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rin R Yato
- 麒麟R夜刀
- キリンRヤトウ
키린R 야토
스페셜리스트 — 처형자
재배치 시간 대폭 감소
- MH02
- 근거리
- 쾌속부활
- 누커
其他异格:
보너스 포함
[코드네임] 야토
[성별] 여
[전투 경험] 8년
[출신지] 극동
[생일] 5월 14일
[종족] 오니
[신장] 161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성별] 여
[전투 경험] 8년
[출신지] 극동
[생일] 5월 14일
[종족] 오니
[신장] 161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짧은 치료 후, 극동에서 돌아온 야토는 본래 자신의 자리로 복귀해 계속해서 로도스 아일랜드 A4 작전팀 팀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아이루가 만든 새로운 장비로 교체한 그녀는 보다 고난도의 공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녀 자신의 의지 또한 전에 비해 더욱 강해졌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9%
체표면에는 현재로선 명확한 광석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7u/L
극동에서 돌아온 후 야토의 감염 상태는 악화됐지만, 치료 후에는 효과적으로 제어되고 있다.
“오퍼레이터 야토는 임무 도중 오리지늄과 빈번히 접촉한 탓에 이전보다 병세가 악화했어. 하지만 본인의 강력한 요구가 있으니 지금으로서는 그녀의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보존 치료 및 정기 검진만 할 뿐이야. 그리고 다음번에는 제발 검사가 끝나기 전에 뛰쳐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네!”
——어느 의료부 오퍼레이터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9%
체표면에는 현재로선 명확한 광석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7u/L
극동에서 돌아온 후 야토의 감염 상태는 악화됐지만, 치료 후에는 효과적으로 제어되고 있다.
“오퍼레이터 야토는 임무 도중 오리지늄과 빈번히 접촉한 탓에 이전보다 병세가 악화했어. 하지만 본인의 강력한 요구가 있으니 지금으로서는 그녀의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보존 치료 및 정기 검진만 할 뿐이야. 그리고 다음번에는 제발 검사가 끝나기 전에 뛰쳐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네!”
——어느 의료부 오퍼레이터
극동의 노화마을에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야토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 파문의 원인은 그녀가 미지의 생물을 만났다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전신에 걸친 특이한 장비 때문이었다.
장비 성능에 대한 기초적인 테스트에 따르면, 방어구는 특수한 소재로 만들어져 충격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새하얀 빛을 뿜을 수 있을뿐더러, 무기는 마치 벼락같은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테스트 도중 이 장비에서 다른 신비한 특성이 드러났는데, 예를 들어 착용자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킨다거나 충격 테스트에서 돌연 관측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 등이 있다. 작동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확실한 건 이런 특성이 장비를 구성하는 재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정말 놀라워! 이런 재료는 처음이야!” 한 엔지니어링부 오퍼레이터는 열변을 토하며, 수많은 아이룰루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아이루들에게서 '키린'이라는 키워드를 얻어냈다. 훗날 그녀는 레이즈의 방에 몰래 잠입했다고 하는데, 그 결과는 능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
야토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 장비가 그녀의 작전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물론, 한 편으로는 그녀의 일상생활에도 설명하기 어려운 변화를 가져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주변에서 그녀에게 보내는 시선이 갑자기 늘어났다던가, 때때로 들려오지만 다가가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나지막한 감탄 같은 것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성격상 이러한 변화에 의문을 갖는 것도 잠시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최근 엔지니어링부는 장비 분석 보고서를 다시 한번 업데이트했는데, 해당 보고서에는 아이루들이 말하는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 기능에 대한 특별 검증도 포함되어 있었다. 