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 심해의 포식자
  편성 시 모든 [어비설 헌터스] 오퍼레이터의 공격력 +14%
• 빠른 출격
  자신의 재배치 시간 -10초

스킬

• 

  신속 공격 γ

  자동 회복수동 발동

  Lv.

  

  초기 SP

  15

  소모 SP

  35

  지속시간

  35초

  공격력 +45%, 공격 속도 +45

  atk

  0.45

  attack_speed

  45
• 

  파도타기

  패시브

  Lv.

  

  배치 후 30초간 공격력 +170%

  atk

  1.7

  duration

  30
• 

  파도의 만가

  자동 회복수동 발동

  Lv.

  

  초기 SP

  70

  소모 SP

  90

  지속시간

  50초

  공격력, 방어력, 최대 HP 각각 +130%

  atk

  1.3

  def

  1.3

  max_hp

  1.3

모듈

• 

  ORIGINAL

  스카디의 배지

  선택된 모듈

  故事

  오퍼레이터 스카디는 거대한 검을 이용해 전장에 파고드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가드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드레드노트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 

  DRE-Y

  축축한 대검 케이스

  

  모듈 선택

  레벨	스탯	강화 설명
  1	HP +300 공격력 +55	드레드노트 특성 적 1명 저지 가능 쓰러져도 퇴각하지 않으며, HP를 전부 회복하는 대신 최대 HP -60%, 공격 속도 +30 (배치당 1회만 발동)
  2	HP +400 공격력 +75	심해의 포식자 편성 시 모든 [어비설 헌터스] 오퍼레이터의 공격력 +18%, 최대 HP +10%
  3	HP +450 공격력 +85	심해의 포식자 편성 시 모든 [어비설 헌터스] 오퍼레이터의 공격력 +22%, 최대 HP +20%

  故事

  스카디는 물에 들어갔다.
  피부가 다시 촉촉해졌고, 익숙한 짠물이 입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두 눈을 떴다.
  여전히 바다 위에 떠 있는 태양이 보였고, 각종 바다 생물들이 주변을 헤엄치고 있었다.
  스카디는 이곳에 더 머물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가라앉고 있었다. 물살은 그녀를 붙잡고 바다 깊은 곳으로 데려가려 했다.
  스카디는 저항하지 않았다.
  점차 빛이 눈앞에서 사라지고, 이내 주변은 어두워졌다. 수압이 갈수록 세지는 와중에 그저 물살과 소리만으로 주변 상황을 알 수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스카디는 편안함을 느꼈다. 그녀에게 가장 익숙한 환경이었으니까. 어비설 헌터로서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할 당시, 그녀는 항상 이런 바다에서 시본을 학살하고, 빛을 따라 해저 도시로 돌아갔다.
  하지만 지금 스카디 곁에는 차가운 바닷물뿐이다.
  그녀는 외로움을 느꼈다.
  ……
  곧 해저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해저 도시가 아른거린다.
  머지않아 에기르의 과학 기술이 빚어낸 기적은 모든 해저를 밝게 비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기억으로는 몇몇 도시들만이 빛을 내뿜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도시가 멀게, 그리고 낯설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스카디는 바다에 속해있지만, 한편으론 그곳에 속한 것이 아니었다.
  해저에 쓰러진 그녀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외로움을 느꼈다.
  ……
  갑자기 바닷속에서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문자가 아닌, 아무런 감정도 없는 자연의 노래가.
  그녀는 들었다.
  주변의 '생물'들이 소리에 이끌려 왔고……
  그 수는 점점 더 많아졌다.
  에기르의 몰락한 등불 아래 그것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시테러, 시본, 그리고 바다에서 가장 거대한 것들까지.
  조건반사적으로 스카디는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손안에서 에기르의 거대한 검이 순식간에 나타났다.
  주위의 물살을 장악한 후, 그녀는 앞에 있는 괴물 무리에 뛰어들었다. 그런 그녀와 함께 몇 개의 흐릿한 그림자도 뛰어들었다. 스카디와 비슷한 복장을 한 그들은 손에 거대 괴수를 학살할 무기를 들고 있었다.
  바로 그때, 스카디는 느낄 수 있었……
  번쩍!
  스카디가 깨어났다. 그녀는 지금 침대 위에 누워있었고, 곁에는 의료 기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기계에 나타난 수치를 예의 주시하던 로도스 아일랜드의 심리 치료 담당 메딕 오퍼레이터의 한 손은 손가락을 튕긴 그대로 허공에 머물러 있었고, 다른 한 손은 쉴 새 없이 뭔가를 적고 있었다.
  “지금 기분이 어때요, 오퍼레이터 스카디?”
  “아주……”
  “좋아.”
• 

