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lence the Paradigmatic
  • 淬羽赫默
  • 淬羽サイレンス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

서포터 — 비호자
공격 시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스킬 발동 후 아군 치료로 변경 (치유량은 공격력의 75%에 해당)
  • RL10
  • 원거리
  • 지원
  • 생존형
  • 힐링
其他异格:
/ 90
[코드네임] 사일런스
[성별] 여
[전투 경험]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컬럼비아
[생일] 5월 18일
[종족] 리베리
[신장] 154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확인,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우수
《트리마운츠 과학 윤리 공동 선언》의 발기인이자 라인 랩 컴포넌트 총괄 및 집행 고문으로, 의료 업무 방면에서 로도스 아일랜드와 심도 있는 협력을 맺었다.
풍부한 의학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광석병 관련 치료를 받는 동시에 로도스 아일랜드에 의학 지원을 하고 있다.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7%
환자 사일런스의 광석병 병소는 왼쪽 발목 관절 상단부에 위치하며, 처음 로도스 아일랜드에 왔을 때에 비해 어느 정도 확산되긴 했으나 그 범위는 넓지 않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5u/L
환자 사일런스의 내순환 입자 밀도는 처음과 비교하면 확산 징후가 있으나 매우 경미하며, 현재 병세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사일런스는 닥터 켈시, 박사와 함께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오지 않고 트리마운츠에서 한 달 가까이 더 머문 후에야 뒤늦게 돌아왔다.
돌아온 그녀는 바로 닥터 켈시와 오후 내내 사적인 대화를 나누더니, 간단한 인수인계를 마친 후에 의료 부서의 사무실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이제 그녀의 업무 중점은 트리마운츠였고, 더는 예전처럼 로도스 아일랜드에 오랫동안 머물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일런스가 이프리트를 데리고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한 후부터, 그녀는 줄곧 의료 부서의 중견을 맡아 많은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많은 오퍼레이터와 깊은 우정을 나누었고, 본함에서 치료받는 많은 환자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았다. 그녀가 사무실 책상을 정리하는 동안 사일런스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퍼레이터들과 환자들이 모여드는 바람에, 결국 그 자리는 뜻하지 않은 환송회가 되었다.
물론 사일런스가 완전히 로도스 아일랜드를 떠난다는 뜻은 아니다. 그녀는 매우 직설적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와 계속해서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현재 그녀의 입장이 그녀 개인의 신분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와 관계 맺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뿐이다. 그녀는 《트리마운츠 과학 윤리 공동 선언》의 발기인이고, 라인 랩 컴포넌트 총괄 및 집행 고문이며, 그녀의 뒤에는 컬럼비아 과학계 전체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그녀와 협력한다는 것은 컬럼비아와 복잡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로도스 아일랜드 입장에서는 이런 관계를 피하고 싶어 한다.
사일런스 또한 그런 복잡한 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먼저 나서서 해결 방안을 제시했는데, 바로 환자의 신분으로 계속해서 로도스 아일랜드의 치료를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 방법은 그녀에게 개인적인 신분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와 계속 접촉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추후에 있을 협력을 비공식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여지 또한 남겼다.
이것이 그녀가 로도스 아일랜드에게 내미는 선의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로도스 아일랜드 또한 그녀와 협력을 이어 나가고 싶다. 다만 그 과정속에서 우리는 지금의 사일런스가 과거 의학에 몰두하던 사일런스가 아니라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사건 이후, 라인 랩은 대규모의 인사 변동을 맞이했다.
사리아는 방위부서 주임 직위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고, 그녀가 지명한 방위부서원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자라는 인적자원 조사과 주임 직위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고, 그녀가 지정한 인적자원 조사과 직원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파르비스는 사망했으며, 구조과 주임 직위는 컬럼비아 학술계 관련 영역에서 리더격인 사람이 맡게 되었다.
