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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ツキノギ

츠키노기

서포터 — 비호자
공격 시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스킬 발동 후 아군 치료로 변경 (치유량은 공격력의 75%에 해당)
  • R129
  • 원거리
  • 지원
  • 생존형
/ 80
[코드네임] 츠키노기
[성별] 여
[전투 경험] 2년
[출신지] 극동
[생일] 5월 3일
[종족] 엘라피아
[신장] 165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우수
전직 극동 재앙정보전달자. 예민한 감각 기관을 능숙하게 이용하여, 극히 미세한 변화 속에서도 재앙의 발생을 발견해 도시로 전달한다. 이러한 재능은 수색을 하거나 숨어있는 적을 발견하는 데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므로, 정찰과 종적 은폐 등의 작업에 배치하길 권장한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5%
상반신에 오리지늄이 불규칙적으로 분포되어있지만 현재 오퍼레이터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0.34u/L
기관에서 여전히 돌발성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발견되고 있음.

"급성 광석병 증상은 완화되었으니 앞으로 몸조리를 잘하면 문제는 없을 거예요. 그나저나 츠키노기 씨는 어쩜 그렇게 상냥한 걸까요? 분명 신경 쓰고 있는 쪽은 저인데, 츠키노기 씨가 절 신경 써주는 느낌이 들어요.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거 같은데… 뭐, 그래도 기쁘니까 신경 안 쓸래요~"——메딕 오퍼레이터 히비스커스
츠키노기는 재앙정보전달자들의 추천을 받은 오퍼레이터다. 프로방스의 말에 따르면, 재앙정보전달자 사이에는 국경을 초월한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가 있는데, 이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재앙정보전달자가 되거나, 혹은 실직한 사람들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츠키노기는 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이용한 모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만약 정보의 전달이나 교류가 없었다면, 아무 인맥도 없는 극동의 재앙정보전달자가 먼 곳에 있는 로도스 아일랜드로 새로운 직업을 찾아오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어쨌든 츠키노기는 지금, 이곳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인간관계를 만들며 평소처럼 재앙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재앙정보전달자가 되기 전의 츠키노기는 어느 신사의 무녀 후보였다. 어느 오퍼레이터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문서에서 해당 신사의 이름과 정확한 위치는 비공개로 전환했다. 유일하게 허가받은 기록은 산 정상에 있는 신사와 산자락에 있는 사찰이 양호하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뿐이다. 현지 상황 조사에 따르면 현지 주민들은 신사와 사찰의 포교를 모두 허용하고 있는 듯 하며, 이는 그들의 신앙이 이미 오래전부터 하나로 합쳐졌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선 굉장히 드문 이런 현상이, 극동에선 평범한 일상인 것일까? 이미 츠키노기는 박사에게 그 인과관계를 알려줬다 들었지만, 정작 박사는 우리에게 아무런 관련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속을 썩고 있다.
현재 츠키노기는 한가할 때면 안무실에서 가볍게 춤을 추거나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뛰어난 춤 솜씨를 가진 츠키노기가 복장을 갖춰 입고 사뿐사뿐 춤을 출 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에게 빠져들고 만다. 그녀의 춤은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날렵하며, 혼자 춤을 추면서도 누군가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듯하지만 발소리는 거의 나지 않는다. 그녀가 원하기만 한다면 전혀 춤을 춰 본 적이 없는 사람과도 즐겁게 오후 내내 춤을 출 수 있는데, 상대방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주변 사람에게는 호흡이 잘 맞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츠키노기는 극동, 심지어 염국의 춤 대부분에 정통하며, 특히 매우 뛰어난 '카구라' 솜씨를 갖고 있지만, 카구라는 그녀가 추길 거절하는 유일한 춤이기도 하다. 인사부서의 정보통에 따르면, 그녀는 아무런 열정이 깃들지 않은 카구라는 그저 신에 대한 모독이고, 그 춤을 헌납하는 사람이 기뻐하지 않는다면 신 역시 기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한다. 츠키노기의 평소 언행을 고려해본다면 비교적 설득력이 있는 해석이나, 어쩌면 이는 그녀가 무녀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의 마음을 잘 아는데다 성직자로서의 경험 덕분인지, 츠키노기는 사람의 마음에서 가장 연약한 부분까지 쉽게 닿을 수 있다. 