최종 테스트 결과, 이 기능은 존재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보고서를 받은 야토는 다소 실망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장비 성능에 대한 기초적인 테스트에 따르면, 방어구는 특수한 소재로 만들어져 충격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새하얀 빛을 뿜을 수 있을뿐더러, 무기는 마치 벼락같은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테스트 도중 이 장비에서 다른 신비한 특성이 드러났는데, 예를 들어 착용자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킨다거나 충격 테스트에서 돌연 관측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 등이 있다. 작동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확실한 건 이런 특성이 장비를 구성하는 재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정말 놀라워! 이런 재료는 처음이야!” 한 엔지니어링부 오퍼레이터는 열변을 토하며, 수많은 아이룰루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아이루들에게서 '키린'이라는 키워드를 얻어냈다. 훗날 그녀는 레이즈의 방에 몰래 잠입했다고 하는데, 그 결과는 능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
야토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 장비가 그녀의 작전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물론, 한 편으로는 그녀의 일상생활에도 설명하기 어려운 변화를 가져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주변에서 그녀에게 보내는 시선이 갑자기 늘어났다던가, 때때로 들려오지만 다가가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나지막한 감탄 같은 것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성격상 이러한 변화에 의문을 갖는 것도 잠시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최근 엔지니어링부는 장비 분석 보고서를 다시 한번 업데이트했는데, 해당 보고서에는 아이루들이 말하는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 기능에 대한 특별 검증도 포함되어 있었다. 최종 테스트 결과, 이 기능은 존재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보고서를 받은 야토는 다소 실망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몇 차례의 임무 보고에서 야토와 함께 했던 오퍼레이터들은 약속이나 한 듯 한 가지 사실을 언급한다. 바로 야토의 행동 방식이 적잖게 변했다는 것이다.
야토와 함께 임무를 나갔던 몇몇 오퍼레이터가 말하길, 임무 중 야토가 먼저 나서서 여러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물어보았는데, 이는 과거에 극히 보기 드문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이제 야토는 여러 방면의 제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에 결정을 내리고, 그 과정에서 최대한 동료 한 명 한 명의 생각을 배려하려는 것 같다고 한다. 그 밖에도 야토는 이제 더 이상 최대한 빨리 임무를 완수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지나친 파괴를 피하고 불필요한 희생을 줄이는 등의 요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분명 야토의 스타일은 예전과 다름없이 맹렬하고 날카로우며, 심지어 과거보다 더욱 전투를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단순히 임무를 완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소한의 대가로 보다 원만한 결과를 내는 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모두가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상술한 행동 방식의 변화는 확실히 임무 수행 효율을 떨어뜨렸고, 심지어 일부 상황에서는 풍파를 일으키기도 했다. 아직은 그녀가 이런 사고방식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야토의 변화는 은연중에 오퍼레이터들에게 널리 호평을 받았다. 비록 그녀가 직접 인정하진 않았으나, 노화마을에서의 경험이 야토를 자극했고 지금의 곤란한 상황을 불러일으켰다고 다들 믿고 있을 것이다. 많은 오퍼레이터들이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길 바라고 있으나, 어떻게 해야 야토로 하여금 그들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지가 또 새로운 난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어쨌든 간에 모두가 확신하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그건 바로 생사가 걸린 중요한 선택이 닥칠 때, 야토라면 반드시 피를 흘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앞장서서 돌격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녀의 의지는 그 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점은 결코 변하지 않으리라.
