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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스나이퍼 — 헤비슈터
고정밀 근거리 사격
  • SR03
  • 원거리
  • 딜러
/ 80
[코드네임] 프로방스
[성별] 여
[전투 경험] 1년
[출신지] 시라쿠사
[생일] 11월 30일
[종족] 루포
[신장] 162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확인, 감염자로 확인.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방스, 재앙정보전달자. 협동 전술 작전 수행 중 정밀한 사격 등 비교적 우수한 작전 능력을 선보였다. 현재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 팀에서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로서 근무 중이며, 재앙 지역 조사 및 재앙 경보 등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8%
환자의 오리지늄은 주로 체내에 분포되어 있으며, 꼬리 부분의 변형을 일으켰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3u/L
감염이 중기에 접어듬, 현재 병세는 비교적 안정적.
전달자 업계에서 황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연 현상 변화를 수시로 관찰하고, 재앙 발생 여부를 예측하며, 이미 발생한 재앙에 대한 기록을 수집하고, 재앙 경보를 담당하는 자를 '재앙정보전달자'라 부른다.
거의 자멸에 가깝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모한 재앙정보전달자의 업무는 그녀의 경외감과 경계심을 점차 무감각과 공포로 바꿔버렸다. 많은 재앙정보전달자들이 정신적인 원인으로 이 일을 관둘 정도로 '재앙'의 문턱까지 간다는 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지만, 프로방스는 이 무거운 책임을 내팽개칠 수 없었다. 그녀는 재앙이 인류에게 가져오는 파괴와 재난에 대해 똑똑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은 그녀가 이 일을 계속해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원동력이었다.
재앙정보전달자 일을 하며 보통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을 것들을 수도 없이 봐온 까닭에, 재앙에 대해 프로방스는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프로방스는 마음속에 폭풍처럼 몰아치는 안 좋은 생각에 휩쓸리지 않고, 마음을 다잡아 다양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자 하는 낙관적인 태도, 이는 그녀가 가져오는 것이 재난으로 인한 절망이 아니라 등불과도 같은 희망이라 굳게 믿으며 먹구름이 드리운 황야를 달려 나아갈 수 있는 이유이자, 그녀가 우수한 재앙정보전달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프로방스의 강점은 이런 굳센 마음뿐만이 아니다.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적응 능력은 보급이 부족하기 마련인 황량한 곳에서의 야외 작전에서도 빛을 발했고, 타고난 생존 감각은 자신과 동료들을 위험에서 지켜낼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런 직감은 그녀가 각종 임무나 작전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단체 협력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은 그녀를 가장 믿음직스러운 오퍼레이터 중 하나로 만들어주었다.
프로방스는 자신의 노력을 통해 사람들이 재앙으로부터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희망한다. 그녀는 물건을 쉽게 버리거나 낭비하는 행위에 반대하여, 적극적으로 자원을 절약할 것을 제창하며, 착실한 행동 습관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
유난히 부지런한 프로방스는 늘 로도스 아일랜드와 황야를 바쁘게 오간다. 휴식 기간에도 로도스 아일랜드를 위해 자발적으로 청소, 자원 회수 및 분류 등의 작업을 처리한다. 자신의 충고를 흘려듣는 사람이 있다면, 따뜻하고, 열정적이고, 인내심 있는 태도로 그들에게 자신이 이렇게 하는 이유와 그 장점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런 그녀의 이런 진심 어린 충고를 받은 후에도 여전히 잘못된 행동을 계속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굉장히 드물긴 하지만, 모든 업무가 마무리되고 생활 환경 정리 정돈이 끝나면, 프로방스도 자신만의 휴가를 즐긴다. 사람들의 눈에는 마치 일 중독자와 같은 그녀도 사실은 여유롭게 자신의 삶을 즐기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이다. 휴가 기간 중 그녀의 첫 번째 할 일은 당연히 자신의 꼬리를 성심성의껏 관리하는 것이다. 꼬리 관리가 끝나면 그녀는 구매 센터에서 쇼핑을 하는데, 이땐 자신과 친구를 위한 작은 선물을 고르기도 하고, 예쁜 옷을 골라 자신의 옷장에 추가하기도 한다. 또 로도스 아일랜드의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도전해 본적 없는 요리 레시피(물론 식재료는 황야에서 채집 및 포획한 것들)를 따라 해보기도 하고, 친구를 초대해 파티를 열기도 한다. 프로방스는 이런 삶을 매우 사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나날들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로도스 아일랜드 부근에 폭풍 발생 전조 확인…… 걱정 마! 피난은 나한테 맡겨줘! 이래보여도 나, 이쪽으론 전문가라고!"
프로방스는 일이 생기면 매번 이렇게 말하며 즉각 황야로 출동한다. 그녀는 이미 광석병에 감염되어 위험한 상황이지만, 업무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자신이 감염자라는 것을 자주 잊어버린다. 그녀는 훗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매사에 적극적으로 살고자 하고 있다.
다만, 박사와 만난 후부터 그녀도 자신의 상황에 대해 조금씩 신경을 쓰게 된 듯하다. 박사가 걱정하지 않도록, 그리고 박사가 있는 로도스 아일랜드가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프로방스는 오늘도 여전히 황야를 누비고 있다.
HP
1680
공격력
871
방어력
215
마법 저항력
0
배치 코스트
19
공격 딜레이
1.6초
저지 가능 수
1
재배치 시간
70초

