바보 같은 질문을 던지지도 않겠지. 친구가 되는 게, 주인이 되는 것보다 훨씬 기분 좋더군.
나는 루나컵이 정해진 길을 벗어나게끔 만들려고 했어. 하지만 당신도 알아둬, 관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그 힘이 크다는 것을. 예를 들어 당신들이 '레드'라고 부르는 그 녀석처럼 말이야. 당신들은 그녀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녀가 본능에서 벗어나는 건 굉장히 어렵지. 왜냐면 그게 그녀가 알고 있는 유일한 생활 방식이거든. 그녀는 시라쿠사로 돌아갔고, 당신들의 그 의사는 내게 그녀가 반드시 돌아올 거라고,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어.
나는 루나컵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고 싶고, 이건 내가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충동에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뜻해. 하지만 엠퍼러도 할 수 있는 것을 내가 못 할 이유는 없지.
어쩌면 당신이 우리를 도울 수도, 방법을 알고 있을 수도 있어. 네가 어떻게 본능에서 벗어나고, 운명에서 벗어나는지를 내게 보여줘, '박사'.
[제한된 기록]
당신은 이미 그들의 존재를 알아차렸어, 박사.
그들은 매우 신비롭고 강력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규칙에 속박되지도 않고, 오리지늄과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어. 연구자들은 그들과 우리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기에 그들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야.
그들이 당신 눈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든 상관없어. 엠퍼러와 대제사장은 '이상하게 생긴 리베리'가 아니고, 자로와 아녜제 역시 '신출귀몰한 루포' 따위가 아니며, 비나 곁을 따라다니는 것 또한 역사 속에서 튀어나온 아슬란 같은 게 아니라는 것을 부디 기억해줘.
물론 그들은 야수가 아니고, 그렇다고 쉐라간드나 염국에서 온 그 파편인 것도 아니야.
나는 그들이 보다 '본질적'이라고 말할 수 없어. 누구에게도 그런 정의를 내릴 자격은 없으니까. 하지만 우리가 이 대지의 다른 면을 엿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들은 어느 곳에든 존재할 거야.
간혹 그들은 자신을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이라고 부르곤 해. 하지만 그들은 어떤 것도 지배하지 않을 거야. 이것만큼은 내가 보증할 수 있어.
신중히 그들에게 접근하길 바라. 어쩌면 어느 날 갑자기 그들이 우리에게 이 대지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비밀을 폭로할지도 모르니까.
우리는 로도스 아일랜드 내부에 어떤 무시무시한 동맹이 형성되고 있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 구성원을 모두 지목할 수는 없지만, 루나컵과 케오베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녀들은 기회를 잡아 우리가 지키는 문을 돌아서 가려 했다. 그녀들은 오로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그녀들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눈치챘나? 그녀들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그녀들은 이미 엄호와 협력을 배웠다. 만약 조금 더 시간이 흐른다면…… 좋아, 너희의 표정이 보이는군. 지금 그 두려움을, 우리의 직책을 잘 기억하도록.
우리의 보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모든 CCTV를 철저히 살펴보도록. 의심스러운 장소는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숨어있는 공범을 경계해야 한다!
그래서 나와 같이 클로저 씨에게 식당 보안 예산 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러 갈 사람?——식당 후방 보급 책임자의 아침 회의 기록에서 발췌
우리는 루나컵과 케오베가 모종의 경로를 통해 이 회의록을 입수했을 가능성을 깨닫고는 그 대응에 착수했다. 두 사람이 비밀리에 만난 지 이미 3일이 흘렀는데, 이는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다.
HP
1836
공격력
1074
방어력
155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21
공격 딜레이
2.7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야생 본능
    스킬 미발동 시 위장 효과 획득, 스킬 발동 후 공격 딜레이 매우 약간 감소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사냥의 시간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0
    소모 SP
    20
    지속시간
    18초
    공격력 +100%
    atk
    1
  • 매복의 그림자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30
    소모 SP
    50
    지속시간
    25초
    공격 속도 +140, 8초 동안 위장 효과 획득, 스킬 지속 시간 동안 적을 쓰러뜨릴 경우 8초 동안 위장 효과 획득
    attack_speed
    140
    lunacu_s_2[cam].cam_duration
    8
    lunacu_s_2[start_cam].start_cam_duration
    8