야토와 함께 임무를 나갔던 몇몇 오퍼레이터가 말하길, 임무 중 야토가 먼저 나서서 여러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물어보았는데, 이는 과거에 극히 보기 드문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이제 야토는 여러 방면의 제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에 결정을 내리고, 그 과정에서 최대한 동료 한 명 한 명의 생각을 배려하려는 것 같다고 한다. 그 밖에도 야토는 이제 더 이상 최대한 빨리 임무를 완수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지나친 파괴를 피하고 불필요한 희생을 줄이는 등의 요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분명 야토의 스타일은 예전과 다름없이 맹렬하고 날카로우며, 심지어 과거보다 더욱 전투를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단순히 임무를 완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소한의 대가로 보다 원만한 결과를 내는 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모두가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상술한 행동 방식의 변화는 확실히 임무 수행 효율을 떨어뜨렸고, 심지어 일부 상황에서는 풍파를 일으키기도 했다. 아직은 그녀가 이런 사고방식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야토의 변화는 은연중에 오퍼레이터들에게 널리 호평을 받았다. 비록 그녀가 직접 인정하진 않았으나, 노화마을에서의 경험이 야토를 자극했고 지금의 곤란한 상황을 불러일으켰다고 다들 믿고 있을 것이다. 많은 오퍼레이터들이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길 바라고 있으나, 어떻게 해야 야토로 하여금 그들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지가 또 새로운 난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어쨌든 간에 모두가 확신하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그건 바로 생사가 걸린 중요한 선택이 닥칠 때, 야토라면 반드시 피를 흘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앞장서서 돌격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녀의 의지는 그 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점은 결코 변하지 않으리라.
[음성기록1]
“와, 초대박 발견! 지난번 외근 나갔을 때, 우연히 느와르 코르네의 도시락을 봤는데, 어머나 글쎄 옆에 있던 야토 도시락과 똑같더라고! 게다가 둘 다 오므라이스였어! 분명 한 사람이 만든 걸 거야!”
“나도 저번에 봤는데, 훈련실에 갔을 때 야토가 진지하게 칼을 손질하고 있더라고. 처음에는 별달리 신경 쓰지 않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글쎄 야토가 든 칼이 바로 느와르 코르네가 새로 바꾼 그 태도였지 뭐야?”
“그리고, 또! 어느 날 밤, 내가 바에서 술 마시고 갑판에 바람 쐬러 갔는데, 멀리서 야토와 느와르 코르네 두 사람이 갑판 위에 나란히 앉아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보고 있는 걸 봤어…… 와, 순간 술이 확 깼어!”
“듣자 하니 한 번은 임무에서 돌아오는 길에 두 사람이 갑자기 다른 길로 빠지더니, 단둘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갔다가 잠시 뒤에 돌아왔다더라. 설마 둘이……”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
“엇, 크흠! 여, 여어, 야토, 좋은 밤이야……”
[음성기록2]
느와르 코르네? 전에도 말했지만 싫어하지 않아.
어쨌든 오래 알고 지냈고, 업무적으로도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은 데다 평상시에도 날 잘 챙겨주잖아. 종종 내가 생각지도 못한 점을 일깨워 준 덕분에 정확한 결정을 내린 적도 여러 번 있었고. 간혹 엄청 귀찮을 때도 있긴 하지만 뭐, 그런대로 익숙해졌다고 할까?
그 임무에서 돌아온 후, 확실히 예전 일이 더 자주 떠오르더라. 기계적으로 검을 휘두르던 시절, 느와르 코르네와 함께 도망치던 날, 잠 못 이루던 나날과 자책과 후회의 고통, 그리고…… 처음 느와르 코르네를 만났던 날. 아마 그날부터 내 인생의 궤적이 달라졌던 것 같아. 지금의 내가 될 수 있는 것도 어느 정도는 느와르 코르네 덕분이라고 할 수 있지.
응, 물론 나도 녀석이 가면을 썼던 이유를 알고 있어. 나는 지금까지 업무에만 전념해서 자주 주변 사람을 소홀히 해버렸지. 이젠 그 반성을 통해서, 느와르 코르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어…… 꼭 녀석을 한마디로 표현해야 하는 거야? 음…… 아마 내게 있어 '대체 불능'이란 말이 적당하겠네. 그 녀석과 함께 할 수 없는 날은 상상조차 할 수 없으니까.
아, 뭐야, 왜 갑자기 다가오는데? 뭐? 그 녀석한테? 솔직히 말하라고? 으, 미안……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전혀…… 앗! 그러고 보니, 할 일이 있었지! 먼저 가볼게!