비록 그녀가 모든 것을 아는 건 아니지만, 상대의 심중을 헤아림으로써 많은 일들을 추측할 수 있는 것이다. 모호한 언변과 간단한 오리지늄 아츠, 거기에 거부할 수 없는 인격적인 매력이 더해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츠키노기를 위해 기꺼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주고자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칭송과 사랑 속에서 츠키노기는 자연스럽게 우호적이고 신비로운 베일을 얻게 되었고, 거대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인간관계는 부와 이득을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다. 츠키노기는 완전히 이타적이고 봉사적인 생각을 품고 사람들과 교류하는데, 이는 그녀 자신이 재앙정보전달자가 된 동기 중 하나이자 그녀의 인턴 기간이 대다수의 오퍼레이터들보다 절반 이상 짧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문서를 수집하던 오퍼레이터는 박사가 츠키노기를 위해 비밀을 지키는 것 때문에 속을 썩고 있었지만, 츠키노기가 그 오퍼레이터를 찾아가 대화를 나눈 후, 그 오퍼레이터는 츠키노기의 확고한 지지자가 되었다. 이로 미루어보아 츠키노기는, 재앙정보전달자라는 직책보다는 대다수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데 더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츠키노기는 이러한 신뢰를 전부 박사에게 넘겨주었다.
“츠키노기는 대체 어느 신사에서 온 거지? 나도 극동 출신인데 모르니 좀 창피한걸.”
“산 아래 절과 특별히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신사는 극동에서도 딱 한 곳밖에 없잖아, 모르겠어?”
“거 왜, 네가 가장 좋아하는 그 고서 속에 나오는 거기 말이야.”
“아, 거기인가? 거기 타이샤 아니야?!”
“그래.”
“그럼 설마, 츠키노기의 성이 한 글자이진 않겠지?”
“맞아.”
“끝났네.”
“한 글자 성의 엘라피아.”
“우와… 완전 *극동 헛소리*네…”
“와… 나 그럼 앞으로 뭐라 불러야 하지?”
“지금은 널 어떻게 불러주는데?”
“에헤헤…”
“웃지 말고 빨리.”
“서, 선생님이라고… 헤헤…”
“그럼 그냥 놔둬도 좋지 않나?”
“그, 그렇긴 하지…”
“……”
“그런데 츠키노기는 왜 재앙정보전달자가 된 거래?”
“카구라 같은 것에 질려서 그랬다는 헛소리 말고. 그런 소린 못 믿으니까.”
“역시 재앙 때문이겠지. 여기저기서 사람들 구하는 게 신사에서 춤추는 것보단 더 보람차잖아?”
“함부로 얘기하지 마!”
“에이, 괜찮아.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뭐.”
“내가 신경 쓰인다고!!”
“알았어, 알았어, 좀 더 존경심을 갖고 얘기하도록 할게.”
“아무튼 츠키노기가 극동의 재앙정보전달자 중에서 가장 뛰어나단 건 사실이야. 제공받은 문서만 봐도 그래, 츠키노기의 예보 적중률은 우리 쪽의 배가 훨씬 넘잖아.”
“재앙 예보 빼면, 재앙정보전달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이 전달자의 말을 믿게 할 수 있느냐지, 안 그래? 우리 쪽 재앙정보전달자가 정보를 보내도 도시의 주인들이 모두 믿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츠키노기는 확실히 다르지.”
“역시 타이샤의 따님이네.”
“……”
“츠키노기를 광석병에 감염시킨 재앙이 어디서 발생한 건지 조사했어?”
“고향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야, 타이샤도 재앙 범위에 속해있더라.”
“마침 대축제가 있어서 주위에 사람이 가득했을 테니, 사람들을 전부 대피시키지 못한 것도 이해는 가네.”
“뭐, 신도들뿐만 아니라 근처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전부 피난시켜야 했을 테니……”
“그때 츠키노기는 거의 모두를 대피시켰대, 진짜 거의 다 말이야.”
“소도시부터 대도시 사람들까지도 다 대피시켰는데, 정작 가족들은 어쩔 수 없었다… 그건가?”
“주변 사람들이야 카구라를 출 수 있는 어느 무녀 말을 믿었지만, 성직자들은…”
“안타깝네……”
“역시, 사람은 하늘의 뜻에서 벗어날 수 없나 봐.”
——인사부서의 잡담 녹음
HP
2020
공격력
485
방어력
175
마법 저항력
25
배치 코스트
12
공격 딜레이
1.6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공격 범위 내 아군의 HP가 40% 미만 시, 아군은 18%의 가호 효과 획득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역무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5
    소모 SP
    50
    지속시간
    35초
    공격 범위 내 아군이 35%의 물리 회피 및 마법 회피 획득, 적의 은신 효과 무효화
    attack@prob
    0.35
  • 삼회
    자동 회복수동 발동
    초기 SP
    23
    소모 SP
    48
    지속시간
    20초
    공격을 중지하고, 재능의 발동 조건이 HP 60%이하로 변하고, 가호 효과가 2.3배 까지 상승, 매초마다 공격 범위 내의 아군 HP를 츠키노기의 공격력 12%만큼 회복
    talent@hp_ratio
    0.6
    talent_scale
    2.3
    attack@atk_to_hp_recovery_ratio
    0.12