에너지과 주임 직위는 거의 두 달 동안 공석인 상태였다가, 복귀한 퍼디낸드가 계속 맡게 되었다.
이 몇 가지가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의 조정이라면, 다음 두 가지 인사 변동은 앞으로 라인 랩이 맞이할 변화를 예고한다고 할 수 있다.
크리스틴이 총괄 직위에서 물러났고, 컴포넌트 총괄과는 공동 창설자인 사리아가 대신 관리하게 되었다.
전 구조과 연구원이었던 사일런스는 컴포넌트 총괄과로 이동, 집행 고문 역할을 맡는 동시에 과학 윤리 도덕 합의 위원회에서 라인 랩의 대표를 겸임하게 되었다.
이제 사일런스는 트리마운츠는 물론이고, 컬럼비아 과학계 전체가 주시하는 인물이 된 것이다.
그녀가 발의한 《트리마운츠 과학 윤리 공동 선언》은 현재의 과학자 및 과학 단체가 과학 윤리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짓밟고 있다는 것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 편, 과학을 발전시키고 과학이 뿌리내린 토양을 비옥하게 하여 보다 인간적인 과학 연구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창하고 있다.
과학 윤리 도덕 합의 위원회는 바로 그 《선언》의 결과 중 하나로, 위원회의 구성원은 과학 윤리의 기준을 보다 완벽하게 하며, 이를 기반으로 과학 윤리를 지켜나갈 의무를 지닌다. 그 중에서 라인 랩의 대표를 맡을 수 있었던 사일런스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물론 과거 일개 연구원에 불과했던 사일런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그녀는 결코 이런 자리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며, 눈썰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배후에서 경쟁하는 여러 방면의 세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사일런스의 대답은 짧지만, 굉장히 강렬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만 내 바람을 이룰 수 있다면, 기꺼이 이 속박을 받아들이겠어.”
사일런스는 박사에게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았다.
사리아를 초점 발생기의 잔해에서 구해낸 후, 그녀는 우선 사리아와 이프리트를 트리마운츠에 머물게 했고, 그 후 자라가 그녀에게 연락을 취했다.
자라는 사일런스에게 자신이 퇴직하기 전에 사일런스를 위해 마지막으로 한 가지 일을 해줄 수 있는데, 가령 사일런스가 메이랜더 재단의 책임자 중 한 명인 틴맨을 직접 만나게 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일런스는 이 말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렇게 되면 그녀는 이 나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녀가 스스로 말한 것처럼 그럴 준비가 되어있느냐는 것이었다.
“나는 받아들이기로 했어. 다만 그 사무실에서 틴맨 뿐만이 아니라 잭슨 씨도 날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점을 미처 생각 못 했을 뿐이지.”
컬럼비아의 부통령인 콘래드 잭슨은 열정적으로 그녀를 맞이했고 이에 그녀는 당혹스러웠지만, 동시에 어쨌든 이것이 기회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틴맨과 잭슨에게 라인 랩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결론을 상세히 설명했고, 뜻밖에 잭슨은 그녀의 이상을 높이 평가했다.
“잭슨 씨는 내가 이 나라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라고 했지. 과거의 나라면 그 말을 믿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나는 그 말에 오히려 공포를 느꼈어.”
그 후, 모든 일은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사일런스는 이것이 자신의 이상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마침 그런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이 아니었더라도 누군가가 그 자리에 서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적어도 자신이 그 자리에 서 있는 한,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공염불에 불과한 이상일지라도 정말로 실현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마주하게 될지는 알고 있어…… 그래서 사리아가 빠져서는 안 돼. 라인 랩이나 나에게 모두 다.”
라인 랩에 있어 총괄을 잃는다는 것은 기둥을 잃는다는 것이다. 그 당시 공동 창설자인 사리아만이 사람들을 안정시킬 수 있는 위신이 있었고, 아무도 라인 랩이 쓰러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과거의 응어리 따윈 대수롭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미래를 맞이하는 것이다. 그녀는 사리아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사리아에게 이프리트의 간호를 맡겼다. 사일런스는 자신과 사리아의 생각 간에 본질적인 모순이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결국에는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이상을 추구하는 데에는 언제나 대가가 필요하지만.