“와, 초대박 발견! 지난번 외근 나갔을 때, 우연히 느와르 코르네의 도시락을 봤는데, 어머나 글쎄 옆에 있던 야토 도시락과 똑같더라고! 게다가 둘 다 오므라이스였어! 분명 한 사람이 만든 걸 거야!”
“나도 저번에 봤는데, 훈련실에 갔을 때 야토가 진지하게 칼을 손질하고 있더라고. 처음에는 별달리 신경 쓰지 않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글쎄 야토가 든 칼이 바로 느와르 코르네가 새로 바꾼 그 태도였지 뭐야?”
“그리고, 또! 어느 날 밤, 내가 바에서 술 마시고 갑판에 바람 쐬러 갔는데, 멀리서 야토와 느와르 코르네 두 사람이 갑판 위에 나란히 앉아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보고 있는 걸 봤어…… 와, 순간 술이 확 깼어!”
“듣자 하니 한 번은 임무에서 돌아오는 길에 두 사람이 갑자기 다른 길로 빠지더니, 단둘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갔다가 잠시 뒤에 돌아왔다더라. 설마 둘이……”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
“엇, 크흠! 여, 여어, 야토, 좋은 밤이야……”
[음성기록2]
느와르 코르네? 전에도 말했지만 싫어하지 않아.
어쨌든 오래 알고 지냈고, 업무적으로도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은 데다 평상시에도 날 잘 챙겨주잖아. 종종 내가 생각지도 못한 점을 일깨워 준 덕분에 정확한 결정을 내린 적도 여러 번 있었고. 간혹 엄청 귀찮을 때도 있긴 하지만 뭐, 그런대로 익숙해졌다고 할까?
그 임무에서 돌아온 후, 확실히 예전 일이 더 자주 떠오르더라. 기계적으로 검을 휘두르던 시절, 느와르 코르네와 함께 도망치던 날, 잠 못 이루던 나날과 자책과 후회의 고통, 그리고…… 처음 느와르 코르네를 만났던 날. 아마 그날부터 내 인생의 궤적이 달라졌던 것 같아. 지금의 내가 될 수 있는 것도 어느 정도는 느와르 코르네 덕분이라고 할 수 있지.
응, 물론 나도 녀석이 가면을 썼던 이유를 알고 있어. 나는 지금까지 업무에만 전념해서 자주 주변 사람을 소홀히 해버렸지. 이젠 그 반성을 통해서, 느와르 코르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어…… 꼭 녀석을 한마디로 표현해야 하는 거야? 음…… 아마 내게 있어 '대체 불능'이란 말이 적당하겠네. 그 녀석과 함께 할 수 없는 날은 상상조차 할 수 없으니까.
아, 뭐야, 왜 갑자기 다가오는데? 뭐? 그 녀석한테? 솔직히 말하라고? 으, 미안……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전혀…… 앗! 그러고 보니, 할 일이 있었지! 먼저 가볼게!
[제한된 기록]
나는 그들의 임무 보고서를 모두 살펴보았다.
알 수 없는 생물의 침입, 숲속 맹수들의 폭주, 과도한 오리지늄 채취가 불러온 재앙…… 노화마을 같은 외진 곳 역시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내 예상을 뛰어넘은 일이다.
그 위기 속에서 야토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상상도 하기 힘든 고난을 겪었음에도, 그녀로 하여금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만든 그 의지는 나조차도 감동했다. 하지만 나 역시 노화마을의 사건은 이 대지가 직면한 수많은 위협 중 하나에 불과하며, 미래가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부터 야토는 더 어려운 임무를 맡고, 예상할 수 없는 위협을 포함한 수많은 위험에 맞서야 하며, 셀 수도 없이 많은 적과 싸워야 한다. 이후 그녀는 피를 흘릴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수도 없이 나락에 떨어질 수도 있으나,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피로 물든 두 손으로 기어오르는 것뿐이다.