모듈

  • ORIGINAL
    츠키노기의 배지
    오퍼레이터 츠키노기는 아군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서포터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비호자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BLS-X
    몽롱한 밤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공격력 +25
    • 방어력 +15
    비호자 특성
    공격 시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스킬 발동 후 아군 치료로 변경 (치유량은 공격력의 100%에 해당)
    2
    • 공격력 +40
    • 방어력 +20
    공격 범위 내 아군의 HP가 40% 미만 시, 아군은 20%의 가호 효과 획득, 방어력 +5%
    3
    • 공격력 +50
    • 방어력 +25
    공격 범위 내 아군의 HP가 40% 미만 시, 아군은 22%의 가호 효과 획득, 방어력 +8%
    산속의 안개는 아직 걷히지 않았고, 희미한 달이 하늘에 자리 잡았다. 안갯속에서 어슴푸레한 회색을 띤 달빛은 마치 가느다란 베일처럼 가지와 잎에 얽혀 있었고, 더 이상 고요하지 않은 이 밤을 장막 속으로 끌어들였다.
    윙윙거리며 길을 찾던 작은 벌레는 석등의 빛 주위를 맴돌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지친 듯 매끈한 돌 위에 앉았다.
    그런데 돌이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더니, 손으로 부채질하며 길 잃은 벌레를 쫓아냈다.
    “이 안개가 대체 언제 끝이 날지……”
    승려는 석등에 기대어 앉았다. 피로를 감출 수 없는 얼굴에는 쓴웃음이 밀려왔다. 날이 밝기 전, 산에 올라 과일을 따고 죽순을 채집하던 그는 갑자기 짙은 안개를 만나 방향을 잃었다. 무성한 안갯속에서 어렴풋이 희미한 빛을 본 그는 이를 산기슭의 인적이라 여기고 불빛을 찾아왔지만, 그가 발견한 것이라고는 이끼투성이의 투박한 석등뿐이었다.
    어느새 안개는 더욱 짙어졌다. 산에서 내려가는 길은 물론, 발을 뻗어도 어디를 디뎠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승려는 그렇게 잠시 쉬며 석등과 함께 늦은 밤까지 기다렸다.
    갑자기 맑은 방울 소리가 들려왔다. 게슴츠레한 눈을 비빈 승려는 짙은 안갯속에서 다시 희미한 빛을 보았다. 하지만 전과는 달리, 그 빛은 자신을 향해 흔들거리며 오고 있었다.
    느리지만 확실한 발걸음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고, 곧이어 옅은 푸른색과 백색이 섞인 끈 몇 가닥이 석등의 지붕을 스쳤다. 승려는 옅은 달빛과 등불의 희미한 빛에 의지해 겨우 다가온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당신은 산꼭대기 신사의……”
    “산은 이미 초봄이 지났고, 이 시기는 안개가 생기기 가장 쉽습니다. 아무래도 이 산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산 아래 절에 새로 오신 분인가 봐요?”
    다가온 사람이 묻자 승려는 어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제가 비록 산꼭대기에서 성직을 맡고 있지만, 평일에까지 신사에 머물고 싶지는 않거든요.”
    “산속에서 발을 헛디딘 사람을 구하고, 안갯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게, 제가 생각하는 '성직'이라는 말에 더 어울리니까요.”
    “그리고 당신이 왜 왔는지, 왜 여기에 갇혔는지는 묻지 않을게요.”
    승려가 반신반의하고 있는 사이, 다가온 사람은 이미 법장을 휘둘렀다. 빛과 수증기가 띠에 감기고, 다시 방울 소리가 들리자 안개는 조금 걷혔고, 깊은 숲 사이의 좁은 길이 점차 모습을 드러냈다. 고개를 들어 바라보자, 산꼭대기로 향하는 길에 있는 파울비스트의 둥지가 어렴풋이 보였다.
    “가시죠, 여기서 산 아래의 절까지는 멀답니다.”
    “우선 산꼭대기에서 하룻밤 쉬고, 내일 아침 안개가 걷히면 산 아래까지 모셔다 드리죠.”

인프라 스킬을

  • 재앙정보전달자 α
    인사부 사무실에 배치 시, 인맥 레퍼런스의 누적 속도 +30%
    타인 통찰
    인사부 사무실에 배치 시, 인맥 레퍼런스의 누적 속도 +35%, 모집 인원마다 단서 수집 속도가 추가로 +5% (초기 모집 인원은 포함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