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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サイラッハ

사일라흐

뱅가드 — 기수
스킬 지속 시간 동안 저지 가능 수가 0으로 변경
  • VC10
  • 근거리
  • 코스트+
  • 지원
/ 90
[코드 네임] 사일라흐
[성별] 여
[전투 경험] 2년
[출신지] 빅토리아
[생일] 5월 31일
[종족] 와이번
[신장] 166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빅토리아 힐록 카운티 지방부대에서 복무했던 전 빅토리아 의장대 기수로, 전란 후 힐록 카운티 사무소 책임자의 추천을 받아 로도스 아일랜드 협력 오퍼레이터가 됐다. 복무 당시 빅토리아 군의 기초 훈련을 받았으며, 탁월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임무에서 뛰어난 지원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사일라흐에겐 광석병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9u/L
오퍼레이터 사일라흐는 오리지늄과의 접촉 빈도가 매우 낮음.

더티밤에 폭격당한 폐허를 그렇게 자주 다녔는데도 오퍼레이터 사일라흐의 지표는 이렇게 안정적이에요! 아마 신체가 굉장히 건강한 것도 있지만, 힐록 카운티 사무소의 사람들이 방호 대책을 철저히 가르쳐줬기 때문이겠죠……
——메딕 오퍼레이터 수수로
빅토리아에서 평범한 병사가 의장대가 되려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퍼레이터 사일라흐를 처음 보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뛰어난 외모와 자태에 끌리곤 한다. 하지만 오퍼레이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일라흐의 친화적인 성격이다. 오퍼레이터 사일라흐는 자신의 외모에 흥미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피부 및 헤어 관리 비결을 기꺼이 알려주었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여러 차례나 기수 행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밖에도 사일라흐는 굼의 요리 동호회에 가입해 직접 빅토리아 특유의 디저트를 대량으로 만들어줬는데, 이 디저트는 이후 미식 페스티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생활하는 사일라흐의 일과표를 본다면 그녀가 하루의 대부분을 훈련장에서 보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훈련에 필사적으로 임하는 사일라흐의 모습은 여러 교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관 듀나는 사일라흐의 훈련 강도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달했지만, 사일라흐 본인의 의사와 와이번 종족의 신체 능력에 대한 의료부의 종합적인 평가를 고려해 그녀의 강도 높은 훈련 계획은 계속 유지되었다.
연이은 테스트 결과는 오퍼레이터 사일라흐의 전투 능력이 빠른 속도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본래 갖추고 있던 군인으로서의 실력을 감안한다면, 사일라흐가 단기간 내에 뛰어난 전투 오퍼레이터로 성장할 것은 분명하다.
원서 작성 당시 사일라흐는 코드네임에 대해 좀 더 생각할 시간을 달라 요청했었는데, 하루가 지난 후에야 사일라흐는 지금 사용하는 코드네임을 적어냈다.
“버드나무라는 뜻이야. 한참 동안 자료를 찾아봤었는데, 부디 철자가 틀린 게 아니었으면 좋겠네”라고 그녀는 말했다.
사일라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타라어라고 불리는 고대 언어의 표기 방식으로, 사일라흐에게 익숙한 빅토리아어가 아니라 한다. 자료에 따르면 오퍼레이터 사일라흐는 빅토리아 남부에 있는 호숫가 도시 출신으로, 타라 지역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타라어에 관한 사일라흐의 지식은 모두 그녀가 힐록에서 사귄 친구에게서 배운 것이다. 그녀가 말하길, 타라 지역에서는 매년 봄 명절이 되면 사람들은 새싹이 돋은 버드나무 가지로 거리와 조각상을 꾸민다고 했다. 사일라흐는 힐록 카운티에서 복무하는 동안, 매년 때가 되면 그 친한 친구와 함께 교외에 있는 농지로 가서 가장 멋진 버드나무 가지를 골라 기념으로 삼곤 했다. 