미안하지 않냐고? 아니, 어쨌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야토가 아니더라도 우리 중 누군가는 이 길에 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미래를 예견하건대 야토 같은 전사는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거라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과거를 내려놓고 강인한 의지로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며, 커다란 용기로 계속해서 싸워나가며 우리와의 공통된 사명을 관철한다. 어쩌면 그들도 쓰러질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결코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다. 바로 그들의 존재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밑바탕을 그려냈으며, 부술 수 없는 갑옷을 만든 것이다.
나는 믿는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초석이 언젠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미래를 떠받칠 것임을.
나는 그들의 임무 보고서를 모두 살펴보았다.
알 수 없는 생물의 침입, 숲속 맹수들의 폭주, 과도한 오리지늄 채취가 불러온 재앙…… 노화마을 같은 외진 곳 역시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내 예상을 뛰어넘은 일이다.
그 위기 속에서 야토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상상도 하기 힘든 고난을 겪었음에도, 그녀로 하여금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만든 그 의지는 나조차도 감동했다. 하지만 나 역시 노화마을의 사건은 이 대지가 직면한 수많은 위협 중 하나에 불과하며, 미래가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부터 야토는 더 어려운 임무를 맡고, 예상할 수 없는 위협을 포함한 수많은 위험에 맞서야 하며, 셀 수도 없이 많은 적과 싸워야 한다. 이후 그녀는 피를 흘릴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수도 없이 나락에 떨어질 수도 있으나,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피로 물든 두 손으로 기어오르는 것뿐이다.
미안하지 않냐고? 아니, 어쨌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야토가 아니더라도 우리 중 누군가는 이 길에 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미래를 예견하건대 야토 같은 전사는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거라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과거를 내려놓고 강인한 의지로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며, 커다란 용기로 계속해서 싸워나가며 우리와의 공통된 사명을 관철한다. 어쩌면 그들도 쓰러질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결코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다. 바로 그들의 존재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밑바탕을 그려냈으며, 부술 수 없는 갑옷을 만든 것이다.
나는 믿는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초석이 언젠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미래를 떠받칠 것임을.
박사, 알겠어? 훈련실 일로 야토한테 경고를 보내는 것도 이번에 세 번째라고!
그 쌍검 때문에 훈련실에 있는 과녁이랑, 벽도 천장도 박살 내버린 게 첫 번째! 동반자 아이루와 새 기술을 연습하고 있었다고 상쾌한 표정으로 말하던데, 이쪽은 벽을 고치는데 사흘 밤낮이 걸렸다고!
그리고, '아무리 베어도 잘리지 않는 나무'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이루가 찾아낸 무식하게 커다란 그루터기를 훈련실로 들여온 게 두 번째야! '귀인화'인가 하는 기술을 보여주겠다고 오퍼레이터들을 잔뜩 불러 모았는데, 결과는 어떻게 됐을 것 같아? 훈련실의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마지막 세 번째! 야토랑 아이루들이 커다란 몬스터 모형을 훈련실로 가져와서, A4 작전팀한테 대형 생물 대응 훈련을 시킨다면서 문을 잠갔어. 하지만,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방 안에서부터 터무니없는 소리가 들려와서…… 솔직히, 이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러 갈 용기도 없어졌어.
저기 박사, 새로운 장비를 입수한 게 야토의 전력 증강으로 이어진 건 나도 알고 있고, 훈련을 계속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대로는 유지비가 감당이 안 돼!
야토가 어떻게든 특훈이 하고 싶다면, 야외 훈련장을 찾아보게 해줘!
그 쌍검 때문에 훈련실에 있는 과녁이랑, 벽도 천장도 박살 내버린 게 첫 번째! 동반자 아이루와 새 기술을 연습하고 있었다고 상쾌한 표정으로 말하던데, 이쪽은 벽을 고치는데 사흘 밤낮이 걸렸다고!