사일런스가 지불한 대가 중 하나는 아주 명확했다. 바로 이프리트의 분노였다.
이프리트에게 있어 현재의 생활은 마치 과거를 뒤집어 놓은 듯했기 때문이다. 사리아가 그녀의 보호자가 되었고, 사일런스는 만나기 힘든 사람이 되었으니.
이런 상황에 대해 사일런스는 잠시 생각에 잠겼으나, 결국 쓴웃음을 짓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최근 우연히 누군가 사일런스가 지위가 높아지더니 예전과는 달라졌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사일런스 스스로도 예전처럼 자신이 순수하지는 않다고 느끼는 듯했고.
흥, 그건 사일런스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분명 요즘 사일런스는 회의도 많이 참석해야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한 명의 의사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매번 돌아오면 내 병세에 관심을 갖고, 내게 관련된 의료 기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도 말해준다.
지난주 그녀가 본함에 돌아왔을 때는 특별히 의료 부서에 방문해서 와파린과 오랫동안 첨단 의학 기술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고, 와파린과 함께 실험실에서 실험도 했었다…… 그리고 예전에 그녀가 치료해 줬던 병자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사일런스는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그저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피곤해져서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친절히 대할 수 없게 된 것뿐이다.
그리고 그 때문인지 요즘 들어 많은 의사들이 내게 잘 대해주기 시작했다. 사일런스가 없어서 내가 화낼까 봐 무서워하는 거겠지.
하아, 예전에야 사일런스가 나보고 아직 어리다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며 사리아를 못 만나게 했으니 당연히 화가 났던 거고.
지금은 나도 그녀가 트리마운츠에서 뭘 하는지 알고 있고, 그녀도 매번 돌아와서 우리와 함께 밥을 먹을 때면 자기가 무슨 일을 했고 트리마운츠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모두 말해준다.
이제는 나도 사일런스와 사리아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아들을 수 있고, 사일런스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화가 나지 않는다. 이미 나는 예전에 사일런스가 곁에 두려고 했던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지금은 나도 외근 임무에서 몇 번이나 팀장을 해봤고, 리더가 더 많은 것을 짊어져야 한다는 것도 잘 안다. 예전의 사일런스는 이런 일을 하기 싫어했지만, 지금은 하기로 결정했으니 나도 지지해 줘야겠지.
그래서 나도 요즘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긴 한데…… 사실 잘 모르겠다. 사리아는 잘 가르쳐 줬었는데…… 의료 부서 수업은 너무 어렵다……
어쨌든 내 꿈은 언젠가 사리아, 사일런스와 함께 서는 거다. 우리 세 사람이 힘을 합친다면, 이 세상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분명 우리의 상대가 되지 못할 테니까!
——이프리트의 일기
하루 종일 회의를 한 후, 사일런스는 자신이 무의식중에 구조과 실험실 입구에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잘 아는 동료가 그녀를 불렀다. 아무래도 그녀의 어깨를 두드리려고 손을 뻗은 듯하지만, 어색하게 공중에 떠 있을 뿐이었다.
“우리가 무슨 실험을 하는지 알고 싶어? 이틀 전, 방위과에 윤리 심사 보고서를 제출했거든. 너도 온 김에…… 구경할래?”
“괜찮아, 알베르. 나도 실험실이 어디인지 알아.”
“하, 하하…… 그러면 다행이고. 그러면…… 마음대로 둘러봐, 난 먼저 퇴근할게.”
“응, 잘 가.”
“그리고 네가 남긴 실험하고 데이터 말인데…… 저기, 나와 라미 둘 다 묻고 싶었거든. 나중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야?”
사일런스가 로도스 아일랜드 본함을 떠날 때, 의료 부서의 동료들도 비슷한 질문을 했었다.
정말 아쉽다.
그녀는 그들의 눈에서 미처 하지 못한, 비슷한 말을 읽을 수 있었다.
사일런스는 사리아의 서재 서랍 안에 넣어둔 논문들의 초안이 떠올랐다.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어쩌면 그 논문들이 발표될 가능성은 없을지도 모른다. 과학 연구의 경쟁은 가혹하고, 지금 그녀에게는 시간이 부족하니까. 노력한다 해도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옳은 결정이었던 걸까?
어쩌면 미래의 자신은 변함없이 자신에 대한 회의감과 불확실성에 괴로워할지도 모른다.
모든 구조과의 연구원이 떠나고, 사일런스는 익숙한 실험 테이블 앞에 서서 과거 수도 없이 했던 것처럼 실험실의 등을 끄고 나왔다.
그녀 앞에는 라인 랩의 모든 부서로 통하는 복도가 언제나처럼 밤새 환히 밝혀져 있었다.
HP
2277
공격력
522
방어력
184
마법 저항력
25
배치 코스트
15
공격 딜레이
1.6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80초

