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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예
메딕 — 메딕
아군 HP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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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거리
- 힐링
보너스 포함
[코드네임] 투예
[성별] 여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사르곤
[생일] 4월 15일
[종족] 포르테
[신장] 153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성별] 여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사르곤
[생일] 4월 15일
[종족] 포르테
[신장] 153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보통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보통
전 무역 회사 직원으로, 후방 지원 기술 연구 및 운송 노선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화물 운송 도중 만난 모래 폭풍 사고로 인해 광석병에 감염되었다. 이후 전 회사의 소개를 받아 로도스 아일랜드 의료부에서 근무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광석병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7%
오퍼레이터 체표면에 소량의 오리지늄 결정 분포, 주로 등과 복부에 집중되어 있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9u/L
본 오퍼레이터는 단기간에 대량의 오리지늄 성분과 접촉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적절한 시기에 발견하고 치료한 덕분에 현재 병세는 안정됨. 다음 단계의 치료 목표는 체내 혈중 오리지늄 농도를 낮추는 것.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7%
오퍼레이터 체표면에 소량의 오리지늄 결정 분포, 주로 등과 복부에 집중되어 있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9u/L
본 오퍼레이터는 단기간에 대량의 오리지늄 성분과 접촉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적절한 시기에 발견하고 치료한 덕분에 현재 병세는 안정됨. 다음 단계의 치료 목표는 체내 혈중 오리지늄 농도를 낮추는 것.
투예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도착했던 당시에는 인사부와 여러 부서의 종합적인 평가에 따라 엔지니어링부에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졌었다.
그러나 그녀가 엔지니어링부에 배치되기로 한 날, 우리는 긴급 임무를 받게 되었고, 당시 의료부에 사람이 부족했기에 이와 관련된 자질을 갖춘 투예 역시 함선으로 돌아온 오퍼레이터의 응급 치료 현장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의료부의 베테랑 오퍼레이터들은 그녀의 응급 처리 능력을 높이 사게 되었다. 투예가 비록 치료 아츠에 정통한 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지닌 각종 기계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다년간 위험한 야외 화물 운송 보급을 책임지며 익힌 의료 지식을 감안해, 그녀라면 충분히 메딕 오퍼레이터 업무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들 입을 모았다.
조금 의외인 점이 있다면, 이 발령 통지에 대해 투예 본인은 별다른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그 후 잔뜩 화가 난 클로저가 씩씩거리며 의료부에 쳐들어가 일부 메딕 오퍼레이터들과 언쟁을 벌였지만, 이에 대한 상세한 경위는 이 파일에 남길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엔지니어링부에 배치되기로 한 날, 우리는 긴급 임무를 받게 되었고, 당시 의료부에 사람이 부족했기에 이와 관련된 자질을 갖춘 투예 역시 함선으로 돌아온 오퍼레이터의 응급 치료 현장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의료부의 베테랑 오퍼레이터들은 그녀의 응급 처리 능력을 높이 사게 되었다. 투예가 비록 치료 아츠에 정통한 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지닌 각종 기계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다년간 위험한 야외 화물 운송 보급을 책임지며 익힌 의료 지식을 감안해, 그녀라면 충분히 메딕 오퍼레이터 업무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들 입을 모았다.
조금 의외인 점이 있다면, 이 발령 통지에 대해 투예 본인은 별다른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그 후 잔뜩 화가 난 클로저가 씩씩거리며 의료부에 쳐들어가 일부 메딕 오퍼레이터들과 언쟁을 벌였지만, 이에 대한 상세한 경위는 이 파일에 남길 필요가 없을 것이다.
투예는 흔히 볼 수 있는 포르테와는 다르다. 그녀의 신체는 다른 동족들만큼 건장하진 않은데, 이는 비단 광석병 때문만이 아니다. 언제나 방에 틀어박힌 채 운동도 좋아하지 않는 데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당분이나 염분이 함유된 간식을 섭취하는데도 그녀의 신체검사 결과가 가까스로나마 합격할 정도라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어쩌면 이는 어느 정도 타고난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사교 관계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언제나 다른 오퍼레이터의 초대를 거부하고 그 어떤 단체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은 채, 어쩌다 몇몇 오퍼레이터의 실험실을 방문하는 게 전부였다. 또한 그녀에게는 방문하기 전에 먼저 알려야 한다는 생각조차 없었다. 다행히도 실험실의 주인들은 보통 이런 비교적 '예의 없는' 행동을 따지지 않았는데, 눈앞의 작업에 몰두하기 바쁜 그들은 인사치레로 건네는 잡담보다는 작업에 딱 들어맞는 기발한 발상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예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이 바로 이 기발한 발상이었다. 그것이 발명을 부추기는 멋진 아이디어든, 아니면 때때로 그녀가 흥미를 느끼는 사람에게 하는 못된 장난이든 간에.