그리고, '아무리 베어도 잘리지 않는 나무'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이루가 찾아낸 무식하게 커다란 그루터기를 훈련실로 들여온 게 두 번째야! '귀인화'인가 하는 기술을 보여주겠다고 오퍼레이터들을 잔뜩 불러 모았는데, 결과는 어떻게 됐을 것 같아? 훈련실의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마지막 세 번째! 야토랑 아이루들이 커다란 몬스터 모형을 훈련실로 가져와서, A4 작전팀한테 대형 생물 대응 훈련을 시킨다면서 문을 잠갔어. 하지만,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방 안에서부터 터무니없는 소리가 들려와서…… 솔직히, 이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러 갈 용기도 없어졌어.
저기 박사, 새로운 장비를 입수한 게 야토의 전력 증강으로 이어진 건 나도 알고 있고, 훈련을 계속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대로는 유지비가 감당이 안 돼!
야토가 어떻게든 특훈이 하고 싶다면, 야외 훈련장을 찾아보게 해줘!
HP
1629
공격력
655
방어력
318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10
공격 딜레이
0.93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18초
재능
- 쌍뢰검 키린공격 시 추가로 공격력의 2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 귀인 강화 상태스킬 지속 시간 동안 및 스킬 종료 후 10초 동안 공격력 +13%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귀인화패시브지속시간20초공격 속도 +10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스킬 지속 시간 동안 같은 목표에 대한 3회차 공격이 6연 공격으로 변경한다attack_speed100
- 난무패시브제1재능 효과가 2.5배까지 상승, 공격력이 150%까지 상승, 전방 한 칸 내 모든 적에게 16회 참격을 시전하며, 적의 공격을 받기 더 쉬워진다talent_scale3.75atk_scale1.5taunt_level1talent_scale_display2.5
- 공중 회전난무패시브전방으로 2칸 돌진, 일정 거리 돌진할 때마다 주변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300%에 해당하는 참격을 시전하며, 그동안 적을 공격할 때마다 돌진 거리가 연장된다 (최대 5칸, 공중 목표 공격 가능)atk_scale3min_dist2max_dist5dist_interval0.2dist_unit0.3
모듈
- ORIGINAL키린R 야토의 배지특제 장비 세트를 착용한 오퍼레이터 야토는 반복해서 전장에 파고드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스페셜리스트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처형자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EXE-X훈련용 말뚝
레벨 스탯 강화 설명 1 - HP +96
- 공격력 +36
- 방어력 +20
처형자 특성 재배치 시간 대폭 감소퇴각 시 배치 코스트 대량 반환2 - HP +112
- 공격력 +43
- 방어력 +25
귀인 강화 상태 스킬 지속 시간 동안 및 스킬 종료 후 10초 동안 공격력 +14%, 스킬 지속 시간 동안 공격력이 추가로 +3%3 - HP +123
- 공격력 +48
- 방어력 +28
귀인 강화 상태 스킬 지속 시간 동안 및 스킬 종료 후 10초 동안 공격력 +15%, 스킬 지속 시간 동안 공격력이 추가로 +5%나는 말뚝이 싫다.
말뚝은 너무 크고 무거우며, 변하지도 않고, 스스로 이동할 수도 없다. 아무리 때려도 말뚝은 반격하지 않고. 훈련용이라기엔 지극히 비효율적이고, 다양한 훈련 요구에 맞지도 않아. 이런 쓸모없는 건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데.
웃지 마, 내 말을 믿어. 나는 이 자리에 있는 누구보다도 비효율적인 행위를 증오해. 매일 말뚝을 가지고 연습해서 그런지 이젠 보기만 해도 신물이 날 지경이야.