재능

  • 침묵의 보초병
    공격 범위 내 아군이 10%의 가호 효과 획득, 아군의 HP가 낮을수록 효과가 더 강함 (HP가 30% 미만 시 최대 24%의 가호 효과 획득)
  • 풍요의 날개
    공격 범위 내 HP가 50% 미만인 아군이 초당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 공격력의 5%만큼 HP 회복, [라인 랩] 오퍼레이터 경우 2배 효과 적용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진취심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5
    소모 SP
    30
    지속시간
    25초
    공격력 +80%
    atk
    0.8

    밤의 등불

    공격을 받지 않음
    HP
    1000
    공격력
    0
    방어력
    0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0
    공격 딜레이
    1초
    저지 가능 수
    0
    재배치 시간
    5초
  • 부감 시야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14
    소모 SP
    24
    지속시간
    12초
    공격 속도 +60, 스킬 지속 시간 동안 보조 드론 1개 사용 가능
    드론 범위 내 아군에 3배의 제1재능 효과 적용, 스킬 종료 또는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이 퇴각 시 드론 소멸
    attack_speed
    60
    damage_resistance_scale
    3

    밤의 등불

    공격을 받지 않음
    HP
    1000
    공격력
    0
    방어력
    0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0
    공격 딜레이
    1초
    저지 가능 수
    0
    재배치 시간
    5초
    밤의 등불
    패시브
    주변 8칸의 아군에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 제1재능의 3배 적용
    damage_resistance_scale
    3
  • 드레드노트 협약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0
    소모 SP
    30
    지속시간
    60초
    공격력 +30%, 제1재능 효과가 1.8배까지 상승, 스킬 지속 시간 동안 1회에 한해 공격 범위 내 치명상을 입은 오퍼레이터의 HP를 10초간 최소 1 유지
    작전 중 최대 2회 사용 가능, 수동 종료 가능
    atk
    0.3
    talent_scale
    1.8
    grave_duration
    10
    skill_max_trigger_time
    2

    밤의 등불

    공격을 받지 않음
    HP
    1000
    공격력
    0
    방어력
    0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0
    공격 딜레이
    1초
    저지 가능 수
    0
    재배치 시간
    5초