재능

  • 사냥꾼의 화살
    공격 시 20% 확률로 해당 차수 공격의 공격력이 180%까지 상승, 적이 전방 1칸 앞에 있다면 발동 확률이 50%까지 상승

스킬

在设置中开启详细展示以显示详细数据。
  • 늑대의 눈
    패시브
    공격 대상의 HP가 20% 감소할 때마다공격 대상에 대한 공격력 +25%
    hp_ratio_drop
    0.2
    atk_scale_up
    0.25
  • 먹이 사냥
    자동 회복수동 발동
    소모 SP
    30
    지속시간
    35초
    공격력 +220%, 하지만 HP가 80% 이상인 적을 공격할 수 없게 된다
    atk
    2.2

모듈

  • ORIGINAL
    프로방스의 배지
    오퍼레이터 프로방스는 근거리 사격을 통해 적에게 정밀한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헤비슈터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ARC-X
    꼬리 관리 세트
    레벨스탯강화 설명
    1
    • 공격력 +40
    • 방어력 +30
    • 재배치 시간 -25초
    헤비슈터 특성
    고정밀 근거리 사격
    재배치 시간 감소
    2
    • 공격력 +50
    • 방어력 +40
    • 재배치 시간 -25초
    사냥꾼의 화살
    공격 시 20% 확률로 해당 공격의 공격력이 185%까지 상승, 적이 정면 2칸 내에 있다면 발동 확률이 55%까지 상승
    3
    • 공격력 +55
    • 방어력 +45
    • 재배치 시간 -25초
    사냥꾼의 화살
    공격 시 20% 확률로 해당 공격의 공격력이 190%까지 상승, 적이 정면 2칸 내에 있다면 발동 확률이 60%까지 상승
    “대지는 어둡고, 털은 엉망이다!”
    “매력의 첫걸음은 어디서부터? 바로 엉클 와트의 모발 케어로부터!”
    “……”
    모델은 커다란 꼬리를 하늘거리며 카메라를 향해 꼬리털을 한껏 뽐내고 있다…… 너무 대놓고 광고하는 게 아닌가, 예술적인 미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누가 봐도 저 모델은 부자연스러웠다. 광고가 끝나면 모발 케어가 기억에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꼬리 하나만은 확실히 부드럽고 푹신하며 윤기가 좔좔 흐를 정도로 완벽해 보였으며, 치켜든 각도도 너무 적절했다.

    프로방스는 모델 경험이 없다. 그녀는 그저 재앙정보전달자일 뿐이다. 그녀가 종종 듣는 말이 있다. “일은 완벽하게 할 수 없다. 더 잘할 수밖에 없을 뿐.” 확실히 '더'라는 건 비교를 뜻하며, 비교는 유감을 남길 수밖에 없다. 황야를 바삐 돌아다니며 관측한 정보가 100% 맞는지, 재앙 정보가 제때 발생지에 도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정보가 발생지의 모든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는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재앙정보전달자의 일에는 유감이 따를 수밖에 없고, 사람들은 “다음에 더 잘하자”는 말로 서로를 위로할 뿐이다. 그래서 저번에도, 황야에서 데려온 마을 주민들을 정착시키고 고개를 돌려 폭풍에 삼켜져 보이지 않는 마을을 바라보며, 아직 그곳에 남은 구출하지 못한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녀는 스스로 “자책하지 마, 프로방스. 황야의 마을은 너무 퍼져있고 통신도 전혀 되지 않아. 네가 할 수 있는 건 두 다리로 뛰는 것뿐이야, 어쩔 수 없었어…… 다음에 더 잘하자.”라고 위로했던 것이다.
    다음날, 도시에서 물자를 보급하던 프로방스는 한 공사팀을 보았다. 기업에 고용된 공사팀은 현지 정부의 지역 통신 시스템을 개조하고 있었고, 일부 교차로에…… 광고용 전광판을 설치하고 있었다. 질적인 삶을 표방하는 광고가 사람들 눈에 번갈아 가며 쏟아졌지만, 정작 황야의 마을 사람들은 생사가 걸린 재난 소식조차 받지 못한다. 이에, 프로방스는 기업 책임자를 찾아가 지역 통신 시스템의 커버 범위를 넓히고, 하나라도 좋으니 긴급 통신선로를 증설해 달라고 부탁했다.
    “밥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는 녀석들인데, 모발 케어를 살 수나 있겠어? 그렇게 해서 우리가 득 보는 게 뭔데?”
    “희망 전달이니 뭐니 하는 거창한 소리는 늘어놓지 마, 그건 너희 재앙정보전달자의 사정이니까.”
    “정말 방법이 없는 걸까?” 프로방스 역시 통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긴급 통신선로가 있다면, 그 후에는…… 좀 더 빨리 전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그녀는 완벽하게 해낼 수 없으나, 지금의 자신보다 더 잘할 수는 있다. '더'는 비교를 뜻하고, 비교는 가능성을 뜻한다. 그래서 그녀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방금 모발 케어라고 했어?”
    “어쩌면 우리 협력할 수도 있겠는데.”

인프라 스킬을

  • 재앙정보전달자 α
    인사부 사무실에 배치 시, 인맥 레퍼런스의 누적 속도 +30%
    재앙정보전달자 β
    인사부 사무실에 배치 시, 인맥 레퍼런스의 누적 속도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