비록 사일라흐가 그 친구의 행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힐록 카운티 사건에 대한 보고 기록에 따르면 그 도시는 전쟁 중에 폐허가 되었기에, 사일라흐의 친우 역시 참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힐록 카운티에서의 경험으로 오퍼레이터 사일라흐의 생각이 바뀌었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녀가 이리 급하게 자신의 전투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아마도 비극을 막지 못했다는 후회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다행히도 사일라흐는 후회 때문에 슬픔에 잠기지도, 복수심을 불태우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 후회를 자신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녀가 사일라흐라는 코드네임을 선택한 것은 힐록 카운티가 잿더미 속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힐록 카운티 사건 보고 발췌]
……진정한 도전은 힐록 카운티를 떠난 후부터라는 것을 우리는 알지 못했다.
우리가 페닌슐라에 진입하기 직전, 수송 차량이 습격을 받았다. 공격한 자들의 옷차림은 평범했지만, 우리는 그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분명 더블린이었다. 차량과 통신 장비는 파괴되었고, 나와 프레드는 부상을 당했으며 슈레더는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제니는 그런 우리를 하나하나 고철더미 아래에서 끄집어냈고, 지나가던 상단을 가로막고는 그들에게 애걸복걸하며 겨우 화물차 한 대를 빌렸다. 그렇게 우리는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 환자는 내내 깨어나지 않았다. 이상한 건 그 공격 이후 적이 더는 우리를 쫓아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적들은 마치 그 환자가 우리와 함께 있는지, 우리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듯했다. 좌석에 짓눌려 옴짝달싹 못할 때, 나는 우리가 끝장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이 아웃캐스트 씨를 죽였으니까! 우리 몇 명이 목숨을 걸어봤자 그녀 실력의 십 분의 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
마지막으로 나는 제니를, 내 말은 우리와 함께 돌아온 제인 윌로우 씨를 로도스 아일랜드에 정식으로 추천하고 싶다. 일찍이 그녀의 의사를 확인한 적이 있다. 물론 가장 적합한 추천인은 아웃캐스트 씨겠지만, 비할 데 없는 침통한 심정으로 아웃캐스트 씨를 대신해 말하는 바이다. 윌로우 씨는 힐록 카운티에서 우리와 함께 많은 사람을 구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품성과 능력 어느 면에서건 윌로우 씨는 우리의 동료가 되기에 충분하다.
——로도스 아일랜드 힐록 카운티 사무소 책임자 올리버 버나드가 제출한 보고서
오퍼레이터 사일라흐가 누구에게 말한 것은 아니지만, 항상 빅토리아로 돌아가 계속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오퍼레이터 백파이프와 다른 점이 있다면, 사일라흐는 그것을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녀는 군대를 떠나기로 결심했을 때부터 더는 자신을 빅토리아 군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실제로 사일라흐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라는 새로운 신분에 매우 잘 적응했고, 전투와 비전투 임무를 막론하고 온갖 임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엘리트 오퍼레이터 아웃캐스트 씨가 자신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 빅토리아로 돌아가는 것은 사일라흐에게 있어 일종의 사명과 마찬가지다. 사일라흐는 마음속에 품은 정의를 믿고, 자신에게 비통한 기억을 안겨준 악행에 맞서 최선을 다하리라 결심했다.