모듈

  • ORIGINAL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의 배지
    오퍼레이터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은 아군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서포터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비호자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BLS-X
    모처럼 맑은 정신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HP +100
    • 공격력 +45
    비호자 특성
    공격 시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스킬 발동 후 아군 치료로 변경 (치유량은 공격력의 100%에 해당)
    2
    • HP +130
    • 공격력 +60
    풍요의 날개
    공격 범위 내 아군의 최대 HP +6%, HP가 50% 미만인 아군이 초당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 공격력의 6%만큼 HP 회복, [라인 랩] 오퍼레이터 경우 2배 효과 적용
    3
    • HP +150
    • 공격력 +70
    풍요의 날개
    공격 범위 내 아군의 최대 HP +10%, HP가 50% 미만인 아군이 초당 사일런스 더 패러디그매틱 공격력의 7%만큼 HP 회복, [라인 랩] 오퍼레이터 경우 2배 효과 적용
    저 앞이 바로 그녀의 새 사무실이다.
    두 명의 방위과 직원이 그녀의 짐을 든 채 뒤에 서 있었다. 이건 중요 인물을 호송하는 표준매뉴얼이다.
    맞다, 이제 그녀도 중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총괄 사무실의 아래층으로, 온갖 행정 사무실이 이 층에 밀집되어 있다. 그녀에게는 낯설지 않은 곳이지만, 오늘따라 에어컨은 유달리 추웠고, 신발과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가 굉장히 크게 울렸으며, 다른 사람의 시선이…… 매우 따갑게 느껴졌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뒤에 있던 방위과 직원이 보기에, 그녀는 부임하자마자 라인 랩의 미래를 걱정하는 듯했다. 그는 마음속으로 그녀에 대한 존경심을 금할 수 없었다.
    그때, 그의 단말기가 울렸다. 통지였다. 그는 낮은 목소리로 두 마디 답한 후 끊어버렸다.
    “무슨 일이야?”
    “아, 별일 아닙니다. 누군가가 엔지니어링과의 수송관을 이용해 뭔가를 운반하는 거 같은데, 동료들이 조사 중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사무실에 도착했다. 방위과 직원은 능숙하게 문을 조작하더니 그녀에게 '들어가시죠'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인증 완료. 어서 오십시오, 컴포넌트 총괄과 집행 고문, 올리비아 사일런스 씨.”
    그녀는 문을 열고 사무실에 들어갔다.
    방위과 직원은 그녀의 짐을 찻상 위에 올려놓았고,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 후에야 비로소 떠났다.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전형적인 대형 사무실, 이프리트가 와서 난리를 쳐도 될 정도로 넓었다.
    감동이 채 끝나기도 전에, 등 뒤의 문이 갑자기 열렸다가 다시 닫혔다.
    “또 무슨……” 그녀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다시 삼켰다. 그 방문자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건……
    “미보?!” 그렇다. 그녀의 앞에 있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는 메이어의 역작이었다.
    미보는 등에 자루 하나를 매고 있었는데, 자루 안에는 커피 원두 한 봉지와 컵 하나, 그리고 편지 한 통이 들어 있었다.
    그녀는 편지를 열어 보았다. 메이어의 필적이 맞다.
    “너한테 무슨 선물을 보내줄까 줄곧 고민했거든. 그런데 조이스가 커피 원두를 선물한다고 하길래, 영감이 떠올라서 바로 미보를 개조해봤어.”
    “네가 떠날 때는 아직 개조 중이었거든. 원래는 택배로 보내려고 했는데, 컴포넌트 총괄과 직원이 네게 온 선물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검사하는 데만 보름은 걸린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오래 못 기다리지. 그래서 엔지니어링 과의 수송관을 조금 빌렸어.”
    노크 소리가 났다.
    이런, 큰일이다. 만약 미보를 들키기라도 하면……
    하지만 그녀가 고개를 들자 미보는 어느새 그녀의 책상에 뛰어오르더니, 일련의 복잡한 변형을 거치면서 커피 머신이 되었다.
    방위과 직원이 미안하다는 얼굴로 들어왔다. “죄송합니다, 사일런스 님. 수송관을 거친 화물이 이곳으로 온 듯한데, 사무실에 무언가, 어, 저건……”
    사일런스는 바로 대답했다. “커피 머신이야.”
    “하지만……”
    “친구가 승진 선물로 보내준 거야. 무슨 문제라도 있나?” 사일런스는 말하며 커피 원두를 미보에 투입해 익숙하게 커피를 한 잔 타려고 했다. 음, 이 버튼이겠지? 아, 다행이다, 틀리진 않았네.
    “알겠습니다. 문제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실례했습니다.”
    방위과 직원은 더는 의심하지 않고 뒤돌아 나갔다.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맞다, 아직 편지를 다 읽지 않았지.
    “환송회 때도 말했지만, 한 번 더 말할게. 승진 축하해, 사일런스! 다음에 본부로 가면 놀러 갈게!”
    그녀는 홀가분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떤 것들은 분명 변했지만, 어떤 것들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커피 머신도 있겠다, 이제 늘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인프라 스킬을

  • 끊이질 않는 전화
    인사부 사무실에 배치 시, 인맥 레퍼런스의 누적 속도 +40%
  • 라인테크 γ
    제조소에 배치 시, 생산력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