그녀의 사교 관계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언제나 다른 오퍼레이터의 초대를 거부하고 그 어떤 단체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은 채, 어쩌다 몇몇 오퍼레이터의 실험실을 방문하는 게 전부였다. 또한 그녀에게는 방문하기 전에 먼저 알려야 한다는 생각조차 없었다. 다행히도 실험실의 주인들은 보통 이런 비교적 '예의 없는' 행동을 따지지 않았는데, 눈앞의 작업에 몰두하기 바쁜 그들은 인사치레로 건네는 잡담보다는 작업에 딱 들어맞는 기발한 발상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예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이 바로 이 기발한 발상이었다. 그것이 발명을 부추기는 멋진 아이디어든, 아니면 때때로 그녀가 흥미를 느끼는 사람에게 하는 못된 장난이든 간에.
그녀는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인정머리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저도 처음 그녀와 함께 일을 할 당시에는 어울리기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업상의 필요 때문에 우리 부서는 종종 그녀를 찾아가 운송 노선을 확인해야 했는데, 사람들은 언제나 누가 그녀에게 찾아갈 것인지 서로 떠넘기다 결국에는 추첨으로 뽑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재수 없는 사람은 항상 저였었죠. 매번 그녀를 찾으러 갈 때마다 작은 실수 때문에 그녀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을까 늘 긴장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모래 폭풍이 유난히 맹렬히 몰아치던 때였죠. 물론 그녀를 탓하는 게 아닙니다. 사막의 날씨는 언제나 수시로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저희가 엔진이 고장 난 운반 차량 안에 고립되었는데, 저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런 환경에선 누구도 버틸 수 없거든요.
그런데 그녀가 왔습니다. 그녀는 모래 폭풍을 무릅쓰고 먼 기지에서부터 찾아온 것입니다. 그것도 혼자서. 그녀는 물과 영양제를 가져왔고, 덕분에 저희는 살아남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구해줘야 하다니, 너희들 참 쓸모없구나." 그녀는 이런 불평을 늘어놓는 한편, 인내심을 갖고 엔진을 수리하는 것을 끝까지 도와주었습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일 때문에 다시 그녀를 찾아간 저는 뒤늦게야 그녀가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저는 그녀에 대해 열심히 수소문했고, 그녀가 광석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 게 되었습니다. 전 바로 알 수 있겠더군요, 그녀가 광석병에 걸린 건 분명 그때의 모래 폭풍 때문일 거란 사실을요. 그런 모래 폭풍 속에 들어가고도 멀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 고용주가 내게 말해주지 않은 것도 아마 그녀는 우리가 모르길 바랐기 때문이겠죠.
지금 그녀가 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들었기에 참지 못하고 이 편지를 씁니다. 이 편지를 그녀에게 전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그저 이런 존경받을 만한 직원이 있고, 이런 사랑스러운 동료가 있다는 것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행운인지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오퍼레이터 투예의 어느 옛 동료가 보낸 편지
그리고 그 후…… 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모래 폭풍이 유난히 맹렬히 몰아치던 때였죠. 물론 그녀를 탓하는 게 아닙니다. 사막의 날씨는 언제나 수시로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저희가 엔진이 고장 난 운반 차량 안에 고립되었는데, 저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런 환경에선 누구도 버틸 수 없거든요.
그런데 그녀가 왔습니다. 그녀는 모래 폭풍을 무릅쓰고 먼 기지에서부터 찾아온 것입니다. 그것도 혼자서. 그녀는 물과 영양제를 가져왔고, 덕분에 저희는 살아남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구해줘야 하다니, 너희들 참 쓸모없구나." 그녀는 이런 불평을 늘어놓는 한편, 인내심을 갖고 엔진을 수리하는 것을 끝까지 도와주었습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일 때문에 다시 그녀를 찾아간 저는 뒤늦게야 그녀가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저는 그녀에 대해 열심히 수소문했고, 그녀가 광석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 게 되었습니다. 전 바로 알 수 있겠더군요, 그녀가 광석병에 걸린 건 분명 그때의 모래 폭풍 때문일 거란 사실을요. 그런 모래 폭풍 속에 들어가고도 멀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 고용주가 내게 말해주지 않은 것도 아마 그녀는 우리가 모르길 바랐기 때문이겠죠.