내가 칼을 든 첫날부터, 내 첫 번째 대련 상대는 바로 이런 거대한 말뚝이었어. 반 토막짜리긴 했지만, 그래도 내 키보다 컸고, 내가 끌어안지도 못 할 정도로 두꺼웠어. 도장 마당에는 눈이 가득 쌓였고 정중앙에 말뚝이 놓여 있었는데, 보통 그런 환경에서는 칼을 열심히 휘둘러야만 그나마 체온을 유지할 수 있거든. 나는 말뚝을 잘라야 화로를 피운 따뜻한 방에 들어갈 수 있다는 명령을 받았어.
그날, 나는 칼 여섯 자루를 부러뜨렸고 말뚝을 여덟 조각 내버렸다.
그날 이후, 나는 말뚝을 상대로 거의 매일 칼을 휘둘렀고, 하나를 망가뜨리면 또 새 걸로 바꿨어. 이 습관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
예리한 지적이네. 맞아, 내가 '거의'라고 표현한 건, 딱 한 번 멈춘 적이 있기 때문이야. 내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처음으로 외근 임무에 참가한 후였지.
첫 임무인 만큼 나도 역시 너희처럼 승리를 갈망했으나, 우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매우 큰 어려움을 겪게 됐어. 우리는 굉장히 노련한 캐스터를 상대했는데, 그는 약삭빠르게도 타인의 엄호를 받으며 신출귀몰하게 아츠를 시전했어. 우리는 그의 아츠를 당해내기 어려웠고, 내 칼은 그에게 아무런 위협조차 되지 못했어.
결국 우리는 쓰라린 실패를 맛보았지. 돌아온 나는 분한 마음에 실패의 원인을 손에 든 칼에 돌렸고, 그날 처음으로 수행조차 포기한 채 밤새도록 녹화한 영상을 보면서 그 캐스터의 동작 하나하나를 연구했고, 그에게 맞설 방법을 고민했어. 이윽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할 무렵, 나는 칼을 치우고 새로운 무기를 잔뜩 들고 혼자 그 캐스터를 상대하러 갔어.
하지만 또 실패했어. 이유는 내가 찾아낸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새로운 무기가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야. 내가 그 방법을 연습하고 그 무기들을 사용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고, 그저 녹화 영상 몇 번을 본 것만으로도 당연히 이길 거라 생각하며 싸우러 갔기 때문이야. 이런 비효율적이고 무의미한 행위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반증이 됐지.
돌아온 후 나는 다시 말뚝을 놓고 수행을 재개했어. 비록 말뚝이 평범하고 내가 말뚝을 싫어하긴 하지만, 말뚝은 내가 기초적인 훈련을 하고 새롭게 구상한 기술을 연습하기에 충분했어. 그거면 됐으니까.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모두 우수한 오퍼레이터이고, 언젠가는 첫 외근 임무에 나가게 될 거야. A4 작전팀의 팀장으로서, 나 야토가 여러분에게 알려줄 팁이 있다면, 멈추지 말고 자신의 기술을 연마할 것. 이는 고효율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야. 그리고 지레짐작은 버려. 어떤 일이든 요행이 있을 수 있지만, 네게 행운이 언제나 찾아오는 건 아니야.
말뚝이든, 과녁이든, 더미든, 뭐든 상관없어…… 부숴버려, 그리고 멈추지 마. 이게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야.
강의는 이것으로 끝이다…… 질문이 있나?
뭐? 임무 기록을 찾아봤다고? 맞아, 그 캐스터는 결국 내가 해치웠어.
내가 실패했다고 한 건 새로운 방법이 실패했다는 거였어. 결국, 나의 해결책은 다시 칼을 들고 찰나의 기회를 노려, 말뚝을 베듯 칼을 휘두르는 거였어.
그렇게 나는 그 캐스터를 베어버렸어.
인프라 스킬을
- 내구력 회복제어 센터에 배치 시, 자신의 시간당 컨디션 소모 +0.5, 아이룰루> +8
- 솔선수범아이루와 유쾌한 친구들> 오퍼레이터와 함께 제어 센터에 배치 시, 모든 제조소의 생산력 +2% (동종 효과 중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