얼마 후 백파이프 역시 로도스 아일랜드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된 사일라흐는 한달음에 백파이프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밤새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음 날이 되자 사일라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잠시 함선을 떠날 거라며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일라흐는 돌아갈 시기가 임박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힐록 카운티 사건으로 드러난 정보로 보건대, 타라 지역의 현 정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여 그들의 지도자가 드라코가 아니었다면 충돌 시점이 10년은 늦춰질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인 상황은 변함없을 겁니다.
빅토리아가 수백 년에 걸쳐 타라인들에게 시행했던 여러 정책은 오늘날의 전쟁을 불가피하게 만들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본래 빅토리아 전역을 지배하던 드라코 왕실로서는 어쩔 수 없이 권력의 반을 아슬란에게 나누어준 후, 또 다른 동족이 국토 삼 분의 일을 안정적으로 통치하는 모습을 바라만 볼 수는 없었을 겁니다. 또한 신흥 귀족과 이득을 나누어야 했던 옛 귀족들로서는 타라 지역의 원주민을 핍박해 손실을 메울 기회를 놓칠 수 없었겠죠.
저는 이것이 단순한 지역 갈등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 전쟁으로 빅토리아라는 나라가 완전히 바뀌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향후 런디니움에서 실행할 작전에 어떤 이득이 될까요? 저야 당연히 모르죠. 잊지 마세요, 저는 단지 역사 선생일 뿐이라는 것을.”
——어느 역사 수업 후 하이파티아 선생님의 질의응답 녹음
일찍이 힐록 카운티에서 오퍼레이터 사일라흐는 자신이 마치 로도스 아일랜드 편제 외의 인원이라도 된 것처럼 사무소의 여러 일을 도와주었다. 이런 경력 덕에 사일라흐는 누구의 반대도 받지 않고 빠르게 승진할 수 있었다.
빅토리아에서 살아가는 사르곤 이민자로서, 예민하고 섬세한 성품을 가진 오퍼레이터 사일라흐는 소수 집단이 이 땅에 자리 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잊은 적이 없다. 사일라흐 본인이 의식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녀가 언제나 품고 있는 핍박 받는 자에 대한 공감은 바로 거기서 비롯된 것이다. 때문에, 그녀가 자신과 그런 이들과의 차이점을 보다 명확하게 인지한 후에도 임무 중 거리낌 없이 피를 흘리는 감염자 아이에게 내민 그 손길이 더욱 고귀할 수밖에 없다.
HP
1835
공격력
586
방어력
407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12
공격 딜레이
1.3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확고한 깃발
    배치 후 군기 보유, 군기 주위 8칸 내 오퍼레이터의 공격 속도 +10, 적의 공격 속도 -10
  • 정신 감화
    배치 후 다음 차례 오퍼레이터의 배치 코스트 -2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지원 지령 γ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5
    소모 SP
    26
    지속시간
    8초
    공격을 중지하고 지속 시간 동안 총 18 배치 코스트 회복
    value
    18
    interval
    0.44
    cost
    1
  • 신앙의 전승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5
    소모 SP
    29
    지속시간
    15초
    공격 중지, 지속 시간 동안 배치 코스트 총 20 회복, 군기를 공격 범위 내 HP 비율이 가장 낮은 오퍼레이터에게 던져 상대의 방어력 +50%, 초당 사일라흐 공격력의 50%만큼 상대의 HP를 회복한다. 스킬 종료 후 군기를 회수
    def
    0.5
    atk_to_hp_recovery_ratio
    0.5
    value
    20
    sleach_s_2[cost].interval
    0.75
    sleach_s_2[cost].cost
    1
  • 찬란한 깃발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7
    소모 SP
    20
    지속시간
    10초
    공격 중지, 배치 코스트 10 즉시 회복, 군기를 지상의 적에게 던져 주변에 300%의 물리 대미지를 입히고 3.5초간 기절시킨다. 군기 주위 8칸의 적은 정지 효과와 30%취약 효과를 받는다. 스킬 종료 후 군기를 회수
    atk_scale
    3
    stun
    3.5
    damage_scale
    1.3
    cost
    10
    debuff.damage_scale
    0.3