지금 그녀가 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들었기에 참지 못하고 이 편지를 씁니다. 이 편지를 그녀에게 전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그저 이런 존경받을 만한 직원이 있고, 이런 사랑스러운 동료가 있다는 것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행운인지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오퍼레이터 투예의 어느 옛 동료가 보낸 편지
사막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예는 시종일관 우산을 갖고 다니는데, 이는 함선에서도 마찬가지다. 많은 오퍼레이터들이 투예의 우산에 대해 흥미를 보이지만 감히 그녀에게 가서 묻는 사람은 없다.
투예의 부모가 보내준 이 사진이 어쩌면 작은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진 속의 투예는 지금보다 훨씬 어린 모습인데, 서너 살쯤 되는 것 같다. 보이는 것처럼 그녀의 집을 배경으로 그녀는 우산 아래에 몸을 숨긴 채 온갖 부품을 잔뜩 안고 있다. 그녀는 한눈에 봐도 컬럼비아산으로 보이는 부품을 잔뜩 쌓아뒀는데, 일부는 의자처럼, 일부는 침대처럼 제법 그럴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발달 심리학적 측면에서 볼 때, 많은 아이들은 어린 시절 우산 아래를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이자 자신만의 집으로 삼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이는 너무 바쁜 부모가 아이들을 돌보는데 소홀하게 되면, 외로움을 느낀 아이들이 좀 더 작고 통제할 수 있으며 혼자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원하기 때문이다. 투예 역시 그랬을 거라 생각된다.
그녀는 지금도 우산을 갖고 다닌다. 어쩌면 지금 그녀는 우산 아래의 공간이야말로 자신의 집이라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그녀를 우산 아래에서 나오게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이 파일을 읽고 있는, 함선 내에 있는 모두에게 아낌없는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투예의 부모가 보내준 이 사진이 어쩌면 작은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진 속의 투예는 지금보다 훨씬 어린 모습인데, 서너 살쯤 되는 것 같다. 보이는 것처럼 그녀의 집을 배경으로 그녀는 우산 아래에 몸을 숨긴 채 온갖 부품을 잔뜩 안고 있다. 그녀는 한눈에 봐도 컬럼비아산으로 보이는 부품을 잔뜩 쌓아뒀는데, 일부는 의자처럼, 일부는 침대처럼 제법 그럴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발달 심리학적 측면에서 볼 때, 많은 아이들은 어린 시절 우산 아래를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이자 자신만의 집으로 삼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이는 너무 바쁜 부모가 아이들을 돌보는데 소홀하게 되면, 외로움을 느낀 아이들이 좀 더 작고 통제할 수 있으며 혼자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원하기 때문이다. 투예 역시 그랬을 거라 생각된다.
그녀는 지금도 우산을 갖고 다닌다. 어쩌면 지금 그녀는 우산 아래의 공간이야말로 자신의 집이라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그녀를 우산 아래에서 나오게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이 파일을 읽고 있는, 함선 내에 있는 모두에게 아낌없는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뭐? 투예가 네게 장난을 쳤다고? 축하한다, 분명 투예는 너를 친구로 여기고 있는 거야! 만약 친구가 아니었다면 널 공기 취급했을걸.
굳이 나보고 선택하라면, 갑작스레 기절해서 실험대에 묶인다거나, 진찰받으면서 최종 보스에게 꾸중을 듣는다거나, 감정 없는 컴퓨터처럼 무자비하게 몸 안팎을 스캔 당하는 것보다는 투예…… 가 아니지, 투예 선생님이 장난치는 게 당연히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해.
그러니까 다치지 말고 몸조심하라고! 의료부에 가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출석 빈도 랭킹 1위인 어느 가드 오퍼레이터의 마음의 소리
굳이 나보고 선택하라면, 갑작스레 기절해서 실험대에 묶인다거나, 진찰받으면서 최종 보스에게 꾸중을 듣는다거나, 감정 없는 컴퓨터처럼 무자비하게 몸 안팎을 스캔 당하는 것보다는 투예…… 가 아니지, 투예 선생님이 장난치는 게 당연히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해.