  DRE-X

  지난 날의 불완전한 꿈

  모듈 선택

  레벨	스탯	강화 설명
  1	HP +200 공격력 +70	드레드노트 특성 적 1명 저지 가능 저지 중인 적 공격 시 공격력이 115%까지 상승
  2	HP +270 공격력 +90	빠른 출격 자신의 재배치 시간 -20초
  3	HP +320 공격력 +105	빠른 출격 자신의 재배치 시간 -30초

  故事

  스카디는 꿈을 꾸었다.
  꿈속의 풍경은 이상하리만큼 아름다웠다. 끝없이 펼쳐진 밤하늘은 마치 바다 같았고, 뭇별들은 심해 속의 밝은 등불 같았다. 공기는 습했다. 너무 습해서 거대한 부력이 생길 정도였다. 손만 가볍게 휘저어도 몸이 둥실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팔을 벌려 밤하늘을 자유롭게, 그리고 평화롭게 노닐고 있었다.
  스카디는 하늘을 향해 헤엄치지 않았다. 그녀는 해변에 앉아 조용히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았다. 부드러운 파도가 이따금씩 그녀의 신발을 어루만졌다. 그녀는 항상 지니고 다니는 대검을 곁에 내려놓았다. 맞은 편에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앉아있었다. 소녀가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있어, 스카디는 그녀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소녀의 머릿결이 스카디의 머리처럼 하얗고 부드러워 스카디는 더욱 친밀감을 느꼈다. 여타의 꿈처럼 이 꿈도 시작이란 게 없었다. 어느 순간, 스카디가 자신이 꿈속에 있다고 느꼈을 때 그녀는 이미 이곳에 앉아있었다.
  “너는 헌터야?” 붉은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물었다. 신비롭고 듣기 좋은 목소리다.
  “응.”
  “사냥을 좋아해?”
  “좋아한다기 보다는 무서운 생물들이 내 동포들의 목숨을 위협하니까, 누군가는 싸워야 해.”
  “동포의 생명을 지키려고 다른 종족을 죽여야 하는 거야?”
  “어쩌면.”
  “어째서 다들 동포가 될 수 없는 거야?” 소녀가 진지하게 물었다.
  “네가 사는 곳에는 모두가 동포야?” 스카디가 되물었다.
  소녀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있는 곳에는 서로를 죽일 필요 없어.”
  “그러면 평소에는 뭘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그냥 노래를 불러.”
  “네 고향은 훨씬 평화로운 곳처럼 들리네.”
  “지금 네가 보고 있는 것과 같아.”
  소녀는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먼 곳을 가리켰다. 시야의 끝에는 해수면과 밤하늘을 구분 짓는 수평선이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모든 것이 함께 어울려 구분 자체가 없었다.
  “안녕, 이만 가봐야 해.” 스카디는 검을 들고 일어났다.
  “사냥하러 가는 거야?”
  “꿈에서 깨어나야지. 깨어난 후에는…… 응, 계속 사냥할 거야.”
  “언젠가 네가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라.”
  “그럴 수 있다면.”
  ……
  스카디가 이 꿈을 꿨을 때 아직 에기르를 떠나지 않았다. 이 꿈 역시 다른 꿈처럼 조각이 되어 기억 속 한구석에 깊이 박히겠지. 그녀가 살비엔토에서 그 붉은 드레스를 입었을 때도 기억은 침묵했다.
  “이렇게 보니 전혀 헌터 같지 않네.” 스카디는 거울 속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물었다.
  “지금의 너는, 누구지?”

인프라 스킬을

• 

  독거

  숙소에 배치 시, 자신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0.7

  

  비가

  

  숙소에 배치 시, 자신의 시간당 컨디션 회복 +1