모듈

  • ORIGINAL
    사일라흐의 배지
    오퍼레이터 사일라흐는 전장에서 아군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뱅가드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기수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BEA-X
    목동의 노래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150
    • 공격력 +48
    기수 특성
    스킬 지속 시간 동안 저지 가능 수가 0으로 변경, 전방에 있는 오퍼레이터의 저지 가능 수 +1
    2
    • HP +180
    • 공격력 +55
    확고한 깃발
    배치 후 군기 보유, 군기 주위 8칸 내 오퍼레이터의 공격 속도 +12, 적의 공격 속도 -12
    3
    • HP +200
    • 공격력 +68
    확고한 깃발
    배치 후 군기 보유, 군기 주위 8칸 내 오퍼레이터의 공격 속도 +13, 적의 공격 속도 -13
    “제니, 아이스크림 사 올 테니까 너는 여기서 잠시 기다리렴. 무슨 맛을 먹고 싶어?”
    아이는 고개를 기울여 잠시 고민하더니, 확신에 찬 어조로 대답했다. “초콜릿! 나 초콜릿으로 할래요.”
    “오늘은 새해니까 2단으로 사주마. 한 가지 맛을 더 골라보렴.”
    “그것도 초콜릿. 초콜릿 2개로.”
    “그래,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마, 우리 아가야.”
    “아빠 최고!”
    “여기 잘 있어. 함부로 돌아다니면 안 된다.”
    아버지가 놀이공원의 붐비는 인파를 헤집고 멀어져 가는 모습을 보고 제니는 고개를 숙여 발가락을 세며 아버지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하나, 둘, 셋……”
    그런데 커다란 드럼 소리가 아이의 혼잣말을 끊어버렸다. 고개를 들자, 맞은편 소극장에는 막이 올랐고 사회자가 신나게 탬버린을 치고 있었다.
    “셋, 둘, 하나! 찰랑찰랑! 자, 인형극이 곧 시작됩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서 오세요! 오늘의 연극은 《목동의 노래》입니다.”
    귀여운 인형에 끌린 아이는 참지 못하고 무대로…… 정확히 말하자면 한쪽이 열린 나무 상자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1월에는 국왕이 화려한 지팡이를 들어 올렸고, 2월에는 장군이 날카로운 검을 휘둘렀다네.”
    “3월에는 강가에 큰불이 활활 타올랐고, 4월에는 그 어디에도 새싹을 찾을 수 없었다네.”
    “5월이 되자, 목동은 파르르 떠는 혼비스트를 끌어안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겠다 맹세했었지……”
    털복숭이 혼비스트를 껴안은 인형은 너무나도 슬퍼 보였고, 그 모습에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치맛자락을 꽉 움켜쥐었다. 무대 뒤의 사회자는 계속해서 노래를 불렀다.
    “8월에 그가 세찬 강물을 건너자, 등 뒤의 혼비스트 무리가 우렁차게 울었다네.”
    “9월에 그가 깊은 숲을 마주하자, 놀란 혼비스트 무리는 계속 고개를 흔들었다네.”
    “10월에 그는 산기슭에 멈췄고, 혼비스트들은 그를 중심으로 에워쌌다네.”
    “11월……”
    다음 가사를 듣기도 전에, 아이는 커다란 손에 끌려 객석에서 나왔다.
    “제니, 제니! 왜 여기 있어? 어째서 제자리에서 기다리지 않은 거야?”
    “저…… 인형극을 봤어요, 너무 재미있어서요.”
    “네가 벤치에 없는 걸 보고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죄송해요, 아빠…… 멋대로 돌아다니지 말았어야 했는데.”
    “됐어, 이만 가자꾸나. 집에 가야지.”
    “좀 더 보고 싶은데, 적어도……” 아이는 미처 내뱉지 못한 나머지 말을 집어삼켰다. 그녀는 무대를 힐끗 쳐다보았다. 인형은 혼비스트를 꼭 껴안고 있었고, 무대 배경은 봄빛으로 바뀌었다. 그러자 그녀도 안도의 숨을 내쉬곤 아버지의 손을 잡았다.
    “가요, 아빠. 우리도 집으로 돌아가요.”
    “허허, 아무래도 저 목동은 혼비스트를 데리고 새집을 찾은 것 같구나. 또 해피엔딩이네. 자, 아이스크림.”
    “고마워요.”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받자마자 두 번 핥았다. “그런데 해피엔딩이 나쁜 거예요, 아빠?”
    “나쁠 게 뭐가 있겠니. 너무 많이 봐서 다들 질린 거지.”
    “그래요? 하지만 나는 해피엔딩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라지 않아요……”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한 번 더 핥으며 말했다.

인프라 스킬을

  • 빅토리아 문학
    숙소에 배치 시, 해당 숙소 안에 자신을 제외한 컨디션이 가득차지 않은 임의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회복 +0.7 (동종 효과 중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
  • 감화력
    제어 센터에 배치 시, 인사부 사무실의 인맥 레퍼런스 누적 속도가 30% 미만인 경우(기본 누적 속도 5% 포함), 인맥 레퍼런스 누적 속도 추가로 +20% (해당 버프는 전체 효과 중 유일하며, 다른 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