그러니까 다치지 말고 몸조심하라고! 의료부에 가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출석 빈도 랭킹 1위인 어느 가드 오퍼레이터의 마음의 소리
HP
1550
공격력
568
방어력
135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21
공격 딜레이
2.85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80초
재능
- 물 저장4초 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다음 치료 시 치유량이 공격력의 150%까지 상승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물줄기자동 회복수동 발동소모 SP12즉시 목표를 1회 치료하고, 목표에게 5초간 지속되는 보호막을 부여한다 (투예 공격력의 200%만큼 대미지 흡수 가능)atk_scale2duration5
- 강심제자동 회복자동 발동초기 SP20소모 SP50공격력 +60%, HP가 절반 미만인 오퍼레이터만 치료한다. 범위 내 오퍼레이터의 HP가 20% 미만인 경우, 즉시 공격력의 300%만큼 상대의 HP를 회복하며, 3회 발동 후 스킬이 종료된다. 지속 시간 무한atk0.6max_hp_ratio0.2heal_scale3skill_interval1
모듈
- ORIGINAL투예의 배지오퍼레이터 투예는 전장에서 오퍼레이터를 치료하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메딕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메딕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PHY-X집수 장치
레벨 스탯 강화 설명 1 - HP +40
- 공격력 +30
메딕 특성 아군 HP 회복HP가 50% 미만인 아군 유닛 치료 시 치유량 +15%2 - HP +65
- 공격력 +40
물 저장 4초 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다음 치료 시 치유량이 공격력의 170%까지 상승3 - HP +80
- 공격력 +47
물 저장 4초 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다음 치료 시 치유량이 공격력의 180%까지 상승아직 밤이 되진 않았으나, 교실의 창밖에는 이미 해가 보이지 않았다.
거센 바람에 어두운 붉은 색이 하늘가에서 밀려오자, 태양은 탁한 공기에 가려져 노란 원만 남았고, 그 주변의 검붉은 하늘빛은 짙은 주황색으로 물들었다.
건조하고 뜨거운 공기에 답답해진 투예는 옷깃을 잡아당긴 뒤, 세상을 뒤덮은 창밖의 모래 먼지를 관찰하며 방과 후 계획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몰아치는 강풍에 섞여 있던 모래가 유리에 부딪혀 탁탁거리는 소리를 내며 소란을 피웠다. 이에 긴 수염을 기른 노교수는 마지못해 강의를 멈추고 소리가 그치길 기다렸다.
짙은 모래바람 속에서, 투예는 낡은 담벼락 아래 한 그루의 산자나무가 쉼 없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지 끝에 여전히 매달려 있는 여린 꽃망울 하나가 광풍에 언제라도 떨어질 듯했다.
“쯧……” 투예는 덮은 책을 가방에 쑤셔 넣고는, 몸을 숙여 뒷문을 통해 빠져나갈 생각이었다.
“아무래도 너는 이걸 다 배웠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투예?”
“앗!?”
투예는 고개를 들어 강단 쪽을 쳐다보았다. 노교수는 팔짱을 낀 채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방금 내가 설명한 내용이 뭐였나, 투예? 제대로 대답한다면 학점은 깎지 않겠다.” 노교수가 수염을 쓰다듬었다.
“스팀 트랩의 필요 압력 부족으로 콘덴서의 증기가 누출된 겁니다.”
“아직 거기까지 강의하진 않았는데, 투예 학생.”
“하지만 곧 강의할 거 아니었나요?” 투예는 눈썹을 으쓱하고는 미소를 지었다.
이 장난꾸러기 학생에 대해 노교수는 한숨을 마지못해 대답했다.
“그래, 빨리 꺼져. 여기 있으면 눈에만 거슬린다.”
“그러면 제 학점은요?”
“흥, 이번엔 그냥 넘어가 주지. 하지만 다음에는 어림없어.”
목을 가다듬은 노교수는 방금 설명하던 내용을 계속할 생각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투예의 다음 말에 수염이 곤두설 만큼 화가 났다.
“사실 깎아도 상관없어요, 학점은 이미 다 채웠거든요.”
말이 끝나기 바쁘게 투예는 책가방을 들고 문밖으로 뛰쳐나갔으며, 열렸던 문이 천천히 닫히면서 끼익하는 소리만 남겼다.
“이 망할 계집애 같으니, 냉큼 돌아오지 못해!”
교실에서 들려온 노교수의 우렁찬 노호 소리가 투예의 웃음소리와 함께 복도에 울려 퍼졌다.
몇 년 후, 학창 시절의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투예는 미소를 짓는다. 투예는 지금까지도 그 교수와 편지로 연락한다. 다만, 편지를 쓸 때마다 투예는 가방에서 응결 집수 장치를 떼어내, 그 안에 있는 수액을 창턱에 있는 화분에 뿌려준다. 그 화분에서 자라는 것은 다름 아닌 한 그루의 무성하고 아름다운 산자나무였다.
인프라 스킬을
- 물류계획 α무역소에 배치 시, 오더 수주 효율 +5%, 순금 생산 라인> 4개당 현재 무역소의 오더 수주 효율이 추가로 +15%물류계획 β무역소에 배치 시, 오더 수주 효율 +5%, 순금 생산 라인> 2개당 현재 무역소의 오더 수주 효율이 추가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