모듈

  • ORIGINAL
    루나컵의 배지
    오퍼레이터 루나컵은 원거리에서 적을 격파하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저격수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DEA-Y
    '이동식 보금자리'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120
    • 공격력 +55
    저격수 특성
    공격 범위 안의 가장 방어력이 낮은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
    공격한 적이 쓰러지지 않으면 자신은 추가로 SP 1 획득
    2
    • HP +145
    • 공격력 +63
    야생 본능
    스킬 미발동 시 위장 효과 획득, 스킬 발동 후 공격 딜레이 약간 감소
    3
    • HP +160
    • 공격력 +68
    야생 본능
    스킬 미발동 시 위장 효과 획득, 스킬 발동 후 공격 딜레이 감소
    오퍼레이터들은 간혹 로도스 아일랜드의 갑판 위에서 루나컵의 텐트를 볼 수 있다.
    물론, 이건 규정 위반이다. 루나컵에겐 숙소가 없는 것도 아니고(비록 그녀가 자주 비워놓긴 하지만), 갑판에 거주하는 것 또한 로도스 아일랜드의 안전 및 소방 관련 규정을 위배하는 것이니까. 하지만 그녀는 전혀 지칠 줄 모르고 순찰 인원을 피해 가며 매번 갑판 위, 그것도 한눈에 하늘이 들어오는 탁 트인 장소에 자신의 작은 텐트를 설치했다.
    이 텐트는 루나컵이 손수 제작한 것이다. 아니, '제작'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제작이라기보다는 그녀가 원단을 멋대로 엮어 놓은 것 같았고, 황야의 거센 바람에 무너지지 않도록 최대한 튼튼하게 받쳐 놓은 게 전부였다. 그러나 이 원단의 출처는……
    루나컵이 창고 잠입을 시도하고 보안 시스템을 발동시킨 것도 이번 분기에만 벌써 열한 번째가 되자, 로도스 아일랜드 인사부는 그녀를 찾아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등록되지 않은 로도스 아일랜드 제복 몇 벌(일부는 이미 오려져 그녀의 텐트 재료가 됨) 압수했다. 루나컵은 태연스럽게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했을 뿐”이라며, “바깥에서 아무도 쓰지 않는 물건은 가져가도 되지 않냐”며 반박했다. 이에 인사부서는 루나컵의 잘못을 바로잡고, 그녀에게 로도스 아일랜드의 규율을 거듭 설명했으며, 그녀의 천막으로 쓰인 다른 원단의 출처에 관해 물었다.
    “저 회색 천? 내가 숲에서 집어 온 건데. 나무에 걸려있길래 가져왔지.”
    “이 천은 되게 따뜻해. 눈이 올 때 아주 유용해. 구덩이에 묻혀 있길래 가져왔어. 아녜제가 가르쳐 준 거야.”
    “이건 정말 대단해, 방수되거든! 누가 내게 준 거야. 뭐야, 그 표정은. 정말 나한테 준 거라고! 길을 알려줬더니 보수라면서 줬단 말이야.”
    “아니, 이건…… 음, 이 옷은 절차를 끝내면 되는 거 아니었어? 방금 말한 그 신청 절차인가 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건데?”
    “이 모피는 내 친구가 준 거야. 걔가 정말 보고 싶어.”
    그러면서 루나컵은 인사부의 로도스 아일랜드 제식 외근 텐트 지급 건의를 거절했다.

인프라 스킬을

  • 어린 늑대의 본성
    숙소에 배치 시, 자신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7
  • 황야에서의 생존
    가공소에 배치 후 스킬개론 가공 시, 부산물 산출 확률 80%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